FOCUS1<"그런 어른은 되지 않겠다"...세월호 10년, 97년생이 온다>
세월호가 자신과 또래 세대에 어떤 영향을 끼쳤냐는 질문에 97년생들이 불신, 각자도생, 책임, 연대등을 말했다. 10년 전 동갑내기들이 탄 세월호를 목격해야 했던 이들은 ‘다음 세대를 위해 좋은 어른의 방향성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재난구호 활동가를 준비하고 있는 유가영씨는 세월호 다큐가 너무 눈물을 원하는 느낌이라는 비난을 했다. 중요한 것은 재난으로 인해 힘든 사람의 얘기를 듣고, 나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FOCUS2<기후위기가 몰고온 기호위기.. 커피 원두 코코아 가격 ‘사상최고’>
지난 15일 유통업계와 국제 상품거래소에 따르면 로부스타(인스턴트커피)가 t당 3948달러까지 찍으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주 원산지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엘니뇨에 극심한 가뭄탓이 원인이다. 고급품종인 아라비카도 가격이 덩달아 뛰었다. 코코아의 경우 폭염과 폭우의 피해로 해를 입었다. 국내 업체들은 제품 가격 인상을 검토중이다. 이미 기후변화는 국내기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식량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전체 물가 상승률은 최대 1.2%포인트 오른다고 내다봤다.
FOCUS3<문재인 “범야권 승리 큰 기여” 조국 “어깨가 무겁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문 전 대통령은 4 10 총선 성과에 대해 “정권 심판 바람을 일으켰고 범야권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고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묘를 참배한 조 대표는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FOCUS4<“새롭게 사진 배우는 학생 대다수, AI에 거부감 없어”>
인공지능이 예술 사진을 만들면서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10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에 ‘대한민국 국제포토 페스티벌’에 국내외 유명작가들이 AI예술사진을 다수 선보여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 냈다.
‘대한민국 국제포토 페스티벌’은 16일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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