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1. 대한민국 마약 .. 병원 아우성
마약 반응 검사에 양성이 나온 23살 이씨는 지난 23일 병원응급실로 이송되었습니다. 이후 사흘동안 내내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나왔고 방에는 주사기 20여개와 11개는 사용한 흔적이 나왔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67282&jtbc|news|enternews
FOCUS 2. 식량 공급 차단된 가자지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에 극심한 굶주림과 질병으로 가자지구 남부의 도시 주민들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생후 2개월 아기가 지난 25일 가자시티 알시파 병원에서 급성영양실조를 앓아 사망했다고 보도되었다.
아부 사피야 병원장은 알자지라에 “많은 아이들, 특히 신생아들의 사망을 목격했다”면서 “불행히도 지난 몇 주 동안에만 여러 아이가 사망했다”고 말했다. 가축으로 기르던 말을 도살해 식량으로 삼거나 썩은 옥수수, 동물 사료, 나뭇잎 등을 먹어 가며 간신히 목숨을 이어 가고 있며 “기근이 우리 살을 갉아먹는다”고 전했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130072.html
FOCUS 3.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의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주인공은 21세기 외부와의 접촉과 끊어진 건물에 휴대폰과 시계를 빼앗기고 감금되었다. 이로 인해 인간의 자아가 비대해진 네트워크의 세상에 벗어나 상쾌함을 느끼게 된다는 줄거리다. 인간과 시간을 다룬 이 작품은 1. 시간은 유일하지 않다 장소와 속도에 따라 흐른다. 2. 방향도 정해져 있지 않다. 과거와 미래의 차이는 사물의 미시적 상태의 관찰에 따라 달라진다. 3. 현재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없으며 4. 시간은 독립적이지 않고 우주의 다른 실체와 상호작용할 때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양자역학의 이론으로 풀어낸 네트워크 세상의 거품같은 존재에 대한 질문을 하는 책이다.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402272004015
FOCUS 4. 민원 시달리다 숨진 교사 ‘순직 인정’
서울 서초구 A초등학교 교사 C씨가 지난해 서울 관악구 등산로에서 출근길에 폭행당해 숨졌다. 그리고 A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을 맡았던 B씨는 지난해 7월18일 학교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여러 교사들이 학부모 빈원과 관심 학생 지도에 고충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khan.co.kr/national/education/article/2024022719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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