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주간실리콘밸리는 매일 제가 읽고 공부하는 테크, 스타트업, 부동산, 재정적 자유, 비지니스에 관한 정보들을 뉴스레터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본 커뮤니티의 모든 내용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에 대한 조언이 아닌 전반적인 트렌드와 그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한 노트입니다. 매주 뉴스레터에서 정한 주제로 클럽하우스에서 토론을 하고 있으며 구독자전용 오픈채팅방에서도 다양한 대화와 정보공유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구독하시면 이메일로 오픈채팅방 링크와 비밀번호가 웰컴레터로 전송됩니다).
이번주 일요일 정오에는 커먼컴퓨터의 김민현 대표님을 모시고 Blockchain과 AI 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Web 3, DeFi, NFT등등 블록체인 전반에 대한 이야기도 기본부터 오픈마이크로 다양하게 토론해볼 예정입니다.
어제는 메일리 서버가 다운되어서 뉴스레터를 못보냈습니다. 어제 뉴스는 오픈챗팅방에 공유했습니다.
점점 오미크론이 델타같은 다른 변이보다 덜 위험하다는 연구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몇일전 뉴스레터에서 다뤘던것처럼 오미크론은 코속에서는 더 잘 자라지만 폐로는 잘 자라지 못해서 치명적으로 발전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 당연히 절대적인 환자수가 늘수록 의료체계에도 무리가 가고 또다른 변이가 출현할 가능성이 늘기때문에 무조건 안심하자는건 아니지만 그나마 희미하게 코로나의 끝이 보인다는 희망적인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a16z의 GP였던 Katie Haun이 크립토에 투자를 위해 900밀리언달러의 투자자를 유치하고 있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Haun은 a16z와 함께 web3에도 투자를 많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을줄모르는 블록체인의 열기 이번주 세션에서 좀 더 이야기해 볼 계획이고 오늘이나 내일 기본 정의와 내 의견을 공유하고 김민현 대표님께 검증받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금리인상 양적기축들의 뉴스들이 나오면서 국채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5년만기 국채는 펜데믹 이전 수치를 회복했고 모기지 이율이 2020년이후 최대치를 찍었다. 우리 입장에서 주식시장에 대한 타격은 이미 느끼고 있고 내년 한해는 지난 2년보다 힘든 시장이 될거라는 부분들 대부분 동의하는 상황인데 과연 부동산 시장은 어떤식으로 움직일까가 개인적으로 아주 궁금한 부분. 일단은 공급문제이기때문에 아닐거라고 예상이 더 많은 상황이긴 하지만 MBS를 그만 사들이고 팔기시작하고 금리가 오른다면 생각보다 빠르게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있지도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사실상 기도하는 부분). 개인적으로 내가 살집은 오늘이 가장 싸다고 생각하기에 상관없지만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금리와 모기지 그리고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을 항상 모니터하고 있고 주간실리콘밸리 자매품 미국 부동산 투자 오픈채팅방에도 계속 아이디어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할 예정. 비밀번호는 구독하시면 이메일로 전송됩니다.
몇일전 ADP는 기업들이 12월에 80만명의 신규고용이 있었다고 분석한 가운데 오늘 미국 노동부에서는 40만명의 내부 예상치보다 훨씬 부족한 20만명의 신규고용이 있었다고 파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은 3.9%로 떨어졌다고. 둘의 방법론이 다르기때문에 차이가 있을수도 있는걸 고려해도 너무 차이가 큰 부분. 일단 기사의 결론은 노동시장은 아직까지 회복중이라는건데 이미 완전고용을 이야기하고 있는 연준과는 약간 다른 결로 느껴진다. 이 노동부의 리포트가 연준의 정책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볼 부분.
밈주식의 시작이라고 할수있는 게임스탑이 이제 NFT를 거래가능한 허브를 만들겠다고 발표해서 또 시장의 환영을 받는 상황. 레딧 리테일투자자들의 시작섬과 같은 게임스탑입장에서는 당연히 해야하는 플레이라고 생각한다. 성공하느냐 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밈의 원조인 게임스탑이 이제 NFT도 한다는 것이 지지자들의 생각과 일치한다는게 중요하다는 느낌.
크립토 관련 사기가 2021년에 역대급의 14빌리언의 손해를 초래했다고. 하지만 리서쳐들은 합법적인 사용의 성장이 불법적인 사용의 성장보다 훨씬 많다고 주장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불법적인 사용을 다 알수가 없어서 그 규모를 확신하기도 힘들지않나 하는 의문도 든다. 구독자분들은 언제나 사기 조심! 오픈채팅방에서 부동산사기, 코인사기, 모두 집단지성으로 예방합니다.
비머의 전기차인 iX의 컨셉트차중에 색깔을 바꿀수있는 기술을 선보여 화제. 차를 살때 색에 대해 고민할 이유가 없는 시대가 곧 오면 너무 좋겠다. 긁으면 수리비가 엄청 비쌀거같지만 아직 시간이 좀 남았으니 그건 그때가서 고민하기로 하자.
개인적으로 age 테크에 관심이 너무 많다. 이 분야는 아직 혁신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digital native 인 세대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너무 많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 이를 겨냥한 CES에 나온 다양한 기업들이 있다는 기사인데 다음주에 CES 자료를 선정해 토요일에 특집세션을 가지는게 어떨까 고민중.
클럽하우스의 웹버전이 공식적으로 발매되었는데 ㅋㅋㅋ 너무 늦었다는 기사. 이미 너무 많은 수의 유저들이 떠났고 다시 돌아올 기미도 안보이는데 과연 새로운 동력을 찾을 수있을지. 오미크론이 새로운 동력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지난 뉴스레터에서 말했듯이 이스라엘의 상황으로 보면 드디어 희미하게나마 끝이보인다는 반응이라 이대로 클하는 망할것인가? 일단 나부터 다른 플랫폼을 찾아보고 있는데 재미있는거 있으면 제보바랍니다.
팀쿡이 애플의 직원들의 중위 연봉대비 1400배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팀쿡은 2020년 15밀리언에 비해 2021년 99밀리언을 벌었으며 3밀리언의 기본급이외에는 대부분 스탁옵션과 보너스였다고. 팀쿡이 2011년 CEO가 된 이후로 애플주식이 천 퍼센트 이상 올랐다고 하니 스탁옵션으로 이정도 버는게 당연한듯. ESG관점에서 봤을때는 레드플래그지만 개인적으로 그저 부럽습니다.
유로존의 경제 센티멘트가 생각보다 더 안좋게 나왔고 역대급 인플레이션 수치가 나왔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정부가 규제를 다시 시작하기 시작했던 것에 대한 반응이라고. 다만 오미크론이 생각보다 중증도가 높지않아서 이스라엘 같은 경우는 규제를 약간 푸는 등 긍정적인 변화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다 끝났거나 행복한 미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델타의 확산이었다면 또다시 엄청난 위기가 올수 있었는데 비교적 컨트롤되는 위기를 잘 이겨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카자흐스탄의 국내 정세가 불안정해지면서 경제가 혼란한 상황에 대통령이 테러리스트들을 즉결처형을 해도 좋다고 한 발언이 알려지면서 약간 안정되어 가고 있다는 소식. 최근 급등한 연료가격으로 쌓였던 분노가 폭발한 2만여명의 시위대가 카자흐스탄의 가장 큰 도시를 공격하고 국가 시설을 공격하고 비트코인 채굴시설들을 공격하는 바람에 주식, 채권 비트코인등 다양한 자산 가격이 하락했지만 대통령이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러시아와 다른 나라에서는 평화유지군을 카자흐스탄에 파견했다고 한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이정도 규모의 테러가 계획되는중에도 아무런 첩보가 없었는지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이만명의 시위대가 폭도가 되는 이런 무시무시한 상황이라니.
구글스피커가 소노스의 스피커 특허기술을 침범했다고 판결이 나와서 구글 홈스피커, 크롬캐스트, 픽셀핸드폰들을 수입해오지 못할수도 있다고. 반면 구글은 이 특허침범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리디자인해왔기때문에 이게 수입이나 판매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텔이 애플의 M1칩 부서의 디렉터를 스카웃한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오픈채팅방의 업계 전문가분들에 의하면 이번에 이직한 Jeff Wilcox는 인텔,엔비디아,애플에서 일했으며 이 분야의 전문가로 큰 의미가 있는 움직임이라고 정보를 공유해줬고 실제 직업은 외계인 고문 전문가라고...인텔의 새 CEO 부임과 함께 인재를 모으는데 크게 집중하고 있다는 인사이더의 정보도.
딜로이트에서 한 2022년 자동차 서베이에 따르면 사람들은 여전히 기름차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정말 적은수의 사람들이 완전 전기차를 선호하는걸로 나타났는데 내가 캘리 버블속에 살고있어서 다들 전기차를 원할거라는 편견이 있어서 그런지 약간 충격적인 결과. 재미있는건 한국이 가솔린차를 원하는 사람이 37%밖에 되지않는 선진국의 모습을 보여줬다는거. 역시 트렌드는 한국이 최고인듯. 앞으로도 오픈채팅방이나 클하에서 선진국의 트렌드를 자주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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