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주간실리콘밸리는 매일 제가 읽고 공부하는 테크, 스타트업, 부동산, 재정적 자유, 비지니스에 관한 정보들을 매일 뉴스레터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본 커뮤니티의 모든 내용은 제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에 대한 조언이 아닌 전반적인 트렌드와 그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한 노트입니다.
주간실리콘밸리 커뮤니티에서는 평일 오후 3시에 발송되는 뉴스레터 이외에도 (1) 매주 일요일 낮 12시에 뉴스레터에서 정한 주제로 클럽하우스에서 전문가를 모시고 토론하고 (2) 전세계 멤버분들이 24시간내내 카톡방에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3) 매일 밤 11시 함께 독서 세션을 클럽하우스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계획된 2월/3월 세션들은 암호화폐 규제와 현실 (NFT는 사기다?), 국가의 역할, 성공한 창업가의 특징들, 재정적 자유를 이루는 법입니다.
푸틴이 러시아를 침공했고 수도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동시에 폭발음이 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우크라이나 전역에 군사시설에 대한 폭격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려졌고 보병들의 해군을 통한 상륙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확인은 안된 부분. 제발 죄없는 민간인들이 사망하는 전쟁이 아니길 빈다. 카톡방에서 계속 속보를 업데이트하며 팩트체크할 예정
LIVE: Russia Begins Military Operation Against Ukraine - YouTube
도어대시나 우버와 같은 음식 배달 업체들이 급성장해오는 와중에 식당들이 이들의 횡포에 대항하고 있다는 소식. 이들은 최대 30%의 음식값을 레스토랑에 배달수수료로 부과하고 있기때문. 몇몇 도시에서는 이 배달수수료의 상한선을 둠으로써 식당들을 보호하고 있지만 이게 불가능한 식당들은 음식 가격을 올릴수밖에 없는 부분. 더군다나 식당의 잘못이 아닌 문제들 예를 들면 배달실수등을 식당에게도 비용을 지불하게하는등 문제가 많았었다고. 이에 식당들은 배달 주문시 음식의 가격을 많이 올렸고 음식픽업이나 드라이브스루를 더 쉽게 만드는등 다양한 방법으로 배달앱의 사용을 줄이려고 하고 있다. 얼마전 도미노 피자는 픽업하는 고객들의 피자 가격을 몇불 할인해주는등 공격적인 상황. 개인적으로도 평소 코스트코 배달을 애용하는데 얼마전에 직접 가서 물건을 구매한 후 온라인의 차액을 비교해보았더니 30% 더 비싼걸보고 이제 더 이상 배달은 안할 예정...
지난 뉴스레터에서 다뤘듯이 바이든이 자꾸 미국 전기차 생산자 리스트에서 테슬라는 빼고 말하거나 빼고 초대하는 일들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 노조나 다른 일론머스크의 행동(반정부 트위터, SEC나 NHTSA와 다툼)들 인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오늘 일론은 바이든이 일부로 본인을 따 시키고 있다면서 하지만 만약에 백악관이 본인을 초대한다면 포용력있게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는 기사. 개인적으로 일론의 기행들을 좋아하지 않고 더 이상 여태까지의 언더독 플레이가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건 바이든이 좀 너무한다는 생각. 너무 유치하게 왕따시키는거 같은데 한편으로는 일론이 본인 성격에 바이든 말을 얼마나 무시했을까라는 생각도 들긴 한다 ㅎㅎㅎ
이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상황에서 이 사태가 유럽의 공급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야기해주는 기사. 우크라이나는 현재 세계 밀생산의 29%정도 차지하고 있고 중국에 가장 많은 옥수수를 공급하는 나라이며 미국의 반도체 생산의 기초가 되는 니켈과 같은 재료들을 대량 수출하고 있다고. 특히 독일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에 의존도가 아주 높아서 지금 전쟁이 일어난 상황에 가장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가 메타버스의 미래를 위한 AI 기술을 공개했다고. 저커버그는 메타버스상에서 AI를 이용해 해결할 문제들로 동시통역, 음성으로 물체 만들 비서등을 공개했고 이 세계를 지탱할 슈퍼컴퓨터를 공개했다. 음성만으로 3D 물체를 만든다는 아이디어가 메타버스가 아니면 못할 생각이라서 기대되기는 한다.
요즘 전기차 섹터가 가치가 높아지면서 그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포르쉐도 IPO를 준비하고 있고 다른 레거시 자동차회사에는 전기차만 따로 새로운 회사를 만들라는 압박이 높아지고 있다고. 아무래도 따로 떼어내면 더 높은 가치평가를 받을수있을거라는 기대때문인데 포드의 CEO는 이를 행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자신이 있다는 거지요. GM도 비슷한 압박을 받고있다고 하는데 과연?
바이든이 중국의 배터리 독점을 막겠다는 목표로 국내에서 리튬과 희토류의 채굴과 생산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버크셔 헤서웨이와 MP Material이라는 회사가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아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반도체부터해서 여러모로 중국을 경계하는 모양이지만 과연 어디까지 막을수있으며 얼마나 빨리 극복해낼수있을지...
빅테크들이 원하는 직원들에게 리모트를 허용하는 동시에 오피스를 늘려가고 있다는 소식. 메타는 맨하탄, 실리콘밸리, 어스틴, 보스턴, 시카고, 시애틀에 새로운 오피스를 임대했으며 구글도 런던에 1조원짜리 빌딩을 사다고. 아마존도 버지니아에 대형 캠퍼스를 짓고 있으며 2021년 빅테크들은 미국의 가장 큰 오피스들의 36%를 보유하고 있으면 이는 2020년의 18%에서 오히려 늘었다는 분석. 여러번 말했지만 아직 완전 리모트는 멀었고 하이브리드가 대세가 될 것이고 오피스에 출근하는게 빠른 승진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고 승진보다 워라벨을 원할경우 리모트가 안성맞춤이 오히려 윈윈일수도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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