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기후위기에 대한 연구가 충분하지 않고, 각 나라가 중장기 목표를 달성해도 2.1도 상승이라니 정말 놀랐습니다.
- 기후로 인해 지구가 망가지는 사태가 올까? 사실 여기에 대한 답은 알 수 없다. 과학적 연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 IPCC 보고서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협약국 과학자들이 만드는 기후변화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보고서다. 각국 정상들은 이를 토대로 기후변화 협상을 벌인다.
- IPCC 보고서를 보면, 앞으로 산업화 이전 대비 온도 상승 예상치는 다음과 같다. 각 나라가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면, 2.1도(1.7~2.6도) 상승 (한국의 경우 2050년 온실가스 배출 0%)
- 연구팀은 “이러한 낙관적 가정조차도 위험하다. 왜냐하면, 260만년 전 플라이스토세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2도 이상 올라 유지된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 (불확실성이 큰 연구 분야) 대표적인 것이 구름과 기후변화의 상호작용이다. 연구팀은 ‘층적운의 갑작스러운 감소만으로 지구 온도가 최고 8도 이상 상승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과학적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지구 시스템 분야를 적극적으로 연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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