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로봇이 무서운 이유

로봇 걸음이 너무 엉성해서 실망했다고요?

2022.10.07 | 조회 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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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청년의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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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자동차 생산에 로봇이 투입되어 완전 자동화가 실현된다면, 제조업에 인간이 필요 없어지겠군요~ 헐

- 일론 머스크는 인간이 학습시킨 어떤 일이든 수행할 수 있는 ‘범용 인공지능’을 로봇에 탑재해 대량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AI데이에서 “우리 로봇이 다른 인간형 로봇들과 다른 점은 두뇌가 있다는 점”이라고 했다.

- 테슬라가 개발한 로봇에는 AI 반도체와 소프트웨어가 탑재됐다. 스스로 걷는 법을 학습하고, 장애물을 피해가며 걸어다닌다.

- 테슬라는 자체 개발중인 슈퍼컴퓨터 ‘도조(Dojo·일본어로 ‘도장’이라는 뜻) 컴퓨터’를 전기차뿐 아니라 이 로봇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 하드웨어의 핵심은 관절 역할을 하는 28개의 ‘액추에이터’다. 테슬라는 단 6개의 디자인으로 28곳에 들어갈 액추에이터를 모두 만들겠다고 했다. 

- ‘부품 공용화’를 통해 원가를 절감, 2만달러(2900만원) 이하 로봇을 대량생산하겠다는 것이다. 테슬라는 3~5년 내에 이 로봇을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그 전에 테슬라 전기차 공장에 먼저 투입할 계획이다.

- 테슬라가 로봇을 자체적으로 대량생산하겠다고 자신하는 것은 그동안 전기차를 만들면서 개발해온 기술을 로봇에 똑같이 적용하기 때문이다. 테슬라가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과 전기모터, 에너지 효율이 높은 원통형 배터리를 활용한다.

- 일론 머스크는 그동안 사람이 하기 힘든 일, 지루한 일, 반복되는 일에 로봇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해왔다. 그는 AI 데이에서 “로봇으로 무한 생산이 가능해지면 1인당 생산성의 한계가 없어진다. 가난이 없는 풍요의 시대가 열림을 의미한다. 더 이상 빈곤이 없어지고 최소한의 제품과 서비스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 문명의 근본적인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 하지만 전문가들은 테슬라 로봇이 범용 인공지능(AGI·ArtificialGeneralIntelligence)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로봇과 완전히 다르고 그래서 더 우려스러운 점도 있다고 평가했다. 특정 기능만 수행하는 협소 인공지능과는 달리, 범용 인공지능은 인간 수준의 지능을 추구한다. 이 때문에 테슬라 로봇은 군사 목적이나 범죄에 활용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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