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테슬라 수퍼컴 '도조'를 재평가한 이유

테슬라 가치 5천억달러 오를수도

2023.09.18 | 조회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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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청년의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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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조가 주목 받는 이유는 학습을 통해 최적의 소프트웨어를 생산할 수 있다는 거였네요~ 테슬라가 대단한 것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둘 다 자체 개발할 수있다는 거 같습니다.

- 2021년 8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AI 프로세서를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슈퍼컴퓨터 ‘도조’(Dojo) 개발 계획을 밝혔다. 

- 테슬라는 지난 7월 도조 훈련용 컴퓨터 생산을 시작했고, 지난달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도조의 가동이 시작되자 머스크의 비전을 알아본 건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다. 

- 테슬라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슈퍼컴퓨터를 이미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는 7360개의 엔비디아 칩이 탑재돼 있다. 

- 테슬라는 직접 설계한 칩(D1)을 사용해 도조라는 슈퍼컴퓨터를 만들기로 했다. D1은 50만개 노드(네트워크로 연결된 기기)를 동시에 처리하며 초당 36TB(테라바이트)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한다. 도조는 이 D1칩 3000개를 조합해 가동한다. 

- 많은 칩들을 연결하다 보면 데이터 전송에 병목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테슬라는 ‘인터커넥트’라는 기술을 개발해 개별칩 간 지연을 줄였다.

- 칩과 소프트웨어기술을 결합해 도조는 초당 100경번 연산이 가능한 1.1엑사플롭스(exaFLOP)급 성능을 갖추고 있어 전세계 가장 강력한 슈퍼 컴퓨터 5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엑사플롭스는 애플의 맥프로12코어 28만대 수준의 기능이다.

- 머스크는 라이다를 버리고 자동차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 센서를 통해 들어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AI가 주행방향을 결정하는 방식을 택했다.

- 세계 곳곳 도로 위를 달리는 테슬라 자동차가 카메라로 주변 물체와의 거리와 가속도를 측정해 테슬라 본사로 데이터를 보내면, 도조가 운행기록과 카메라 영상을 참조해 주행 패턴을 학습한다. 

- 학습을 통해 개발한 SW를 각각의 차량에 전송하면 기존 테슬라차량도 신형 자율주행차로 변신하게 된다.

- 도조가 개발되고 수많은 학습을 통한 SW를 양산하게 된다면 생성형 AI를 개발하고자 하는 업체에 이를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테슬라가 SW회사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된다.

- 월가에 자동차업계 분석으로 유명한 애덤 조너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슈퍼컴퓨터 도조가 자동차 판매를 훨씬 웃도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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