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06일] IT is 뉴스클리핑

매일 빠르게 변하는 IT 이슈, 일일이 찾아볼 시간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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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클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되며, 에디터의 검수 이후 발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AWS #트레이니엄2

"AWS, 한국 AI 활용 적극 지원…국가AI컴퓨팅센터 참여 검토"

이미지 출처=서울경제

AWS는 한국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5일 기자간담회에서 생성형 AI와 관련된 데이터와 분석 도구를 제공해 기업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약 7조 8500억 원을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에 투자하며, 삼성전자, 현대차, LG유플러스 등 대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AWS는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 ‘트레이니엄2’를 앞세워 AI 훈련과 추론 비용을 절감할 목표를 세웠습니다. 트레이니엄2는 높은 성능을 자랑하며, 기존 GPU 기반 인스턴스보다 가격 대비 성능이 30~40% 우수합니다. 또한, AWS는 대규모 언어 모델인 ‘아마존 노바’를 통해 AI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으며, 이미지 생성 AI와 동영상 생성 AI도 선보였습니다.

AWS는 마이그레이션과 모더나이제이션 지원을 강화하며, 산업별 특화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취득과 국가 AI 데이터센터 참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AWS는 최근 환율 상승으로 부담을 겪고 있는 국내 고객사의 비용 최적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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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네이버 #AI

네이버 '좌표찍기'에 팔 걷는다…5월부터 댓글제도 개선

이미지 출처=디지털데일리

네이버는 특정 집단이 기사에 대해 의도적으로 댓글을 다는 행태인 '좌표 찍기'와 악성 댓글 어뷰징을 차단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능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정규 네이버 서비스운영통합지원총괄 전무는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현안질의에 참석하여, 악성 댓글과 조직적인 여론 조작이 감지되면 이를 언론사에 전달해 언론사가 자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능은 오는 5월에 출시될 계획입니다.

또한, 네이버는 댓글에서 공감·비공감 반응이 급격히 변동할 경우, 이를 언론사에 알려 댓글 정렬 방식을 최신순, 답글순, 과거순 등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댓글은 기본적으로 공감순으로 정렬되지만, 이를 통해 특정 시각에 조직적으로 댓글을 조작하려는 행위를 차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은 트래픽 변동이 급격한 경우 독자에게 좌표 찍기 가능성을 고지하자는 제안을 했고, 이 전무는 리터러시가 중요하다면서도, 독자에게 좌표 찍기 가능성을 안내하는 것에 대해 언론사와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언론사 댓글 정책 선택제는 언론사가 기사별로 댓글 제공 여부와 정렬 옵션, 댓글 중단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네이버는 악성 댓글과 여론 조작을 방지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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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위안바오

딥시크 제친 中 위안바오, ‘컨트롤+C·V’ 내용까지 수집

이미지 출처=위안바오

중국 텐센트의 인공지능(AI) 챗봇 ‘위안바오’가 딥시크를 제치고 중국에서 최다 다운로드 앱 1위에 올랐습니다. 위안바오는 텐센트의 AI 모델인 훈위안과 딥시크의 R1 모델을 활용한 챗봇 서비스로, 강력한 AI 성능을 기반으로 한 달 이상 1위를 유지한 딥시크를 밀어냈습니다. 상위 5개 앱 중 3개가 AI 관련 앱으로, 중국 내 AI 기술의 확산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위안바오와 훈위안의 개인정보 처리 방식에서 딥시크와 비슷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텍스트, 음성, 이미지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중국 서버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정부 정책에 따라 개인정보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정보 수집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이 과정이 완전하지 않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특히, 위안바오는 ‘클립보드’에 저장된 정보까지 일부 수집하는데, 이로 인해 계좌번호나 주소와 같은 민감한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현재 위안바오는 중국 내에서만 서비스되고 있지만, 텐센트는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안 전문가들은 VPN 등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위안바오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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