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13일] IT is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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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클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되며, 에디터의 검수 이후 발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정부·정책 #IoT #보안인증제도

일상 훔쳐보고 개인정보 빼가고…美 '사이버 트러스트 마크' 꺼낸 이유

이미지 출처=NBC News

미국 정부는 올해 사이버 트러스트 마크 제도를 시행해 IoT 기기 보안을 강화합니다. 이 인증은 보안 카메라, 스마트 가전 등 가정용 기기에 부착되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데이터 클라우드 안전성, 기기 간 접근 가능성 등을 검증한 뒤 부여됩니다. 기업은 미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기준을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백악관은 IoT 기기와 IP 카메라의 보안 취약점이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야기하며 소비자 신뢰를 저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유통 기업들도 제도를 지지하며 소비자 보호와 신뢰 확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 역시 지난해 IP 카메라 해킹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보안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보안 인증 의무화 및 법률 제정을 추진 중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제조업체들이 원가 절감을 위해 보안을 등한시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지속적인 개선과 책임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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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플랫폼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천만 고객' 눈앞에… '업계 1위' 배민 맹추격

이미지 출처=쿠팡이츠

쿠팡이츠가 지난해 12월 월간 이용자 수(MAU) 963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2.1% 증가해 배달앱 업계에서 배민과 함께 2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쿠팡이츠는 와우멤버십과 연계한 무료 배달 서비스 도입 등으로 점유율을 25.7%까지 끌어올렸으며, 배달앱 시장에서 요기요를 제치고 2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1위인 배민도 2243만 명의 MAU를 유지하며 선불충전금 증가와 충성 고객 확보로 수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새로 선임된 김범석 CEO는 2025년까지 배민을 다시 성장 궤도에 올려놓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고객 경험 향상을 목표로 상생안 도입 등 개선안을 추진 중입니다.

배달앱 이용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12월 쿠팡이츠, 배민, 요기요 3사의 MAU 총합은 3753만 명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습니다. 시장 성숙과 함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의 선택을 받기 위한 각 사의 마케팅과 서비스 개선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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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5 #테슬라 #베가스 루프

1분만에 도보 25분거리 돌파…테슬라 '루프' 타보니

이미지 출처=Las Vegas Review Journal

CES 2025에서 선보인 테슬라의 베가스 루프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주요 전시장 간 이동을 지원하는 지하 터널 교통수단입니다. 이 루프는 테슬라 자율주행 전기차를 활용해 센트럴홀, 웨스트홀, 사우스홀 등 주요 전시장 간을 빠르게 연결하며, 도보로 25분 이상 걸리는 거리를 2분대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현재 차량에는 안전을 위해 운전자가 탑승해 직접 운전하며, 터널 내부는 신호나 정차 구간 없이 시속 30~40km로 운행됩니다. 웨스트홀과 센트럴홀은 1분 이내에, 웨스트홀에서 사우스홀까지는 약 2분 30초 만에 도달할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자율주행 기능이 제한적이고, 현재 루프가 전시장에만 국한되어 있어 라스베이거스 주요 호텔이나 관광지와 연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보링컴퍼니는 2029년까지 루프를 총 50여 개 승강장과 46km 구간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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