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26일] IT is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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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클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되며, 에디터의 검수 이후 발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앤스로픽 #하이브리드 AI

국내 아이폰 사용자도 4월부터 '애플 AI' 쓴다…한국어 지원

앤스로픽은 3월 19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에서 ‘코리아 AI 빌더스 서밋’을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이번 행사에는 앤스로픽의 핵심 경영진인 마이크 크리거 CPO가 참석해 클로드의 비즈니스 활용 사례와 사용 팁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앤스로픽이 아시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앤스로픽은 하이브리드 AI 모델인 ‘클로드 3.7 소넷’을 출시하며, 표준모드와 확장 사고모드를 통해 효율적인 AI 답변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델은 특히 코딩과 수학 분야에서 성능 향상을 보여주며, 오픈AI의 GPT 모델을 초과하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으며, 유료 회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앤스로픽은 클로드 3.7 소넷 출시와 함께 35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 소식을 발표했으며, 이는 기업 가치를 615억 달러로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최근 딥시크, 오픈AI, 구글 등 다른 기업들의 추론형 AI 모델 출시와 맞물려, AI 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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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요기요 #로봇 배달

배민, 강남 로봇 배달 시작... 줄 잇는 배달업계 로봇 배달

배민은 25일부터 서울 강남구 일부 지역에서 B마트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강남 지역 B마트 유통센터 반경 1.5㎞ 내 300여 건물에서 평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로봇 배달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로봇은 목적지 100m 전에 도착 알림을 보내며, 주문자는 상품을 로봇에서 직접 수령합니다. 배민은 강남 지역의 1인 가구 비중과 대형마트 부재를 고려해 이 지역을 서비스 대상으로 선택했습니다.

요기요는 17일부터 강남구 역삼1동 인근에서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 ‘뉴비’를 시작했습니다. 요기요는 지난해 송도에서 첫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후, 강남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로봇 배달 서비스는 배달 기사 부족 문제 해결과 사각 지대 배달을 위한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민은 5월 이후 배달 범위를 1000여 곳 이상으로 확장할 예정이며, 요기요도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배달 지역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로봇 배달 서비스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강남에서의 성공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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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오퍼레이터

'생수'를 '삶수'로…아직 서툰 오픈AI 오퍼레이터, 쿠팡은 차단

오픈AI의 AI 에이전트 ‘오퍼레이터’가 한국에서 출시되었지만, 한국어 지원에 여러 문제가 있었습니다. 생수 주문 요청이 잘못된 검색어로 이어지는 등 기능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또한, 쿠팡에서의 주문은 실패했으며, 쿠팡이 데이터 유출 우려로 오픈AI를 차단했을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반면, 야놀자와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같은 일부 서비스에서는 오퍼레이터가 잘 작동했습니다. 그러나 사용자 입장에서 쇼핑 외의 진정한 에이전트 역할을 기대했으나, 업무 협업 툴인 슬랙에서도 불가능한 기능이 있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오퍼레이터가 기존의 기업들 및 킬러 앱들과의 협업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분석하며, 쿠팡과 같은 기업이 자체 AI 에이전트를 도입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오퍼레이터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업들의 협력도 예상되며, 광고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AI 에이전트의 확장은 스타트업과 기존 기업 간의 대결을 불러일으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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