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12일] IT is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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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s 뉴스클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되며, 에디터의 검수 이후 발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SNS #인스타그램 #청소년계정

인스타그램, 국내서도 청소년 계정 도입… “부모가 이용시간 관리 가능”

이미지 출처=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이 만 14~18세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계정을 국내에 도입했습니다. 청소년 계정은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가 자녀의 SNS 활동을 감독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청소년 계정은 기본적으로 비공개 상태이며, 연락할 수 있는 대상도 제한됩니다. 청소년이 팔로우한 계정에 한해 메시지 및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민감한 콘텐츠는 검색 결과나 추천에서 덜 노출됩니다. 또한, 하루 60분 이상 사용 시 알림이 표시되며,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 사용 제한 모드가 자동 적용됩니다.

부모는 ‘가족센터’ 대시보드를 통해 자녀의 계정 공개 범위, 이용 시간 등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채팅 내용이나 검색 기록은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인스타그램은 청소년 계정을 우회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연령 인증 기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모세리 CEO는 OS 단계에서의 협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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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테크 #오라클 #클라우드

오라클 "클라우드리전 세계최대 구축…4대 클라우드사로 불려야"

이미지 출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유튜브

오라클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85개의 클라우드 리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77개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와 경쟁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라클은 서비스 비용 경쟁력을 내세우며, 올해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IaaS 리더로 선정되었습니다. 김성하 한국 오라클 사장은 오라클이 이제 클라우드 시장의 4대 기업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AI 통합 플랫폼 사업 강화 및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국내에서는 포스코, 삼성생명, SK이노베이션, LG전자 등 주요 기업이 오라클 클라우드를 도입했으며, 공공 부문 진출을 위해 CSAP 인증을 준비 중입니다.

고객사 발표에서는 AI 영상 검색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와 LLM 서비스 업체 업스테이지가 오라클 클라우드를 통해 AI 모델 개발을 가속화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AI 클라우드 운영 기업 유클릭은 심부전 판별 솔루션 ‘하트투보이스’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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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파리AI회의 #AI규제완화

AI 규제완화 대세되나…EU, '파리 AI회의'서 탈규제 시사

이미지 출처=Deccan Herald

유럽연합(EU)이 파리 AI 정상회의를 계기로 AI 규제 완화를 공식화했습니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며, 신속한 데이터센터 설립과 AI 제품 시장 진출을 돕는 방향으로 규제를 개편할 계획입니다.

EU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AI법(AI Act)을 도입했지만, 기업들의 과도한 행정 부담과 경쟁력 저하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규제 중복을 해소하고, 기업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파리 정상회의는 AI 안전성을 강조했던 블레츨리 파크 및 서울 정상회의와 달리 산업 육성과 규제 완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프랑스는 이를 계기로 AI 투자 유치를 확대하고 있으며, AI 스타트업 미스트랄과 허깅페이스도 프랑스 투자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한, 프랑스와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은 구글, 세일즈포스 등과 함께 '커런트AI'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AI 개발 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를 비롯한 빅테크 기업들은 AI 규제 완화를 적극 요구하고 있으며, EU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AI 규제 완화에 대한 우려도 존재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EU AI법이 약화될 가능성을 지적하며, 노동계에서도 AI로 인한 일자리 감소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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