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13일] IT is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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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클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되며, 에디터의 검수 이후 발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에이닷 #SKT #유료화

SKT "AI 성과 증명해 보여야 하는 시기"...올해부터 '돈버는 AI' 본격화

SK텔레콤이 AI 사업을 본격 수익화하며, B2B와 B2C에서 매출 성장을 도모합니다. B2B에서는 AIX(AI 전환)와 AI 데이터센터(AIDC)를 통해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합니다. 2023년 AIX 사업은 1,930억 원, AIDC는 3,974억 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람다와 협업한 GPUaaS 출시로 성장 속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B2C 영역에서는 AI 서비스 ‘에이닷’ 유료화를 추진합니다. 현재 가입자 827만 명을 확보했으며, 연내 구독 모델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SK텔레콤은 이를 이동통신(MNO) 서비스와 결합해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또한,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글로벌 AI 비서 ‘에스터’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한편, 7월 시행되는 단통법 폐지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SK텔레콤은 단말기 가격 상승과 교체 주기 증가로 시장이 안정됐으며, 과거처럼 보조금 경쟁이 과열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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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정상회의 #규제완화

美中 경쟁 속 EU도 진흥 무게…`AI정상회의`서 AI안전성 뒷전으로

프랑스 AI 정상회의에서 AI 안전성보다 규제 완화와 투자 확대가 중심이 되었습니다. 'AI 행동 정상회의' 선언문은 공익과 지속가능한 AI를 강조했지만, AI 안전성 언급은 적었으며 미국과 영국은 서명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대표 J.D. 밴스 부통령은 AI 규제보다 기회를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랑스는 1090억 유로(약 164조 원) 규모의 민간 AI 투자 유치를 발표하며 AI 리더십 강화에 나섰습니다. EU도 2000억 유로(약 300조 원) 규모의 '인베스트AI' 계획을 통해 AI 산업 육성을 추진하며, 초거대 AI 훈련을 위한 'AI 기가팩토리'를 최소 4곳 구축할 계획입니다.

한국도 AI 정책을 소개하며 글로벌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리사 수 AMD CEO 등과 AI 경쟁력 강화를 논의했으며, 미국·EU·싱가포르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OECD 및 프랑스와 함께 데이터 거버넌스 논의를 주도하며 AI 혁신과 개인정보 보호의 균형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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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AI #전용칩 #버추얼랩 #딥시크

사람처럼 업무 분담…'협업 AI'가 뜬다

AI 모델 크기 확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협업 AI’ 기술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IBM은 AI 모델 내 전문가 신경망을 협업시키는 ‘전문가혼합(MoE)’ 기술을 활용한 AI칩 ‘3D NVM AIMC’를 개발했습니다. 이는 AI 모델을 GPU보다 효율적으로 연산하도록 설계된 기술로, MoE 방식의 AI 협업을 가속화합니다.

구글은 AI 에이전트 간 협업을 돕는 ‘에이전트 체인(CoA)’ 기술을 발표했으며, 오픈AI·MS·AWS도 AI 협업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과학 연구에서도 AI 협업이 활용되고 있으며, 스탠퍼드대는 AI 연구팀이 가상의 연구실에서 공동 연구하는 ‘버추얼랩’을 도입해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을 설계했습니다.

국내에서도 협업 AI 기술 표준화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능형 에이전트 협업 학습 참조 모델’을 표준으로 제정하며, 정부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 중입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기업·기관의 참여를 통해 기술 표준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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