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03일] IT is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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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클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되며, 에디터의 검수 이후 발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AI #DeepSeek

정보 빼간다는 딥시크…일본 정부도 공무원에 “사용 말라”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이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인해 여러 국가에서 사용 금지 또는 제한 조치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딥시크가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제대로 보호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공무원들에게 사용을 삼가거나 신중히 사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다이라 마사아키 디지털 대신은 내각사이버시큐리티센터(NISC)를 통해 각 부처에 주의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자유민주당의 오노데라 이쓰노리 정무조사회장은 딥시크가 센카쿠 열도의 영유권 질문에 중국 입장을 반영한다며 사용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신뢰할 수 있는 AI 모델 개발과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일본이 실효 지배 중인 센카쿠 열도는 중국과의 영유권 분쟁 지역으로, AI의 정치적 편향성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대만 정부도 딥시크가 국경 간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정보 유출 위험이 있다며 정부 기관의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네덜란드는 개인정보 수집 과정에 대한 조사를 착수하고 국민들에게 사용 경고를 내렸습니다. 이탈리아는 딥시크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서 삭제했습니다, 영국과 독일은 추가 규제 가능성을 검토 중입니다. 프랑스 역시 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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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노트북 #MS #서피즈시리즈

MS, AI 최적화 비즈니스 노트북 출시 예정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인공지능(AI) 활용도를 높인 비즈니스용 '서피스 랩톱 for 비즈니스'와 '서피스 프로 for 비즈니스'를 오는 3월 18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제품은 MS의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으로, 서피스 랩톱은 일반 노트북 형태이며, 서피스 프로는 키보드 탈부착이 가능한 태블릿 겸 노트북입니다. 가격은 최소 1499달러부터 시작됩니다.

신제품은 AI 작업에 최적화된 코파일럿 중심의 설계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를 탑재했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인텔의 '루나 레이크' 아키텍처 기반으로, 뛰어난 앱 호환성, 전력 효율성, 성능을 자랑합니다. 서피스 랩톱은 이전 모델 대비 멀티태스킹 속도가 최대 26% 향상됐으며, 그래픽 성능은 2배 개선됐습니다. 서피스 프로 역시 기존 서피스 프로 9보다 성능이 28%, 그래픽 성능이 98% 향상됐습니다.

또한 두 제품은 '윈도우 서치' 기능을 통해 파일 이름이나 내용을 몰라도 관련 단어로 손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MS가 자체 개발한 보안 프로세서인 플루톤(Pluton)도 업데이트돼 보안성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MS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된 경험을 제공해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생산성과 보안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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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이스트소프트 #AI교육

이스트소프트, 국제 NGO '더멋진세상'과 AI 교육 협력

이스트소프트가 국제구호개발 NGO인 더멋진세상과 협력해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청소년들의 IT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를 위해 AI 기반 영상 제작 및 자동 더빙 서비스인 '페르소닷에이아이(PERSO.ai)'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어로 제작된 81시간 분량의 IT 교육 영상을 AI 기술을 활용해 프랑스어로 번역하고, 강사의 음색을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음성을 생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입 모양까지 조정해 시청자가 더욱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교육 과정은 UI/UX, 안드로이드 앱 개발, iOS 앱 개발 등 6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번역된 영상은 코트디부아르의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IT 교육 프로그램에서 활용될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IT 강의를 시청할 때 자막을 활용해야 했으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막 없이도 자연스러운 현지어 강의를 제공할 수 있어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AI를 통한 음성 번역 및 영상 현지화 기술이 개발도상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구호 활동에 동참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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