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자작 소식
박람회 참가 및 연수소식
7월과 8월 방학 기간에는 전국 곳곳에서 교육 박람회가 열립니다. 자작자작도 선생님들께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실 수 있도록, 여러 박람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8월 자작자작을 만나보실 수 있는 박람회 일정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자작자작 이용안내💡
📌중요📌 자작자작 업데이트에 따른 이용안내
업데이트된 서비스는 8월 13일 (수) 부터 이용하실 수 있으며,
더 나은 기능과 안정성을 갖추어 찾아뵐 예정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8월 11일(월) 이전에 등록된 글감이나 제출된 글에 대해서 AI피드백 제공이 중단됩니다. 기존 글들에 대한 피드백이 필요하신 경우 8월 11일 이전까지 AI피드백 실행을 완료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또한 업데이트를 위한 서버 점검 기간은 8월 11일 오전 09시 부터 8월 13일 오전 09시 까지로 해당 기간에는 자작자작 플랫폼 접속이 불가 합니다. 이 점 참고하시어 이용에 불편 없으시길 바랍니다. 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점검 및 업데이트 이오니 너른 양해 부탁 드립니다.
💡 선생님을 위한 마음 글쓰기
이달의 주제 "방학에도 마음은 멈추지 않아요"
🧠 마음을 여는 이야기
"쉬는 중에도, 마음은 끊임없이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방학은 멈춤의 시간이면서도, 내면에서는 새로운 이야기가 움트는 시기입니다.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 듯 보이지만, 마음은 여전히 감정의 물결을 타고 흐르고 있죠. 이번 달엔 그 조용한 흐름에 귀를 기울여볼까요? 내가 어떤 마음으로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지, 그 고요한 공간에서 나와 만나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이달의 심리학 근거
자기 반추(Self-reflection)와 감정 흐름의 자연성
심리학자 대니얼 시겔은 인간의 감정은 억제하거나 끊어내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흐르게 두는 것이 회복과 통합에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방학처럼 활동성이 낮은 시기에는 감정이 더 또렷하게 드러나기 쉬우며, 이를 억제하지 않고 글로 정리해보는 과정은 감정 소화 및 자기 이해에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자기 반추는 뇌의 기본 모드 네트워크(Default Mode Network)를 활성화시켜, 내면 성찰과 자기 인식을 촉진합니다.
✍️ 마음 글쓰기 프롬프트
[“올해 나는 어떤 감정으로 살아왔나요?”]
글감 :
- 이번 방학, 내가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은?
- 조용한 시간에 떠오른 감정은 무엇이었을까?
- 쉬는 나’는 어떤 모습이었지?
- 다시 시작을 준비하는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 추천 시간: 주 1회, 각 15분 저녁 시간 작성을 추천해요.
🧘 감정 리추얼: 나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1분 루틴]
“내 안의 파도는 자연스러워” 1분 마음 확인 루틴
- 눈을 감고, 지금 내 마음에 있는 감정을 이름 붙여 봅니다.
- "나는 지금 ___한 마음이야. 그럴 수 있어."라고 조용히 말합니다.
- 호흡 3번, 마음을 토닥이며 그대로 두세요.
“멈춰 있는 것 같아도, 나는 흐르고 있어요.”
🎒 학생과 함께 할 수 있는 SEL 글감
심리학 근거는 동일합니다.
📍적용 시기: 여름방학 중 / 개학 전후 / 진로 탐색 시간
📍최적 학년: 초등 고학년 ~ 중학교 전 학년
📍연계 가능한 교과 : 국어 / 도덕 / 진로(창체)
📍추천 단원
| 과목 | 단원 | 성취기준 | 예시 수업활동 |
|---|---|---|---|
| 국어 (초6) | 경험을 이야기해요 |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 방학 동안 기억에 남는 순간을 주제로 글쓰기 |
| 도덕 (중1) | 자율과 책임 |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태도를 기른다 | 조용한 시간의 감정 흐름을 일기나 편지 형식으로 작성 |
| 진로 (중1~2 자유학기) | 자기이해 활동 | 자신의 성격, 흥미, 가치관 등을 탐색한다 | 방학 중 내가 느낀 감정을 바탕으로 ‘나는 어떤 사람일까?’ 글쓰기 |
| 창체 (초~중) | 자율활동 / 동아리 | 자신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다양한 활동 | ‘쉬는 나’, ‘혼자 있는 나’를 주제로 감정 포스터 만들기 후 글쓰기 활동 |
글감 :
- 방학 동안 내가 가장 오랫동안 생각한 것은?
-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을 때, 나는 어떤 기분이 들까?
- 쉬는 중에 나를 위로해준 말은?
- 다음 방학에 꼭 해보고 싶은 마음 활동은?
학생들은 활동이 줄어들면 외로움, 무기력, 자기비판 등의 감정에 휩싸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감정에 이름 붙이고 글로 표현하게 도와주는 정서 소화 활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 마무리 한마디
"움직이지 않아도, 마음은 자라고 있습니다."
방학 중에도 교사인 우리는 여전히 학생의 마음을 살피고, 나의 내면을 점검하곤 하죠. 그 마음의 성실함이 곧 교육의 씨앗이 됩니다. 이번 달엔 조금은 느슨하게, 그러나 깊게 나와 연결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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