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제디피트 3권 <2.0 프리랜서>를 마무리하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프리랜서 단계는 참 오묘한 구간입니다. 처음으로 나의 브랜드로 돈을 벌어보는 단계이면서 동시에 모든 책임을 나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현실을 마주하는 시기이기도 하니까요.
누군가는 프리랜서 단계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드디어 자유를 얻었다!"라고 말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시간을 내가 정하고, 일을 내가 선택하고, 원하면 더 벌고, 원하면 쉬는 삶은 분명 이전과는 다른 자유를 경험하게 되죠. 하지만 동시에 그 자유는 아무 책임도 없는 자유가 아니라 모든 책임을 짊어진 자유라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
프리랜서로 살아보면 알게 됩니다. 돈은 벌리기도 하지만, 끊기는 순간도 있고, 노력하면 성장할 수 있지만 그 성장을 구조로 만들지 못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2.0 프리랜서 단계에서는 단순히 돈을 버는 방법을 아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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