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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完] 제주한잔 Q&A 답변
제주 한달살기에 대해 궁금한 분들을 위해!. 안녕하세요, 제주 한 잔입니다! 며칠만에 Q&A로서 완전한 마지막 글을 쓰려고 해요. 질문이 많은 건 아니었지만, 아무래도 예산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기도 하고, 어차피 해야 할
26. 제주 한달살기를 끝내며
저는 서울보다 제주도가 더 추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주 한 잔 입니다. 바로 어제 저는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서울로 올라온 소감이 어떤지 스스로에게 물어볼 새도 없이 피곤에 지쳐 오자마자 곯아떨어졌습니다. 비행기에서도
25. 제주를 사랑하는 세 가지 이유
그래도 여전히 사랑하고 있어. 사랑의 증명 사랑한다는 말로는 부족할 때가 많다. 얼마나, 혹은 어떻게라는 의문문을 붙이는 까닭은 '사랑한다'라는 말을 너무 쉽게 내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바다를 사랑한다고 여러
24. 종달리 탐방기 下 + Q&A 공지
종달리의 하루코스를 여기서 정해보세요. 18일에 갔던 종달리 탐방기를 이제야 작성한다. 上편이 있으니 下편으로 마무리 해야 하지 않나 싶어서 또 한 번 더 종달리를 다녀왔다. 가고 싶었던 곳을 구석구석 다녀왔으니, 종달
23. 한달살기 초반과 후반 비교
프로 제주 여행러가 프로 백수 방콕러가 되기까지. 제주 한 달살이를 하면 인생이 달라질 거라는 환상을 품고 비행기에 올랐다. 문득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을 바라보니, 침대에 잠옷을 입고 누워 벽에 반쯤 기댄 자세로 휴대폰을 하는
22. 시선으로부터
남의 시선을 엿본다는 것. 오늘의 제목은 정세랑 작가의 장편소설인 '시선으로부터'에서 빌려왔다. (참고로 책의 내용과는 무관하다. 책은 읽다가 중간에 어쩌다보니 멈췄다. 다시 읽어야지.) 그리고 이번 메일은
21. 제주에 오래 있었다고 느낀다면
부제 : <나의 문어 이야기> 다큐멘터리 리뷰. 사실은 그제부터 휴무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어쩌면 더 오래 전부터. 매일 글을 쓰는 것에 신물이 난 것도 있겠으나, 그보다는 제주살이에 있어서 권태를 느낀 게 더 컸다. 한
18. 때론 계획도 없고 충동적이게
오밤중에 회를 사려고 뛰쳐나간 사연. 플래너는 나의 원수 계획적인 사람이고 싶다는 열망은 게으름뱅이 P형으로서 오래된 숙명이었다. 나를 거쳐간 플래너가 수십가지였다.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쓰다가, 먼슬리로 한 눈에 보이
17. 헹궈지지 못하는 마음
수건 빨래를 잘못한 날. 빨래에 실패했습니다 일주일만에 빨래를 다시 했다. 이제는 더 쓸 수건이 없어서였다. 손 닦는 수건 한 장으로는 버틸 수가 없어서 차곡차곡 모아두었던 수건을 모아 공용 세탁기에다가
09. 내가 제주에 왜 왔더라
제주에서 꼭 무얼 이뤄야만 하나. 하루하루 계획이 세워져있지 않으니 저녁이 되면 침대에 누워 '내일은 뭐하지?'를 고민하게 된다. 일기예보를 보니 또 흐림이다. 어째 제주의 날씨는 맑은 날이 얼마 없을까. 바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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