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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인사이트

좋은 코치는 고객 스스로의 힘을 온전히 믿어줍니다.

유쾌한 성장을 함께, 양양 커리어 코치 인터뷰

2024.05.05 | 조회 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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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비즈니스 매거진

코칭 비즈니스의 다양한 접근법을 탐구하는 매거진

저는 코치가 고객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코치가 계속 도와주려고 하기보다는 고객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온전히 믿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Editor's Comment: 코칭은 문제 해결을 넘어 핵심 가치를 발견하고 강화하는 과정이에요. 자신을 믿고, 제공할 수 있는 핵심 가치를 인식하면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하죠. 여러분은 스스로의 가치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나요?

🗣 양양 코치 소개

  • 현) 글로벌 소비재 기업 P사 이커머스 데이터 분석 매니저
  • 현) 코딩밸리 SQL 강사
  • 현) 한국코치협회 인증 코치
  • 전) 글로벌 소비재 기업 J사 마케팅팀 데이터 분석가
  • 전) 글로벌 리서치 기업 N사 데이터 사이언스팀 데이터 분석가
  • 학력) Natinal University of Singapore Business Analytics 석사 과정 합격
  • 학력)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응용통계학과 석사 졸업
  • 학력) University of Missouri-Kansas City 고급영어과정 수료
  • 학력) 동국대학교 이과대학 통계학과 학사 졸업
  • 자격) CiT 코칭연구소 3Cs 전과정 수료
  • 자격) 헤이조이스 비즈니스 코칭 Essential/Advanced 과정 수료

💡 코칭 비즈니스 인사이트 미리보기

  • 과거의 자기를 생각하면 코칭 전문 분야를 쉽게 정할 수 있어요.
  • 코칭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글쓰기 역량이 중요해요.
  • 코치는 코칭의 첫 수혜자여야 하며 스스로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해요.



 

 

Q. 코칭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코치님의 여정과 스토리가 궁금해요.

저는 2013년도에 처음 코칭이라는 걸 알게 됐고요. 계기는 블로그 글을 통해서 한 코치님을 알게 됐어요. 이전까지는 코칭이 무엇인지도 모르다가 그분에게 코칭을 받으면서 '이건 내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코칭에 입문을 하게 됐습니다. 

 

 

 

 

 

 

 

 

 

Q. 사람을 통해서 입문하시게 된 거네요. 어떤 점이 제일 매력으로 다가오셨어요?

그분이 굉장히 글을 잘 쓰셨는데 어떤 문제 상황이 있었을 때 그것을 해결해 가는 과정이 굉장히 매력적이더라고요. 본인과 고객분들의 문제를 해결한 그런 사례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 글들을 보다 보니까 '이 코치님한테 코칭을 받으면 내 문제도 해결이 될 것 같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당시에 진로 쪽에 굉장히 고민이 많았는데 코치님이 관점을 조금 전환해 주신 게 있었고 그 이후로는 그 글귀나 말들을 계속 되새기면서 나갔던 것 같아요.

 

 

 

 

 

 

 

 

 

Q. 코칭 고객, 전문 분야를 정하실 때 어떤 기준으로 정하셨나요?

처음에는 주제를 정하지 않고 일단 시작했던 것 같아요. 버디 코칭을 하면서 정말 기회 닿는 대로 코칭을 했었죠. 그런데 맘 코칭, 워킹맘 코칭 같이 제가 경험해보지 않은 영역에 대한 코칭은 조금 어렵게도 느껴지고 제 관심도도 조금 떨어지더라고요.

'내가 관심 있는 쪽은 어느 쪽일까'를 생각하다 보니 '과거의 나와 관련된 쪽으로 가야겠다'해서 커리어 쪽으로 정할 수 있었어요.

커리어도 CEO 코칭이나 임원, 팀장 코칭 굉장히 많을 텐데 그 분야보다는 제가 겪었던 2~30대 커리어 코칭, 2~30대 중에서 이직 같은 회사 관련한 고민이 있거나, 프리랜서나 1인 기업으로 일을 하면서 여러 가지 고민이 있을 때 찾을 수 있는 코치로 구체적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Q. 코칭 외에 다른 직업을 가진 경험이 있다면,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저는 지금까지 계속 일반 회사에서 근무를 했거든요. 그런데 방향을 교육 쪽으로 전환하려고 하고 있어요. 학생분이 SQL을 배운다든지 디자인이나 UX/UI 분야에 관심이 있을 때 '근본적으로 왜 이걸 배우고 싶어 하는지, 이걸 배우면 삶에서 어떤 부분이 긍정적으로 바뀔 것 같은지'에 대해 코칭을 접목했던 경우도 있어요. 코칭 30분 멘토링 30분 이렇게 제안을 한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는 고객이 새롭게 경험을 하는 것 같아요. '내가 지금 코딩을 배우려고 하는 이유가 결국에는 어떤 것을 이루기 위해서 하는 거구나' 이런 식으로요.

 

브런치에 데이터 분석 관련한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 글을 보고 인스타로 타고 들어와서 코칭 신청을 해주신 적도 있거든요. 다른 주제의 글을 올렸을 때 '코칭을 받으면 데이터 분석 관련 질문에 대한 답을 받을 수 있나요?' 이런 식으로 메시지를 받아본 적이 있어요. 그럴 때는 제가 역으로 제안을 드려요. 멘토링 30분, 코칭 30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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