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좋은 오후입니다😊 저는 곧 대구로 내려갑니다! 아주 오랜만에 집에 가는데요. 이번에 가면 따로 여행을 안 가도 되니 그냥 푹 쉬고 오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요즘의 제가 원하는 건 정말 아무것도 안 해도 될 자유거든요. 정확히 말하면 아무것도 안 하면서 마음에 부채감도 없는 상태를 희망합니다. 그렇게 흘려보낸 오늘을 후회하고 있을 미래의 저한테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될 만큼요🤐
일단 내려가면 이번엔 끝내주게 쉴건데요. 내일은 아빠 밭에 가서 공기 좋은데서 세상에서 제일 편한 자세로 그냥 가만히 있을 겁니다. 전자도서관으로 빌린 책도 좀 읽고, 1학기의 절반이 지났으니 남은 절반은 어떻게 보낼지 계획도 좀 짜고, 조잘조잘도 좀 쓸 겁니다.
마감이 또 다가오고 있는지라 회사 일도 쫌쫌따리 해야 합니다. 엄청 많이 하지는 않고 브레인 스토밍 차원의 아이디어 내기?👀 질의서도 짜고요.
아마 늦잠은 못잘 것 같은 게 요즘 늦잠을 못자는 몸이 됐습니다. 늘상 눈 뜨면 5시 57분경인데요. 제가 최근에 본 직장인 공부 병행법 동영상에서는 새벽 4시에 기상하라더군요. 그렇게 3시간 공부하고, 출근하고 저녁에 일찍 자라고요. 밤에 퇴근하고 공부하기는 힘들다는 이유인데요.
일단 시도는 해보려고 하는데 될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사실 그 시간에 일어나자마자 책상에 앉을 의지면, 밤에도 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암튼 최적의 방법을 찾아가는 중이니 일단은 이것저것 해보면서 정착해 보겠습니다. 물론.. 다음주부터요!^.^
처음으로 제대로 보내는 첫 연휴, 끝장나게 놀고 오겠습니다. 구독자님도 푹 쉬면서 리프레시하는 연휴 보내시길 바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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