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좋은 아침입니다. 역시 쉬는 건 아무리 해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아마 휴식 아티스트 같은 직업이 있다면 무조건 했을텐데 아쉽습니다.
이번에 본가에 내려갔을 때는 중학교 때 교지를 읽었습니다. 제가 쓴 글이 올라가 있어서 보관했었는데 다시 보니 유머집이 따로 없더라고요. 13년 전 진짜 경상도 중학생들의 광기 어린 그때 그 시절이 오롯이 담겨 있었습니다. 우리 반은 무난했고 다른 반이나 학년 이야기가 웃긴 게 많더라고요. 나누고픈 재미난 모먼트들을 몇 장 찍어 왔습니다.
연휴 뒤에 시작하는 화요일을 좀더 화이팅하며 보낼 수 있는 즐거움이 되길 바랍니다 ^.^
고등학생 선배 인터뷰 꼭지인데 아마 저 인터뷰가 1학년 끝무렵에 진행한 거라서 저런 대답이 나왔는 것 같네요ㅋ.ㅋ 지금 보니 고1의 저런 대답이 넘 귀엽네요
깔끼? 경상도 호소인이 아니라 찐 경상도인들은 이런 말을 현실에서 사용했답니다. 튕궈뿔라마가 무슨 뜻일까요? ^.^
교열된 교지에도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한 사투리 ㅋ.ㅋ
반 학생 한 명씩 소개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이 반 담당학생은 굉장히 심플하게 진행했는데, 하필 아래위 학생이 매우 크고 매우 작은 학생이라는 게 ㅋㅋ.ㅋ.ㅋ
누가 봐도 이 반에선 누가 쓴지 알 수 있을 거 같은 모먼트
그리고 제가 쓴 글입니다. 수미상관을 좋아했나 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글 쓰는 스타일은 비슷하네요. 아무튼 즐거웠던 추억 탐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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