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좋은 아침입니다. 역시 쉬는 건 아무리 해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아마 휴식 아티스트 같은 직업이 있다면 무조건 했을텐데 아쉽습니다.
이번에 본가에 내려갔을 때는 중학교 때 교지를 읽었습니다. 제가 쓴 글이 올라가 있어서 보관했었는데 다시 보니 유머집이 따로 없더라고요. 13년 전 진짜 경상도 중학생들의 광기 어린 그때 그 시절이 오롯이 담겨 있었습니다. 우리 반은 무난했고 다른 반이나 학년 이야기가 웃긴 게 많더라고요. 나누고픈 재미난 모먼트들을 몇 장 찍어 왔습니다.
연휴 뒤에 시작하는 화요일을 좀더 화이팅하며 보낼 수 있는 즐거움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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