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줄귤레터 발행인, 정주리입니다.
벌써 2번이나 침묵의 수요일을 보냈습니다.
혹시라도 기다려주셨을 구독자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뻔하지만 드릴 말씀이 있다면, 회사 업무로 바빴다는 것인데요.
최근 큰 프로젝트를 갑작스럽게 진행하게 되어 몸과 마음이 분주한 한때를 보냈습니다.
10월에 이번 달만 지나면 한가해 지겠지, 했는데 그 생각이 11월과 12월에 반복이 되니 아무래도 다소 지친 감이 있는 것 같고요.
그래서 이번 달, 즉 3번의 줄귤레터를 휴재하고 2023년에 새롭게 돌아오고자 합니다.
다소 이른 연말 인사를 드립니다.
2022년을 따뜻이 마무리하시길 빌며,
귀여운 토끼 한 마리를 소중히 안고 돌아오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2023년 1월에는 꼭,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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