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 - 뜨개방 현상소

다섯 번째 이야기. 작은 사진 모음집

2022.12.05 | 조회 217 |
0
|

뜨개방의 이모저모

실 말고도 뜰 수 있는 것들이 세상에 많더라구요. S와 J가 매주 글을 뜹니다.

J.

겨울이구나- 하는 사진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아무리 추운 날이어도 기다릴 수 있는 타코야끼. 호호 불면서 먹으면 두 배로 맛있다.
아무리 추운 날이어도 기다릴 수 있는 타코야끼. 호호 불면서 먹으면 두 배로 맛있다.

 

통통하고 복실한 선물들
통통하고 복실한 선물들

 

아아를 고집하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넘어왔다. 분하다.
아아를 고집하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넘어왔다. 분하다.

 

추위와 어둠에 맞서는 방법은 따뜻한 내부의 빛
추위와 어둠에 맞서는 방법은 따뜻한 내부의 빛

 


S.

1.

날이 추워진 김에 할머니가 쓰셨던 작은 화로를 꺼냈다.
날이 추워진 김에 할머니가 쓰셨던 작은 화로를 꺼냈다.

2.

달리기를 끝내고 욕조에서 노곤노곤 몸을 지진다. 그리고 가끔 그 욕조를 우리집 식물들도 애용한다.
달리기를 끝내고 욕조에서 노곤노곤 몸을 지진다. 그리고 가끔 그 욕조를 우리집 식물들도 애용한다.

3.

건강에 (아주 많이) 좋은 낙서 @jychoioioi
건강에 (아주 많이) 좋은 낙서 @jychoioioi

*

뜨개방은 코딩의 ㅋ도 모르지만 배움이 궁금한 J S 모여 시작한 스터디입니다. 맨땅에 곡괭이도 없이 손으로 흙을 고르는정도지만, 하나씩 배우다 보니 코딩도 엄청난 수작업이라는  알게 되었어요. 코드를 짜는 일이     바늘 코에 실을 꿰는 뜨개질과 비슷하다고 느껴 뜨개방이라 이름 짓게 되었습니다.

뜨개방은   동안 작업물을 만들거나 각자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만나,  주에  성과만큼 공유해요. 능력자들이 보기엔작디작은 코드  줄이지만 저희는  만족하면서 서로 으샤 으샤 하고 있습니다. 코딩 결과물을 나눈 이후에는 이런저런 스몰토크를 시작합니다.  주에 읽은 , 영화부터 요즘 가장 깊이 하고 있는 고민에 대해서도 나눕니다.

뜨개방 현상소에서는 스몰 토크에서 나온 이야기를 풀어내려고 합니다.

- 2022년 첫눈이 내린 주말, 한 땀🪡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뜨개방의 이모저모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4 뜨개방의 이모저모

실 말고도 뜰 수 있는 것들이 세상에 많더라구요. S와 J가 매주 글을 뜹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070-8027-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