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오늘의날씨
Tạm đình chỉ cán bộ xuất nhập cảnh bị du khách Singapore ‘tố’ vòi tiền ‘tip’
싱가포르 관광객에게 팁 요구한 출입국간부 일시정직돼
15:09 - 05/01/2023
1/3 오후 베트남 노이바이공항을 통해 출국심사를 받던 쿠간 필라이(Kugan Pillai)라는 이름의 싱가포르인은 출입국심사관이 자신의 항공권에 '팁'이라고 쓴 것을 보게됩니다. 이유도 모르지만 용무가 급했던 그는 인질잡힌 느낌으로 50만 동을 줬다고 하며 이후 그 간부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고 싱가포르 외교부에 신고했다고 적었습니다.
이 글이 화제가 되자 타인니언사는 해당부서에 알렸고 5일 해당부서는 사건 조사를 위해 문제의 공무원을 확인하여 일시 정직 후 수사중이라 알렸습니다...
*입국말고 출국하는 사람에게도 노골적으로 팁요구를 하다니 거참 대단하네요.
An ninh hàng không Nội Bài trao trả 130 triệu đồng cho khách bỏ quên
노이바이 공항 보안, 1억3천만 동 지갑 잃어버린 고객에게 돌려줘
05/01/2023 17:52 GMT+7
1월5일 정오, T1여객터미널 교통정리 중인 보안 담당 응우옌 느우 즈엉(Nguyễn Như Dương)씨는 검은 지갑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절차에 따라 기동보안군에게 폭발물 여부를 확인하여 절차에 따라 보고하라고 알렸습니다.
확인 결과 발렌티노 크리에이션스 지갑 안에는 현금 1억 3천만동(약 650만원)과 운전면허증 등이 있었습니다.
약 30분 후 노이바이 공항보안요원은 이동경비실로 승객을 불러 지갑과 돈을 돌려줬습니다.
지갑주인은 서두른다고 다낭에서 노이바이 도착 후 캐리어와 골프장비를 챙기다 카트에 지갑을 올려놓고 깜빡했다고 합니다. 하노이에 돌아오니 지갑을 공항에 둔 것이 생각나 노이바이 공항 보안센터(0243.5842627)에 전화했다고 합니다.
*2022년 공항 보안센터는 447건의 분실물을 찾아 돌려줬다고 하며 1터미널 E로비에 24시간 분실문 보관소가 있습니다. http://bags.noibaiairport.vn/ 에 사이트가 있으며, 직통전화 0983774546 혹은 taisanboquen@gmail.com 이메일을 보내면 담당직원이 검색하고 다음 절차를 안내한다고 하네요.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7034491
코스피 상장사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43조 3천700억 원으로 전년보다 1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6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301조 7천7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3% 증가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4조 3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9% 줄었습니다.
이 분기 매출은 70조 원이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6조 2천483억 원을 31.2% 하회했습니다.
'아내는 금요구, 남편은 금훔쳐'부창부수 강도부부
1월 4일 오후 베트남 남부 안장 성 처머이 현 미르엉 읍 미떤 촌(khóm Mỹ Tân, thị trấn Mỹ Luông, huyện Chợ Mới)의 '낌치' 금은방에 남녀 커플이 찾아와 금 구매문의를 했습니다.
금은방주인은 여성에게 금목걸이 등 총 3200만 동 어치의 금붙이를 보여주었고, 여성이 계산을 요청하자 그때 남성이 후추스프레이를 주인에게 뿌리고 금을 훔쳐 둘은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공안은 두 시간 후에 망고 과수원에 숨어있던 둘을 체포했고...
남자는 도 쥐 카잉(Đỗ Duy Khánh), 여성은 응우옌 티 킴 톼(Nguyễn Thị Kim Thoa)로 둘 다 롱안성 출신의 2001년생 동갑내기 부부라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너무 빨리 잡힌 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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