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 2023의 열한번째 주인공은 바로 세븐틴❗
I Luv my Team, I Luv my Crew. 세븐틴이 대망의 미니 10집 [FML]으로 돌아왔습니다! 앨범명 'FML'은 'F*ck My Life'의 줄임말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함께 싸워 이겨내자는, 세븐틴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청춘에게 전하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더블 타이틀 '손오공'의 압도적인 스케일의 댄스 퍼포먼스까지 연일 화제를 낳으며, 👑초동 400만장의 신기록👑을 달성하며 역대 케이팝 아티스트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세븐틴의 [FML]의 인기 요인이 무엇인지, 가위로 쪼개보고, 바위로 부수어 보고, 보로 펼쳐보겠습니다!
아티스트의 앨범 및 기획을 잘게 쪼개어 봅니다 ✌🏻
⛅ F*CK MY LIFE? ❌ Fight for My Life❗
이번 미니 10집은 "F*ck My Life'의 줄임말로도 잘 알려져 있는 신조어 'F.M.L'를 기반으로 하였다고 하는데요! <Fallen, Misfit, Lost>, <Fade Mono Life>, <Fight for My Life>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 가능한 앨범 [FML]은, 뜻하는 대로 되지 않아 신세한탄하는 상황일지라도 여기서 그치지 않고 화이팅하며 이를 극복해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메시지를 잘 나타낼 수 있도록 아래 이미지와 같이 세 가지로 분류하여 각 컨셉에 맞는 앨범자켓과 앨범버전을 공개했는데요, 무엇보다 'F*ck My Life'처럼 마치 생기가 없는듯한 채도가 낮은 컬러로 자켓사진에 통일감을 부여한 것이 돋보입니다.
손오공은 고전소설 '서유기'에서 머리카락을 활용하여 분신술을 이용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세븐틴의 뮤직비디오와 안무에서는 메가크루를 활용하여 세븐틴의 분신처럼 묘사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총 238명(...😲!)의 댄서들과 함께한 뮤직비디오는 그들의 최대장점인 다인원 퍼포먼스를 극적으로 표현해냄과 동시에 거대한 규모감으로 시청자들을 압도합니다. 이외에도 오리엔탈리즘을 키컨셉으로 사용하였는데요, 의상, 뮤직비디오에서의 세트장, 음원 내 거문고 뜯는 소리 등으로 적극 활용하며 통일성을 갖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케이팝 최초 초동 400만장을 기록한 세븐틴은 올해 벌써 9년차가 된 그룹으로, 멤버 탈퇴 없이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사실 탄탄대로의 길을 걸어온 그룹은 아닙니다.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본인들의 길을 꿋꿋이 나아간 그들만의 서사가 존재하는만큼 이번 앨범에서 주는 메세지가 팬들에게는 더욱 깊은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 GQ코리아에서 분석한 손오공 뮤비 킬링포인트와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안무가의 인터뷰도 확인해보세요!😆
🎹 다양한 장르의 융합? 세븐틴이 보여줌
'청량틴'으로 유명할 정도로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하는 세븐틴이지만, 이번 타이틀 <손오공>은 주목받고 있는 장르들을 융합하여 세븐틴만의 세련미를 보여주었는데요! 현재 씬에서 🔥핫🔥한 Jersey Club, Afrobeats(+ Afrobeat), Drill 장르는 과연 어떤 매력이 있는 장르인지 알아볼까요? 🧐
a. Jersey Club
Jersey Club은 1990년대 미국 New Jersey의 Newark에서 창시된 EDM 하위 장르인데요, Jersey Club 개척자라고 알려져 있는 DJ Tameil이 Baltimore Club 장르에서 영향을 받아 선보였으며, 강렬하면서도 거친 Baltimore Club보다 부드럽고 밝기 때문에 10대들이 듣기 좋은 음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둥 둥 둥-둥-둥>하고 울리는 킥 베이스 리듬이 특징인데요, 특히 Jersey Club은 Newark에 거주하는 중산층 10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음악이었던 만큼 많은 세대들을 포괄할 수 있을만큼 단순하면서도 즐기기에 적합한 음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인기가 사그러들었지만, 최근 사운드클라우드, 틱톡 등으로 다시 부흥하고 있는 장르 중 하나입니다. 미국에서는 Drake, Lil Uzi Vert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시도한 장르로, 케이팝에서는 뉴진스가 발매한 <Ditto>가 Jersey Club의 상위 장르라고도 할 수 있는 Baltimore Club 장르를 보여주며 두 장르 모두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 K-POP에서 쓰인 Jersey Club, Baltimore Club
🔗 LE SSERAFIM(르세라핌) -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b. Afrobeats(+Afrobeat)
Afrobeat는 1970년대 나이지리아로부터 출발한 장르로 서아프리카 음악 전통 + 재즈, 펑크(funk) 등의 서양 음악이 퓨전된 스타일입니다. 흥겨운 사운드와 독특한 리듬이 특징인데요, 아칸 부족의 전통음악을 서양 음악과 악기들로 밴드처럼 공연한 것에서부터 시작되어, 더 펑키하고 가사에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Afrobeats는 Afro-pop 혹은 Afro-fusion으로도 많이 불리는 음악으로, 2000년~2010년 나이지리아, 가나, 영국에서 부상한 장르인데요, 2020년 바이럴되면서 세계적으로 히트를 쳤던 🔗 CKay의 'love nwantiti(ah ah ah)'가 대표적인 Afrobeats 음악 중 하나입니다. Moombahton(뭄바톤) 장르처럼 교차하는 독특한 리듬이 강조되는 특징이 있으며, 케이팝에서는 특히 두 장르를 융합한 형태로 2020년 이후 두드러지게 보여지기도 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특히 잘 어울리는 장르가 아닐까 싶네요!😲
+) Afrobeat는 재즈와 펑크, Afrobeats는 재즈, 펑크 뿐 아니라 댄스홀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장르로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분지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 K-POP에서 쓰인 Afrobeats
🔗 NCT DREAM 엔시티 드림 - '맛 (Hot Sauce)'
🔗 TOMORROW X TOGETHER - 'Tinnitus(돌멩이가 되고 싶어)'
c. Drill
Drill은 힙합의 하위장르로, 2010년 초 시카고 드릴에서부터 시작된 음악입니다. Drill은 ‘쏘다’라는 의미의 속어에서 비롯되었는데요, 크고 웅장하며, 쪼개지는 비트의 트랩과, 폭력적이고 강렬한 인상의 가사를 주로 쓰는 갱스터랩과 비슷한 면모를 띄웁니다. 이는 영국으로 넘어가 UK 드릴을 파생시켰고 이후 유럽 및 호주 각 나라로 전파되었으며, 한국에서는 힙합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를 통해 해당 장르가 더욱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얻게 되었습니다.
🎧 K-POP에서 쓰인 Drill
🔗 ENHYPEN (엔하이픈) - 'Future Perfect (Pass the MIC)'
🔗 MONSTA X (몬스타엑스) - '춤사위(Crescendo)'
아티스트의 주요 콘텐츠와 마케팅 소식을 부숴 파헤쳐 봅니다 👊🏻
😘 캐럿 여러분 백명 천명 다 오세요! - 세븐틴 스트리트
이번 미니 10집 [FML] 활동을 기대하며 지금까지의 세븐틴 활동을 팬들과 함께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세븐틴스트리트 인데요, 지난 3월 30일 트위터 공식계정에서 깜짝 발표된 수수께끼의 트윗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구독자님들은 짐작이 가시나요?
수수께끼의 정답은 바로 4월 8일 세빛섬에서의 열리는, 세븐틴 오프라인 이벤트 였습니다. 오랜만의 오프라인 이벤트인만큼 팬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는데요, 2023.04.08 (토) ~ 2023.04.16 (일)까지 약 9일동안 거의 매일 현장 부스(포토, 슈퍼 캐럿봉 인증샷 등)가 마감 될 정도였습니다.
입구 부터 시작되는 '세븐틴 히스토리 >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 메세지월 > 포토부스 > 응원의 다리' 를 따라가다보면, 세븐틴과 팬덤 캐럿이 함께해 온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스트리트 곳곳에 슈퍼 캐럿봉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는 SNS를 통해 이벤트를 확장시켰습니다.
팬덤을 위한 이벤트였던 만큼 SNS와 블로그 그리고 유튜브 Vlog 후기 또한 많이 확인 할 수 있었는데요. 팬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적극 활용할 수 있었던 이벤트였기 때문에 세븐틴 스트리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겸버디(도겸, 버논, 디노)가 직접 방문한 세븐틴 스트리트
- GOING TEAM SVT [SEVENTEEN STREET] 스태프 가이드
🕺 마치 된 것 같아 손오공, 챌린지 모아보기
오랜만에 눈이 즐거운 댄스 챌린지가 등장했습니다. 퍼포먼스팀의 활약이 돋보이는 #손오공챌린지 인데요,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음악방송 대기실 뿐만 아니라 앨범 초동 판매량 400만장을 달성하며 출연한 뉴스데스크에서까지 영상이 제작되었습니다.
세븐틴 공식 틱톡 기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영상은 엔하이픈의 니키와 세븐틴 버논이 함께한 챌린지 인데요, 8.8M 조회수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가족틴, 부족틴 답게 이번에도 세븐틴 멤버의 가족을 틱톡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퍼포먼스팀의 막내 디노의 부모님이 챌린지에 함께 했는데요, 댄서 부모님의 춤선을 그대로 물려받은 디노의 챌린지 영상은 4.6M 조회수를 달성하며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세븐틴 공식 틱톡 @seventeen17_official
✅ 트위터 블루, 케이팝 커뮤니티는 어디로?
세븐틴 트위터를 보면 다른 계정들과는 다른 점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프로필 옆의 금딱(=a gold checkmark, aka 골드 딱지)인데요. 트위터가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심하며 기업 혹은 개인이 공식 인증 마크를 받기 위해서는 트위터 블루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븐틴이 공식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하이브 이외의)트위터 계정은 아래 네개라고 볼 수 있는데요, 현재 기업용 서비스(금색 딱지)를 인증 받은 것은 팀 공식 계정(*세븐틴(SEVENTEEN) - @pledis_17) 하나 뿐 입니다.
🧐그렇다면 금딱vs파딱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간단히 말해서 금색 체크는 기업 회원, 회색 체크는 공공기관, 파란 체크는 개인 회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업용 트위터 블루(금딱)를 이용할 경우 달러기준 월 $1,000의 구독료를 지불하게 되며, 골드 체크, 정사각형 아바타, Twitter Blue의 기본 기능 및 제휴 계정 추가 기능 등의 혜택을 받습니다. 아직 까지는 기업회원과 개인 회원을 나누는 기준이 명확해 보이지는 않지만, 광고 업로드 혹은 공식 트윗을 작성하는데 필요한 계정을 대표 계정으로 설정한 뒤 제휴 계정(*각 $50)을 추가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자리를 물러남을 발표함과 동시에, 🔗그의 트위터 유료화 시도가 실패했다는 기사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트위터 블루의 초기 가입자 수는 150,000명으로 시작했지만, 현재 구독자 수는 54.5%로 크게 감소했으며, 유료 구독의 수익이 감소하는 광고 수익을 대처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그 원인이었습니다. 결국 새로운 여성 CEO가 취임 되었지만, 당장 유저들의 불안감을 당장 잠재우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트위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케이팝 커뮤니티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만큼, 케이팝 팬덤 역시 관련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아티스트와 관련하여 아카이빙 혹은 창작 활동을 겸하는 팬덤 계정의 경우, 갑작스런 계정 삭제 혹은 정지를 방지하기 위해 트위터 블루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와 같은 소식은 특히 빠르게 확산되어가고 있는데요. 하이브의 위버스가 케이팝을 포함한 전세계의 팬 플랫폼으로 입지를 넓혀가는 와중 앞으로는 어떤 커뮤니티가 케이팝 팬덤의 주 무대가 될지 궁금해 지는 시기 입니다.
위버스의 새로운 서비스 Weverse DM 관련 공지!
아티스트의 음악이 대중에게 전달되는 이야기를 펼쳐봅니다 🖐🏻
💽 글로벌 캐럿들은 어디서 앨범을 사는걸까? 세븐틴으로 살펴보는 각국 케이팝 유통 체인!
2020년 팬데믹 이후 케이팝에는 비약적인 앨범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습니다. 코로나로 콘서트, 팬미팅 등 각종 공연과 관련 행사에 제약이 생기며 강해진 보복 소비 성향과 더해, 케이팝 4세대에 들어서며 너무나도 많아진 앨범 종 수, 체계화 된 해외 공동구매 시스템까지...이제 여느 인기 그룹이라면 초동 100만장은 가뿐히 파는 시대가 도래했죠.
이렇게 국내는 물론 해외에 수출되는 음반량이 증가하며, 엔터테인먼트 회사는 자사 아티스트의 음반을 해외에 더 편리하고 빠르게, 그리고 더욱 많은 현지인에게 판매할 수 있는 유통처를 확보할 필요성이 생겼고, 동시에 해외의 각종 이커머스 플랫폼, 도소매 체인 등의 마켓 역시 현지에서 심상치 않게 증가하는 케이팝 앨범에 대한 수요를 인지하게 되었죠.
따라서 2020년 이후 케이팝 음반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유통 체인을 통해 수출되기 시작하며 해외 수출 파이가 증가했고, 이제는 현지의 대형 마트, 서점과 같은 각종 리테일 스토어에서 케이팝 섹션이 갖춰져 있을 정도로 현지 시장에 진출하여 한 켠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이번 세븐틴의 [FML] 앨범 역시 일본, 미국 등 기존 케이팝 시장의 주 타겟 국가에서 더 나아가, 이제는 유럽권의 유통처에도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이 사이트들, 과연 어디일까요?
1999년 설립된 CDON은 스웨덴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대형 이커머스 사이트 중 하나로, 비디오 게임 및 CD 구매층이 많은 곳입니다. 이 외 스포츠, 패션, 미디어, 전자제품 등 다양한 상품군을 취급하고 있으며, 특징으로는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자체 오픈마켓 플랫폼 CDON Marketplace으로, 셀러들이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손쉽게 올리고 거래가 가능한 마치 스웨덴의 아마존과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fnac은 1954년 설립된 프랑스의 대형 리테일 체인으로, 서점과 가전 제품을 주요 상품으로 취급합니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프랑스의 교보문고 & 핫트랙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프라인 스토어에 케이팝 섹션이 따로 구비되어 있을 정도로 과거에 비해 대중적인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프랑스에서 케이팝 앨범을 찾는다면 fnac에 가면 될 것 같네요 😊
CDON에 비해서는 'KPop' 키워드로 검색 시 공식 굿즈 외에도 다양한 크리에이터의 케이팝 2차 창작물이 존재했습니다. 케이팝 가사로 공부하는 한국어 교재, 아이돌 연대기 등 재미있는 소재가 많아서 흥미로운 것 같기도 한데요. 프랑스는 많은 케이팝 그룹의 월드투어 장소이기도 하고, 뮤직뱅크 in France가 열리는 등 현재 케이팝으로 뜨거운 한 곳이기도 하죠!
1970년 설립된 독일에서 제일 큰 음반 판매 사이트 중 한 곳으로, 1996년에 최초로 현재와 같은 온라인 사이트가 개설되었다고 합니다. 상호명 jpc는 jazz, pop, classic의 준말로, 이름과 같이 재즈, 팝, 클래식을 주로 판다는 뜻이겠죠?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재즈, 클래식 속 마이너한 곡 등 유럽권의 다양한 장르의 음반을 취급하고 있으며, 특징으로는 음반의 샘플을 주요 트랙별로 들어볼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독일의 가장 대중적인 음반 사이트에 세븐틴의 앨범이 유통되고 있다는 점이, 케이팝이 정말로 세계에서 하나의 주요 장르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체감하게 해주는 것 같네요..!
이렇게 유럽권 국가 내 어떤 곳에서 세븐틴의 앨범이 유통되고 있는지 알아봤는데요, 어떻게 보셨나요? 머나먼 나라의 대중적인 공간에서 이렇게 케이팝이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흥미롭게 느껴졌는데요. 한편으론 유통 과정 및 배송 수수료 등이 더해지기에 기본적으로 앨범 가격이 약 1.5~2배 정도 비싸게 책정되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이러니 해외 팬들의 공동구매가 활성화될 수 밖에 없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다음 레터 힌트 : 🙏❌ I'm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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