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시즌1] '후기레터' 잠시 쉬어갑니다

구-하 ! (구독자 구독자님 하이라는 뜻)

안녕하세요!

K-POP 아이돌 그리고 음악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팬들과 가장 가까운 시선에서 바라보는 뉴스레터

[케이팝 가위바위보] 입니다!

6월을 마무리 하며 케이팝 가위바위보 시즌 1은 잠시 재정비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

오늘은 한 시즌을 마무리 하는 기념으로
에디터들의 후기레터를 기획 해 보았어요!

하단에 레터에 대한 코멘트를 남길 수 있는 ✨설문지✨가 첨부되어 있으니

케이팝 가위바위보를 위한 응원과 의견 자유롭게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1. 시즌 1의 종료하는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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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섭섭한 느낌이에요!

처음에는 너무 부담스럽고 해낼 수 있을지 고민도 많았는데, 벌써 시즌1이 끝난게 신기하면서도 더 잘 쓸 걸 후회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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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문제 없이 끝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완벽한 레터라고는 할 수 없지만 에디터 모두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만들었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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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에는 이걸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해서.. 무사히 끝까지 마친 것 만으로도 너무 뿌듯하고 새삼 시간이 후딱 지나간 것 같아요.

Q2.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 부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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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을 써야 구독자분들이 더 재밌어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뮤비를 분석이나 곡 분석 등 각 레터를 발행할 때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했지만 두서가 없어 보였을지도 모르겠군요..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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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구조에 있어서 항상 고민이 많았습니다🤯 시즌 2에서는 조금 더 재밌고 유용한 레터로 만날 수 있도록 발행 방식이나 편집 방식에서 많은 변화를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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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은 아무래도 특정 플랫폼의 프로모션이 아니면 매번 다양하게 하진 않아서.. 오히려 유통사나 플랫폼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구독자님들이 새롭게 느껴질 만한 소재나 정보를 가져 오는게 힘들었던 것 같아요. 유통에 관한 정보를 조금이라도 얻어가시는게 있으시다면 그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

Q3. 가장 재미있게 작성한 레터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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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엔시티 드림편이 가장 재밌었는데요, 전공을 살려 작성할 수 있기도 했고, 첫 레터여서 많이 공들인 레터였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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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트레져편?

다라리 활동을 앞두고 있는 시기 이기도 했고 당시에 재밌는 컨텐츠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이었어서 글을 쓰면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앨범 활동이 거의 무산된 지금 너무 안타깝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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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드림편이요!

저희의 첫 레터이기도 하고 그만큼 제일 열정적으로 작성했던 편이어서 기억에 남아요 :)

그리고 워낙 장르도 다채롭고 핑크퐁이랑 한 어린이 컨텐츠 마케팅도 재미있어서 기억에 남는 것 같네요.

Q4. 마지막으로 구독자분들께 전하고 싶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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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아니지만, 저의 의견을 구독자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뜻 깊었습니다. 점점 많은 분들이 구독해주시면서 책임감을 느끼게 되어 한편한편 세심하게 작성하려고 노력했어요. 구독자님들이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즌2도 많이 기대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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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를 견뎌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나올 시즌 2도 꼭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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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레터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떻게 보면 저희의 인사이트를 쌓기 위해서 시작한 레터가, 점점 많은 구독자님들께 관심을 받게 되며 더욱 완성도 있는 레터를 만들기 위한 동기부여가 되어서 더 열심히 작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구독자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그것만큼 뿌듯한 일도 없을 것 같네요.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 마지막으로 가위바위보의 실사 공개!가 아니라 .. 최애 앨범을 공개합니다..! 🥰

✌ : 김현우 1st EP [HIANO]

제가 힘들 때 가장 위로를 많이 받았던 트랙 '그 숲속(나인 Of 디어클라우드)'이 수록된 앨범이라 골라봤어요ㅎㅎ 다른 곡들도 굉장히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이라, 자주 듣게 되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차분하면서도 맑은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한번 들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타이틀곡 '사랑아 불어라(With 이규호)' 들으러가기

✊ : F(x) 정규 4집 [4 Walls]

보기만 해도 눈물납니다 ,,,, 이 당시에 에프엑스를 너무 좋아해서 매일 노래를 들었고, 당시에 처음으로 딥하우스 장르에 빠지게 된 기억이 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트랙은 'GLITTER'입니다 가장 에프엑스 다운 노래라고 생각해요! 이 다음 앨범에는 어떤 노래가 나올지 정말 기대했는데 허허... ㅠㅠ (하지만 에프엑스는 영원하리😭)

타이틀곡 '4Walls' 들으러가기

🖐 : NCT 127 2nd Mini [LIMITLESS]

SMP맛 NCT라 하면 이 앨범이 빠질 수가 없죠??? 이 중 제 최애 곡은 'Back 2 U (AM 01:27)'입니다! 새벽 1시 27분에 들으면 광공이 되는 매직이 일어납니다. 궁금하시죠? 빨리 들어주세요. 이때의 음악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는 것 같아요. 음악은 물론, 뮤비, 스타일링까지 난해한 것 같으면서도 스트릿한 느낌이 오늘날 봐도 전혀 촌스럽지가 않아, 두고두고 보게 되는 앨범인 것 같아요

타이틀곡 '무한적아(Limitless)' 들으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