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 3분기 케이팝 숏폼 챌린지의 제왕 👑

케이팝 ✌✊✋ 시즌 2 제 2화의 주인공은 바로 트와이스 나연! 

트와이스의 리드보컬리스트 '나연'이 [IM NAYEON]이라는 앨범 제목으로 당당하게 솔로 활동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JYP에서 가장 큰 브랜드벨류를 차지하고 있는 트와이스의 첫 솔로 앨범이여서 그런 걸까요, 엄청난 실무진들(KENZI, 이스란, LD NOISE)과 함께 대중들의 앞에 나타났는데요. 덕분에 팝!팝!팝!✨ 톡톡 튀는 나연의 노래가 지금 이 순간에도 전세계 틱톡커들의 피드에서 끊이지 않고 스크롤업 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의 심장을 'POP!' 터트린 나연의 매력, 엄청난 음원 성적! 그리고 첫 솔로 활동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지,
가위로 쪼개보고 바위로 부숴보고 보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ONE IN A MILLION! 안녕하세요, TWICE 나연입니다"

이번주의 K POP ✌✊✋ #2 나연

Chapter 1. 나연 주요 뉴스 - 콘텐츠/마케팅 

🌐 케이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 美 빌보드 200 7위!
🔥 팝팝팝! 케이팝 3분기 숏폼 챌린지의 제왕 등극!!
💕 피리린 판피린~! 너가 왜 거기서 나와...?

Chapter 2. [IM NAYEON] 도대체 어떤 앨범이야? - A&R 

🎵 <POP!> 도대체 어떤 곡인데?
🗯️ POP! 한 나연의 스타일링

Chapter 3. 음원 유통 뭐가 특별한데? - 유통 

🛍️ 아티스트 전용 페이지를 제공하는JYP 최초의 자사몰 “JYP SHOP” 
🎧 최애랑 소통하면서 스밍도 할 수 있다고?! “Stationhead”

Chapter 1. 나연 주요 뉴스

아티스트의 핵심 소식을 주먹이✊가 퍽퍽! 부숴 파헤쳐 드려요 !

🌐 케이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 美 빌보드 200 7위! 

나연의 [POP!]에 외신이 주목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2022년 데뷔한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월드앨범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과, 한국 솔로 케이팝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빌보드 200 7위에 등단 했다는 기록 때문입니다. (*이전 기록은 11위로, BTS 슈가가 'August D'라는 이름으로 낸 믹스테입 앨범 입니다) 빌보드 재팬 HOT 100에서 역시 5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케이팝 우먼파워를 당당하게 드러내고 있네요!

🔥 팝팝팝! 케이팝 3분기 숏폼 챌린지의 제왕 등극!!  

#poppoppop 챌린지가 숏폼 플랫폼에서 바이럴 되고 있습니다! 
- 틱톡 음원 사용 수 95만회
- 인스타 릴스 음원 사용 수 13만회
- 유튜브 쇼츠 #놀토 조회수 569만회 등! 

유명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를 포함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유행이 된 그 챌린지! 영상 조회수와 음원 사용 횟수가 날이 갈수록 상승하고 있습니다. SNS 바이럴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악과 함께 아이캐치가 되는 안무인데요. 이번 #poppoppop 챌린지의 경우 한번쯤 따라 해보고 싶은 귀엽고 쉬운 제스쳐를 넣음으로써 숏폼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케이팝 대중들의 심리를 완파한 매력적인 콘텐츠가 나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틱톡으로 POP! 챌린지 보기

인스타 릴스로 POP! 챌린지 보기

유튜브 쇼츠로 POP! 챌린지 보기

💊 피리린 판피린~! 너가 왜 거기서 나와...?

팬덤 '원스' 사이에서서 화제가 된 콘텐츠를 소개해 드릴게요!

레트로의 정석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감기약 '판피린'의 캐릭터 의상과 닮은 일명 '판피린'룩이 화제입니다! 나연을 상징하는 '하늘색💙' 의상과 함께 귀여운 두건이 자칫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체리 포인트를 키치하게 풀어냈는데요. [POP!]의 깜찍하고 시원한 느낌을 잘 살려낸 '판피린' 의상을 착용한 무대가 이번 활동 직캠 콘텐츠 중 가장 높은 조회수 140만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8월9일 기준)

Chapter 2. [IM NAYEON] 도대체 어떤 앨범이야?

아티스트의 앨범 및 기획을 가위✌가 잘게 쪼개어드려요! 

🎵 <POP!> 도대체 어떤 곡인데?

이번 신곡 <POP!>은 나연의 고유한 매력이 잘 담겨있는 곡입니다. 펑키하면서도 상큼함이 톡톡터지는 곡으로, 틱톡을 통해 선공개하기도 하였죠! 일명 ‘뇌정지 안무’라는 후렴구의 중독적이면서도 따라하고 싶게 만드는 안무가 가장 인상적입니다. 또한, 이번 곡은 무려 SM엔터테인먼트의 작곡가 KENZIE와 샤이니 <View>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LDN Noise가 참여한 곡이기도 한데요, SM과 JYP의 의외의 케미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POP!>이 수록되어 있는 나연의 첫 솔로 앨범 [IM NAYEON]은, 나연의 본명 “임나연”을 의미하는 동시에 “I'M NAYEON”, 나는 나연이라는 뜻을 담고 있기도 한 앨범입니다.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미국데뷔를 통해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영어가사로 이루어져 있는 “NO PROBLEM(Feat. 필릭스 of Stray Kids)>부터 나연의 차분한 보컬 톤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곡 <노을만 예쁘다> 를 마지막으로 이 앨범을 마무리합니다.

또한, 원슈타인, 그리고 필릭스가 피쳐링에 참여한 곡들을 통해 타 아티스트들과의 음색케미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나연의 밝으면서도 따듯한 음색이 남성 아티스트와 잘 어울린다는 후문인데요! 앨범을 들으면서 확인해볼까요?

POP! 들으러 가기!

🗯️ POP! 한 나연의 스타일링

이번 뮤비는 팬들 사이에서 돈냄새가 난다라고 말할 정도로 많은 장면 전환과 세트장이 많지만,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스타일링’ 이었습니다! 다른 뮤직비디오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의상의 화려함과 갯수는 가히 압도적인데요, 약 14번의 제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연을 잘 나타내주는 상큼한 의상부터, 조금은 더 과감해진 의상까지, 나연의 다양한 매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티저 트레일러에서는 뮤비의 상큼함과는 또 다른 무드의 스타일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티저에서 선보였던 일명 ‘판피린룩’은 티저가 공개되자 마자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사실 이 의상은 피팅만 하고 본 촬영때는 진행하지 않기로 한 의상이었으나, 나연의 픽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었던 옷이라고 하죠. 이 무대의상을 입은 음악방송 개인직캠 조회수는 현재 100만회를 넘기고 있는 시점입니다.

판피린룩만큼이나 화제가 되었던 의상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루이비통 바디수트’입니다! 알고보니 루이비통의 비치타올을 리폼하여 나연을 위해 제작된 하나뿐인 바디수트라고 합니다. 더욱 특별하고 유니크함을 더한 의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외에도 나비의상, 정열적인 레드의상 등 SNS에서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이번 나연의 베스트 의상은 무엇인가요?

트와이스는 지난 7년 간 쉬지않고 달려온 열일 그룹 중 하나입니다. 국내 앨범 활동부터, 일본활동, 미국데뷔, 미국 투어 등 쉬지 않으며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최근 전원 재계약이라는 쾌거를 이루면서 팬들의 지지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죠. 팬 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인만큼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하게 되네요! 

Chapter 3. 음원 유통 뭐가 특별한데?

아티스트의 음악이 대중에게 전달되는 이야기를 펼쳐봅니다🖐🏻

이번 나연의 솔로 앨범 [IM NAYEON]은 빌보드 200 7위에 오르면서 트와이스, 그리고 나연의 인기를 실감나게 입증해주면서 아주 핫한 트렌드가 되고 있는데요!오늘은 나연의 활동과 관련된 JYP MD 이야기와 미국의 오디오 플랫폼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그럼 가보실까요? 🏃🏃

🛍️ 아티스트 전용 페이지를 제공하는 JYP 최초의 자사몰 “JYP SHOP” 

지난 6월, JYP는 자회사 JYP Three Sixty를 통해 JYP SHOP을 열었습니다. 외부 채널 카페 24를 통해 MD 판매를 해왔던 이전과는 달리, 최초의 자사 공식몰을 오픈하게 된 건데요. 아티스트별 개별 페이지로 구성되어 해당 아티스트의 상품을 우선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어/일본어/영어/중국어 4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글로벌 팬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고 합니다. 또한 관련 콘텐츠와 앨범은 물론 지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의 MD까지 같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몰로 전반적인 MD 상품의 운영을 조율할 수 있다는 점이 팬들에게는 희소식으로 들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나연의 [IM NAYEON] MD도 발매되면서 나연 전용 MD페이지가 개설되었는데요. 다른 아티스트와 함께 보였던 이전 페이지와는 달리 나연의 상품만 보이기에 팬들이 더욱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회사가 기획사로서 아티스트 육성, 관리만 하는 것이 아닌 아티스트 IP를 활용해서 직접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보면 독자적인 수익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사업 영역 확장으로 그 규모도 커질 것이라고 보는데요. 한편으로는 회사의 입지가 커지면서 동시에 회사의 MD를 유통하던 중소규모의 협력 회사들의 입지가 작아지면서 점차 엔터 산업의 양극화가 진행되는 양상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네요.

🎧 최애랑 소통하면서 스밍도 할 수 있다고?! “Stationhead”

Stationhead는 미국의 소셜 오디오 플랫폼입니다. 누구나 호스트가 되어 라디오를 개최할 수 있고, 호스트와 함께 음악을 스트리밍하면서 전세계 유저들과 채팅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코인을 통해 호스트를 후원할 수도 있죠. Stationhead는 2018년 시작 이후 2021년 기준 160만의 사용자들이 일 평균 1시간 30분의 긴 이용시간을 보이며 오디오 플랫폼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특히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과 통합이 가능해, Stationhead에서 스트리밍을 하면 실제 두 플랫폼 차트에도 반영이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용자 중에서도 아티스트 팬덤이 아티스트의 곡을 열심히 스트리밍하면서 플랫폼의 전체 스트리밍 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작년 3월, Stationhead의 카디비 팬 채널 @BARDIGAN RADIO와 카디비와 함께 한 호스팅에서 13만회의 스트림이 생성되어 그 주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고, 그 후 5월 방탄소년단 ‘Butter’ 발매 기념 스트리밍 파티에서는 무려 40만명이 넘는 아미들이 모여 540만회 이상의 스트림을 생성했고, 이 스트리밍이 곡이 차트 1위가 되는데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Stationhead를 통한 스트리밍의 막대한 영향력이 알려지면서, 세계의 많은 아티스트들이 이곳에서 스트리밍을 중요하게 여기게 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연 또한 Stationhead에서 이번 발매를 기념하는 리스닝 파티를 개최했는데요. 정해진 시간에 접속하면 나연이 진행하는 라이브 호스팅에 참여하게 되면서 실시간으로 나연의 목소리를 듣고, 나연이 선곡하는 곡을 함께 들으며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아티스트와 같이 스트리밍을 하면서 소통을 한다는 점이 팬덤의 스트리밍 참여율을 높이는 동시에 더 열정적으로 독려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지 않았을까 하는데요☺️ 이렇게 실시간 소통과 스트리밍을 함께 할 수 있는 Stationhead가 앞으로 음악 스트리밍 문화에 있어 얼마나 큰 영향을 가져올지 기대가 됩니다.

다음 주 힌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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