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2] 틈새 시간의 기적

양치하며 한 다리로 중심잡기

2026.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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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뉴스레터에서 운동을 하는 '출석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운동할 시간'을 따로 내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곤 합니다.

운동을 밥 먹듯, 숨 쉬듯, 시간을 따로 내지 않고서도 할 수 있는 생활팁을 알려드릴게요. 그 방법은 '양치 시간 동안 한 다리로 중심 잡기'입니다.

 

  1. '시간을 내서'보다 '틈을 내서'

우리는 흔히 운동을 하려면 운동복을 입고, 운동하는 장소를 가서, 30분~1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뇌과학적으로 보면 새로운 시간을 세팅하는 것보다 이미 존재하는 습관에 새로운 동작을 '첨가'하는 게 훨씬 쉽습니다.

하루에 2~3번 양치질을 하실 테죠. 우리가 평생 해온, 의지력이 전혀 들지 않는 완벽하게 자동화된 습관 중 하나입니다. 이 양치질은 최소 2~3분의 짧은 시간이지만 이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운동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2. 뇌와 몸을 동시에 깨우는 '한 다리 서기'

양치하면서 한 다리로 서는 건 단순해 보이지만, 한 다리 서기는 신체 나이를 측정하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일 정도로 효과적입니다.

 

  • 1단계: 세면대 앞에 서서 평소처럼 양치질을 시작합니다.
  • 2단계: 한쪽 발을 살짝 들어 반대쪽 종아리 옆에 붙이거나 뒤로 뺍니다. 너무 쉽다면 좀 더 높게 들어서 무릎 옆에 붙이셔도 좋습니다.
  • 3단계: 한 다리로 균형을 잡으며 양치질을 이어갑니다. 중심이 많이 흔들린다면 세면대를 살짝 짚어도 좋습니다.
  • 4단계: 최대한 오래 버티다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게 되면 발을 바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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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한 다리로 서서 균형을 잡는 동작은 하체 근력을 강화시키는 것보다 뇌의 평형감각과 코어 근육을 자극합니다. 허벅지, 종아리에는 강도가 낮은 자극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발목의 밸런스와 코어 밸런스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는 균형 감각을, 이 훈련을 통해 낙상을 예방하고 신체 인지 능력을 젊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평소에 이런 동작을 거의 해보지 않지만, 따로 시간을 내서 연습하는 것이 아닌 이미 습관이 되어 있는 양치질을 하는 짧은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몸을 깨울 수 있다는 걸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금주의 미션] 오늘 양치할 때, 딱 30초씩만 한 발을 들어보세요. "나는 지금 양치를 하는 게 아니라, 균형 감각 훈련을 하는 중이야."라는 생각을 거울 속 여러분에게 전달하세요. 이 한마디가 여러분의 뇌를 즐겁게 속이기 시작할 겁니다.

응용 동작으로 스쿼트 홀드 자세도 있습니다. 양치질을 하는 동안 벽에 등과 엉덩이를 대고, 투명 의자에 앉은 자세를 유지해 보세요. 허벅지, 발목, 엉덩이, 코어 근육을 매우 쉽게 깨울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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