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많은 사람들은 불만족을 안고 살아간다. 연애에서도, 직장에서도, 삶 전체에서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왜 만족하지 못할까?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서? 아니다. 많은 경우, 내가 원하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원하는 것이 있다고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사회적 기준에서 원해야하는 것을 원하기도 한다.)
원하는 것이 명확하지 않으면 평생 불만족스럽다
우리는 늘 무언가를 원한다.
좋은 직장, 멋진 연애, 경제적 여유, 건강한 몸, 행복한 가정.
하지만 구체적으로 '나는 어떤 직장에서 어떤 일을 해야 만족할까? 내가 이 직장에서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어떤 연애가 나를 행복하게 만들까?', '내가 원하는 경제적 여유는 어느 정도일까?'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
- 나는 어떤 직장에서 어떤 일을 해야 만족할까? (혹은 어떤 일을 싫어할까?)
- 내가 이 직장에서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 어떤 연애(혹은 결혼)가 나를 행복하게 만들까?
- 내가 원하는 경제적 여유는 어느 정도일까?
위 네가지 질문에 즉시 대답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당신의 마음을 잘 모르고 있는 것이다.
일을 맡길 때도 요구사항이 모호하면 결과물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성형수술을 해도 자연스러운 것 수지 같은 얼굴을 원하는지 한예슬처럼 화려한 얼굴을 원하는지 의사에게 정확히 말해야한다. 본인의 요구 사항이 정확하지 못할수록 불만족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연애도 마찬가지다. 누구를 사귀어도 불만족스럽다면..
연애도 마찬가지다. 애인에게 기대하는 것이 명확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아무리 노력해도 불만족스럽다. 함께하는 시간을 더 원하는지, 정서적인 위로가 필요한지, 현실적인 도움을 받고 싶은지, 선물이나 이벤트를 바라는지 스스로도 모르면 애인은 더더욱 모를 수밖에 없다.
원하는 것을 정확히 말해야 상대방도 맞춰줄 수 있다.
나는 남자친구를 사귄다면 함께 보내는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물론 선물을 받는 것도 좋지만, 물건은 내가 살 수 있어도 함께하는 시간은 돈으로 살 수 없다. 선물보다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절대 주말부부나 바쁜 남자친구는 싫다. 또 여행을 갈 때도 호캉스보다는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이 좋고, 너무 먼 곳은 부담스럽다.
이처럼 원하는 것과 우선순위가 명확해야 연애도 행복하다. 내가 원하는 것이 명확하지 않으면 남자친구가 노력을 해도 만족하기 어렵다. 친구들이 애인에게 받은 선물, 이벤트만 보이고 내 남자친구는 뭔가 부족해 보일 수도 있다. 결국 끊임없는 불만족 속에서 연애가 흔들리게 된다.
남들이 부럽기만 하고, 내 인생은 불만족 스럽다면?
연애뿐만 아니라 인생 전체도 마찬가지다. 원하는 것이 명확하지 않으면, 남들이 성공하는 모습이 부럽기만 할 뿐 정작 나는 뭘해도 다 불만족스럽다.
남들이 좋은 회사에 취직하면 부럽고,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면 부럽고, 결혼을 잘하면 부럽고, 놀러다니면 부럽고, 사업이 잘되어서 스포츠카를 사면 부럽다.
하지만, 누군가는 좋은 회사에 취직하느라 20대에 전혀 놀지 못했을 수 있다. 누군가는 부동산 투자를 하느라 아끼고 아끼느라 힘들었을 시간이 더 많았을 수 있다. 누구는 결혼을 잘했지만, 그만큼 내면과 외면을 가꾸느라 많은 노력을 했을 수 있다. (혹은 결혼은 잘했지만, 일을 그만두어 후회하고 있을수도 있다.). 누구는 사업은 잘되었지만 사업을 하며 매일 불안과 돈걱정속에서 살았을 수 있다.
그들은 원하는 것이 명확해서 다른 것들을 덜 중요한 것들은 잃더라도 원하는 것을 얻은 사람들일 뿐이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하면 계속 남들을 부러워하고 원하는 것도 그때 그때 남들과 비교하면서 바뀌어 본인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 불만족하는 삶을 살게 된다.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 내가 진짜 원하는 것과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내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 포기할 수 있는 것과 포기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
인생은 나에 대해 끊임없이 알아가는 과정
최근에 '인생이란 나에 대해 끊임없이 알아가는 과정이다'라는 글귀를 봤다. 특히 20대까지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를 수 있다. 그건 당연하다. 아이돌처럼 10대 때부터 꿈을 찾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개는 20대에 나 자신을 탐색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대게, 자기계발 유튜버들은 '원하는 삶을 살아라, 하고 싶은 일을 해라'라고 말한다. 하지만 많은 20대들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모른다. 그리고 그게 당연하다. 나를 알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이거 하면 좋대'라는 말을 듣고 따라하면 결국 하기 싫어질 뿐이다.
20대는 원하는 삶과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는 시기이니, 꼭 이 시기에 정답을 찾아야 한다는 건 아니니 원하는 삶이 명확히 그려지지 않는다고 해서 스스로를 탓할 필요는 없다. 지금 원하는 것이 없다고 해서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끊임 없이 나에 대해 알아가며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나가야한다.
중요한 것은 매순간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습관
원하는 것을 찾는 일은 단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다. 나이를 먹고 경험이 쌓이면서 조금씩 바뀌기도 한다. 다만 중요한 것은, '매 순간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습관'을 갖는 것이다.
그렇게 살다보면 점점 더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해지는 순간이 온다. 그리고 원하는 것이 명확해질수록, 원하는 것을 얻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내 마음을 정확히 알며 원하는 삶을 향해 나아가는 것. 이것이 우리가 인생을 만족스럽게 사는 길이다.
목적지가 없는 사람은 평생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한다.
일상 이야기 : 수하의 일주일은?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거의 일주일을 집밖에 잘 안나가고 좀 폐인처럼 보냈습니다.
그래도 어제부터 다른 ADHD 분들과 바디더블링을 시작하고 바로 갓생으로 돌아왔습니다!
연휴기간 하루는 꼬앙드 파리라는 올림픽 공원 근처 맛집을 다녀왔구요! 잠봉뵈르 맛집.
그리고, 안쓰던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을 당근마켓에 처분했어요ㅎㅎㅎ [가장 잘한 일 강조]
몇년전에 회사에서 애들이 다들 아이패드랑 애플펜슬이 갓생 필수템이라고 유용하다고 해서 저도 따라서 사봤는데 절대 안쓰더라구요.. 저는 넷플릭스 같은 것도 잘 안보는 타입이라서 정말 쓸모없는 아이템이었습니다!
갑자기 사업관련 지출로 큰돈이 필요했는데, 집에서 굴러다니는 아이패드가 눈에 띄어 당근 마켓에 처분했어요! 저에게는 안쓰는 아이패드를 갖고 있는 것보다 사업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더 중요했으니까요!
여러분들도 이번주엔 쓰지 않는 물건들을 처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원하는 삶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즐기세요!
미래가 아닌 오늘의 행복을 위해 목표가 있는거에요 💖
목표를 위해 살아가지 마시고 오늘의 행복을 위해 목표를 만들어보세요!
원하는 삶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즐기세요!
어렵다면,... 목표달성 전문가인 저와 함께하는건 어떨까요?
수하X완주 목표달성 최적화 패키지 슈퍼 얼리버드 3자리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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