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초기 창업자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외주개발 에이전시, 리트머스입니다!
최근에 저희 대표님이 EO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어요!
IT 갈라파고스 한국에서 찾은 외주개발 시장 기회
유튜브 바로 보기
저희가 경험한 노코드와 외주 개발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과 인사이트를 생생하게 풀어냈는데요.
오늘은 영상에서 나온 이야기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이 글을 통해 알게 될 것
- MVP 개발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노코드 활용법
- 노코드를 언제까지 쓰고 언제 놓아야 하는지
- 베트남 개발자와 협력하면 좋은 이유
- 한국 외주 개발 시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
- 노코드로 성공한 기업 사례와 그 비결
- 외주 개발사가 성장하기 위한 필수 전략 3가지
핵심 요약
- IT 컨설팅, 노코드, 베트남 인하우스 개발을 통해 일반적으로 4,500만 원대인 MVP 개발 비용을 1,500만 원대까지 낮출 수 있었어요.
- 노코드의 한계는 기술적 측면이 아니라, 개발자의 전문성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고 성장시킬 프로세스가 부족하다는 환경적 측면에 있습니다.
- 한국과 문화가 비슷한 베트남의 경우, IT 분야 졸업 인구가 한국 대비 5배나 많아서 좋은 인재를 구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 글로벌 외주 개발 시장은 이미 수십조 원 규모이며, 해외 성공 기업들은 오프쇼어링, 솔루션화, 기술 컨설팅 역량을 통해 높은 수익성을 올리고 있어요.
MVP 개발, 왜 굳이 노코드를 써야 하냐고요?
초기 창업자에게 가장 중요한 건 시간과 비용이죠. 전통적인 코드 개발은 기본적으로 수천만 원 이상 비용이 들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요. 저희 리트머스는 IT 컨설팅, 노코드, 베트남 인하우스 개발을 통해 일반적으로 4,500만 원대인 MVP 개발 비용을 1,500만 원대까지 낮추고 있어요. 이 때문에 최근 많은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 시장 검증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노코드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노코드’라고 하면 초반 서비스 구축에 특화되어 있고, 지속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 리트머스의 서비스 중 하나인 '씨그로'는 조 단위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서비스인데요. 노코드 플랫폼 중 하나인 버블을 기반으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자바스크립트 인베딩을 통해 서버를 만들어서 API 연결을 하는 등의 방식으로 노코드의 한계점은 대부분 해소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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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드의 한계는 무엇일까요?
노코드의 한계는 뭘까요? 기능 구현이 어렵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요즘은 API 연동과 쿼리 활용 등 기술적으로 거의 모든 기능 구현이 가능해요. 그럼에도 노코드가 가지는 진짜 한계는 바로 '환경'입니다.
노코드 개발자들은 사실 커리어적으로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개발자들이 전문성을 점차 쌓아가고 발전할 수 있는 명확한 프로세스가 아직은 부족하거든요. 그러다 보니 시장에 뛰어난 노코드 개발자가 많지 않고, 인재를 채용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저희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어요. 리트머스에서도 버블 개발자 4명을 운영했는데, 이들을 장기적으로 커리어 관리하며 계속 잡아둘 수 있는 유인이 부족했어요. 결국 인력을 유지하고 성장시키기 어려운 환경이 노코드의 진짜 한계입니다.
이러한 환경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코드 개발로 전환하거나, 프리랜서와 협력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겠죠. 리트머스는 한계를 극복하고 더 큰 가능성을 찾기 위해 해외로 시선을 확장시켰어요. 바로 베트남입니다.

글로벌 협력, 왜 하필 베트남일까요?
한국 기업들이 해외 개발자와 협력하는 걸 망설인 이유는 주로 언어와 문화적 차이 때문이었어요. 하지만 최근 창업자들이 글로벌 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영어를 사용하는 것에도 익숙해졌습니다.
저희가 특히 베트남을 주목한 이유는 IT 분야 졸업생 인구가 한국 대비 무려 5배나 많고, 문화적으로도 한국과 유사해서 협력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에요. 이런 환경 덕분에 좋은 인재를 보다 쉽게 채용하고 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죠. 게다가 베트남 정부는 IT 인력 양성에 적극적이어서 기술적으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저희 리트머스도 이미 베트남에서 법인을 운영하며 30명 이상의 개발자와 성공적으로 협력하고 있답니다.

한국 외주 개발 시장, 정말 가능성 있을까요?
글로벌 관점에서 보면 한국의 외주 개발 시장은 아직 충분히 개척되지 않은 블루오션이에요. 해외에서는 이미 외주 개발 기업들이 조 단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아직 이런 큰 성공 사례가 많지 않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외주 기업들의 비결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 인건비가 낮은 국가를 활용하는 오프쇼어링. 둘째, 반복되는 기능들을 모듈화해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것. 마지막으로 기술 컨설팅 역량입니다. 이 세 가지가 결합하면 외주 개발 회사도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리트머스도 이러한 방향성을 지향하고 있어요.

리트머스의 방향성은요
저희는 노코드를 활용한 MVP 개발에 머물지 않고, 베트남 등 글로벌 개발자와 함께 "글로벌 노코드 개발 생태계"를 만드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게 저희의 큰 비전이죠.
실제로 저희는 토스페이먼츠같은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들과 성공적으로 협력해왔습니다. 특히 루나르트라는 고객사의 경우,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발생한 기술적 문제를 저희 리트머스가 성공적으로 해결해 드리기도 했고요. 연매출 1,200억 원 규모의 대기업인 고객사는 IT 개발 서비스를 구독 형태로 진행하기도 하죠.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장기적으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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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리트머스는 외주 개발사들이 단순히 인력 공급에 그치지 않고, 전략적이고 종합적인 기술 파트너로 성장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노코드로 시작해 글로벌 협력과 전문 컨설팅으로 이어지는 성장 모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는 리트머스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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