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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어제 나를 울렸던 건 관절통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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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 조회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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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루

사랑과 하루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글을 씁니다.

1. 어젯밤 11시에 갑자기 온몸엣 고통이 밀려와 나는 남몰래 울었다. 오른쪽 팔과 손목 손가락의 마디마디가 아팠고, 속은 꽉막혀서 몸에 독이 있는 것처럼 고통스러웠다. 그때, 지금껏 참았던 서러움이 미친듯이 밀려들어 눈물이 멈춰지지 않았다. 돈도 안되는 거 한다고, 돈도 안되는 거 하면서 아프기까지 하냐고 그런 말을 듣고 싶지 않았다. 성사는 되지 않았지만 최근 글쓰기를 활동하면서 처음으로 협업제안을 받아, 내가 글쓰는 것에 기죽지 않고 인정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날이었다. 직업의 특성상 책상 앞에 앉아서 키보드를 두드려야하는 직업이라 손목의 통증과 손가락 마디마디의 고통은 직업병이자 고질병 같은 것이었다. 어제는 컨디션도 좋지 않아 더 무리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픈 손목에 아대를 끼어주자 마자 고통은 반감이 되는 것이 아니라 더 몰려들었다. 목과 어깨에서부터 시작되어 내려는 것 같았는데 관절염이 터진 듯한 느낌이었다. 어제 다이소 갔을 때 아대랑 팔목을 감싸는 보호대 같은 걸 사오는 걸 깜빡했다. 급하게 나이키 아대 한쪽이 있어서 오른쪽 팔에 늘 해준 상태다. 친구가 관절염에 시달리고 있어서 팔에 보호대를 착용한 것을 익히 알고 있었다. 나는 키보드를 치니 미리부터 조심해야한다고 아대나 보호대를 꼭 착용하라고 얘기도 해줬었는데... 간과하고 있었던 말이었다. (저번에 사놨던 다이소 손목보호대를 찾아봐도 없다..)

2. 지금은 아빠가 발 때문에 병원을 가는 날이라서 엄마와 아빠를 따라 병원을 다녀왔다. 병원 근처에 다이소가 있어서 급히 손목보호대를 샀다. 의료용 손목보호대 양쪽과 헬스용 손목보호대 하나를 샀다. 손이 작은 탓에 의료용 손목보호대는 굉장히 크다.. 마음에 드는 건 이것 밖에 없었는데 어떻게 해야 잘쓸 수 있을지 고민중이다. 손가락 걸이형으로 샀는데, 대충 엄지 손가락을 걸지 않으면 괜찮을 것 같아서 그렇게 쓰고 있다.. (사진을 첨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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