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하나로 스타트업을 세우고, 노코드로 3일 만에 제품을 만들고, 7일 만에 팔아버린 꿈같은 이야기가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바로 Brent Summers의 이야기입니다
전 세계가 사업이나 일자리를 잃게 될까 걱정하고 있을 때, Brent는 이러한 위기를 오히려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로 생각했는데요. 어려움에 처한 지역 사회의 기업들을 돕기 위해 Brent와 그의 동업자 Justin은 디지털 기프트 카드를 구매할 수 있는 웹앱 GiveLocal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출시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이들은 노코드툴 버블(Bubble.io)을 이용하여 3일 만에 전체 앱을 구축했습니다.
그들이 출시한 GiveLocal은 커뮤니티로부터 압도적인 반응을 얻었는데요. 더 놀라운 사건은 그로부터 정확히 4일 후에 벌어졌습니다. 바로, USA Today로부터 비즈니스 인수 제안을 받은 것이죠. 당시 비슷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던 USA Today는 Brent가 만든 GiveLocal을 인수하고 버블을 사용하여 몇 가지 기능을 더 추가한 뒤 버전2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서비스는 현재 Support Local이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지역 사회를 돕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참고 : https://www.crunchbase.com/person/brent-summers-976d)
Brent는 어떻게 단 3일 만에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 낼 수 있었을까요? 그의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위기에서 기회를 찾자!
Brent가 서비스를 런칭할 당시에는 경제 불황과 일자리 감소에 대한 불안감이 팽배했습니다. 게다가 노코드 툴이 사회에 등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라 아무도 노코드 툴에 대해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에서 Brent는 과감하게 노코드 툴을 이용하여 서비스를 구축합니다. Brent가 관행을 벗어나려고 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지 않았다면 Brent의 이야기는 세상에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2. 비즈니스의 성패는 빠른 속도!
Brent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서비스를 빠르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 시작될 때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 빌드하여 MVP(최소구현기능제품)를 출시하고 빠르게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세요. 실제로 Brent가 Bubble을 이용하여 만든 GiveLocal의 첫 번째 버전에는 현재 버전에서 제공되고 있는 많은 추가 기능 중 일부가 없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Brent는 이렇게 말합니다. “뭔가를 만들 때는 빠르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것을 구축하고 시장에 출시하여 유효성을 검증한 다음 필요에 따라 기능들을 추가하면 됩니다.” 라고 말이죠.
3. 노코드 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Brent는 아무도 노코드를 믿지 않고 있던 시기에 과감하게 노코드 툴을 받아들이고 이를 활용해 자신의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전통적인 방식보다 훨씬 큰 이점을 제공하는(특히 속도의 측면에서 말이죠) 노코드 툴을 이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최소한의 비용, 빠른 속도로 구현했습니다. 기술 지식이 부족해도 말입니다. 머리 속에서만 맴돌고 있는 우리의 수많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들을 더 빠르게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 Brent는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꿈꾸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는 완벽한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앱을 몇 달 동안 만지작거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식으로 속도를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실제로 그는 아이디어를 몇 달 동안 잡고 기다리기만 하지 않았습니다. 시장의 틈새를 발견하고 위기를 기회로 보는 눈으로 그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만들었습니다.
※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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