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 11월 Vol.4] 뉴욕을 흔든 이 한국 과자, 도대체 뭐길래?🍫

11월 넷째 주 마케팅 이슈 2가지와 이번 주에 주목할 마케팅 용어를 알려드립니다!

2025.11.28 | 조회 308 |
0
|
from.
마딩
마딩의 프로필 이미지

마딩

매주 마케팅 이슈 2-3가지와 주목할만한 브랜드 및 마케팅 스토리를 전달해드려요!


첨부 이미지
첨부 이미지

마딩이들 안녕!😄 요즘 브랜드들 마케팅 보면 진짜 숨 돌릴 틈이 없지? 다들 감정 자극, 경험 설계에 진심이라 매일이 새로워지는 느낌이야. 이번 호에서는 요즘 가장 핫한 브랜드들의 “어떻게 이렇게까지 하지?” 싶은 신선한 마케팅 사례들을 딱 보기 좋게 모아왔어. 그럼 가볍게 읽으면서 이번 주 트렌드도 같이 챙겨가자! 💕


1. 뉴욕을 흔든 이 한국 과자, 도대체 뭐길래?🍫

빼빼로데이 하면 왠지 우리나라에서만 챙기는 이벤트 같지? 근데 지금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도 빼빼로데이를 즐기고 있다는 거, 믿겨져? 😮 이렇게 빼빼로가 K-컬처 대표 간식으로 커진 건 다 롯데웰푸드가 몇 년째 글로벌 무대에서 공들여 쌓아온 결과야. 그럼 이제, 빼빼로가 어떻게 국경을 넘어 사랑받는 브랜드가 됐는지 하나씩 들여다보자.  

세계를 향한 롯데웰푸드의 여정 🌎

출처: 롯데웰푸드
출처: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이제 빼빼로를 단순히 ‘한국의 데이 마케팅 제품’이 아니라, 전 세계인이 즐기는 K-스낵으로 키우는 데 진심이야. 몇 년 전부터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면서 빼빼로는 해외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지. 😽

특히 ‘빼빼로데이’라는 한국 특유의 기념일 문화를 그대로 해외에 소개하며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한국식 ‘나눔 문화’로 확장시키는 전략도 눈에 띄어. 빼빼로를 먹는 행동 안에 마음을 전하는 의미를 담아, 문화 자체를 함께 수출하려는 느낌이지. ⭐ 그래서 이제는 빼빼로가 간식을 넘어서, K-컬처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게 확실하게 느껴지더라고.

 

글로벌 인기 아이돌, 스트레이키즈를 모델로 🔥

출처: 롯데웰푸드
출처: 롯데웰푸드

빼빼로의 글로벌 도약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공식 글로벌 앰배서더가 됐다는 점이야. 이미 해외 팬덤이 탄탄하고, K-팝을 대표하는 그룹 중 하나라서 빼빼로의 글로벌 활동에 확실한 추진력을 더해줬지. ✈️

이번 빼빼로 캠페인은 ‘Show your love with Pepero’라는 메시지 아래, 사랑, 우정, 감사를 전하는 한국식 나눔 문화를 그대로 담아냈어.❤️ 여기서 ‘스트레이키즈’는 모델 역할을 넘어서, 글로벌 팬들이 브랜드를 경험하는 하나의 접점이 됐다고 해. 빼빼로가 전하고 싶은 감성에 ‘스트레이키즈’의 이미지가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랄까?

온, 오프라인에도 ‘스트레이키즈’ 콘텐츠가 대거 배치됐는데 덕분에 해외 팬들까지 자연스럽게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어. 국내에서는 지하철 이벤트 열차까지 운영하면서 MZ세대의 눈길을 잡았고, 협업 패키지 제품은 일부 매장에서 진열하자마자 품절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지.🔥

롯데웰푸드가 ‘스트레이키즈’를 선택한 건 결국 빼빼로를 K-컬처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긴 전략 같아. 그리고 반응을 보면 이 선택은 완전히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지!

 

타임스퀘어, 빼빼로의 무대가 되다 🎇

출처: 롯데웰푸드
출처: 롯데웰푸드

뉴욕 한복판, 타임스퀘어가 올해는 잠시 ‘K-스위트 페스티벌’ 무대로 변했어. 롯데웰푸드가 빼빼로데이를 글로벌 축제로 확장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였는데 그 규모나 열기만 보면 정말 제대로 세계 무대에 데뷔한 느낌이더라고.🤗

현장에서는 대형 빼빼로 조형물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았고 ‘스트레이키즈’의 비주얼 콘텐츠가 스크린 곳곳에서 재생되면서 K-팝과 K-스낵이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었어. 덕분에 팬들은 포토존 앞에 길게 줄을 섰고 관광객들도 “이게 요즘 화제라는 한국의 이벤트구나” 하며 흥미롭게 구경했다고 해. 😍

또 행사장에서는 시식 부스, OX 퀴즈, 랜덤플레이 댄스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쉬지 않고 이어졌어. 특히 빼빼로 OX 퀴즈는 사람들이 스퀘어 곳곳을 돌아다니며 즐길 수 있는 형식이라 마치 작은 축제를 체험하는 것 같았다는 후기가 많았지.🎁 준비된 시식 제품이 금방 소진될 만큼 반응도 뜨거웠고!

무엇보다 상징적인 건, 타임스퀘어 초대형 스크린에서 이어지는 빼빼로 광고야. 매일 수십만 명이 오가는 자리에서 3년째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는 건 빼빼로가 이제 “세계가 아는 K-스낵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증거처럼 느껴져.💘

한국에서만 기다리는 데이가 아니라, 이제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문화 이벤트로 진짜 자리 잡아가는 순간이었어!

 

K-스낵 팬덤의 탄생? ‘빼빼로 AGENT: P’ 😎

출처: 롯데웰푸드
출처: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올해 주목한 또 하나의 전략은 바로 글로벌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인 ‘빼빼로  AGENT: P’야.🫡 말 그대로 전 세계 소비자가 직접 ‘빼빼로 홍보대사’가 되어 활동하는 방식인데, 이 프로그램이 생각보다 훨씬 큰 반응을 얻었어.

참가자들은 온라인에서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경쟁했고 최종적으로 선발된 팀은 실제로 한국을 방문해 빼빼로 관련 콘텐츠를 직접 제작했어.🐾경복궁, 롯데월드타워 같은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나눔’이라는 빼빼로의 메시지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개했는데, 이게 단순 브랜드 홍보가 아니라 소비자가 참여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지.

결국 AGENT 프로그램은 빼빼로가 단순한 스낵을 넘어 글로벌 참여형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어. 이쯤 되면 빼빼로는 그냥 과자가 아니라, 국경을 넘나들며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또 하나의 K-컬처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 🩷


📢 에디터 비니의 한마디

올해 빼빼로의 마케팅을 보면 롯데웰푸드가 이 브랜드를 얼마나 치밀하게 ‘글로벌 K-스낵’으로 키우고 있는지가 확 느껴져. 아이돌 협업, 타임스퀘어 행사,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까지, 전략은 다 다르지만 결국 하나의 방향으로 모이지.🎀 

빼빼로를 하나의 글로벌 문화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브랜드, 팬,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가 이미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어.😙과자 한 통에서 출발한 이야기가 이렇게 세계 곳곳으로 뻗어가는 걸 보니, 앞으로의 행보도 더 궁금해지더라! 

 

2. 금융맛집 토스, 이제 ‘가치’를 요리하다 💎

토스가 최근 ‘토스임팩트’라는 이름으로 자신들의 브랜드 방향성을 새롭게 정리해 공개했어. 이건 단순히 “우린 사회적 가치에도 관심 있어요” 수준이 아니라 지난 10년 동안 토스가 어떤 기준으로 혁신을 만들어왔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려는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보여주는 작업이야. 🌟

토스는 처음에 간편 송금으로 금융의 문턱을 낮추면서 출발했지. 이후에 무료 신용점수 조회, 24시간 상담센터, 대출 비교 서비스, 평생 무료 송금 및 환전처럼 기존에는 불편하거나 복잡했던 금융 방식을 완전히 새로 고쳐왔어.❣️이 모든 변화는 “누구나 쉽게 금융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토스의 철학에서 출발한 거고. 

출처: 토스
출처: 토스

이번에 공개된 토스임팩트는 그동안 흩어져 있던 혁신들을 하나로 묶어 토스가 만들고 싶은 금융의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브랜드 선언문 같은 느낌이야.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토스 틴즈’,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설계, 보안 기술 강화, 파트너사와의 생태계 확장 등 토스가 그동안 진행해온 변화들을 돌아보면  결국 토스가 지향하는 건 모두에게 쉽고, 모두에게 안전한 금융 환경이지. 🥰

즉, 토스임팩트는 기능이나 서비스만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토스라는 브랜드가 앞으로 어떤 가치를 만들어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토스의 대답이라고 보면 돼. 💫

 

금융 브랜드가 뮤직비디오를? 😮

출처: 토스
출처: 토스

토스는 이번 ‘토스임팩트’ 공개와 함께 뮤직비디오 ‘스펙트럼’이라는 색다른 콘텐츠도 선보였어. 단순한 브랜드 영상이 아니라 토스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예술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일종의 콘텐츠에 가까워. 💞

이번 작업에는 아도이(ADOY), 디렉터 이호수, 일러스트레이터 머레이크랩 등 총 16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했고, “우리가 어떤 세상에서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시각과 사운드를 통해 표현했어.🎵  토스는 이 뮤직비디오에서 ‘확산’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감정과 빛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장면들을 보여주고 있어. 이는 토스가 기술로 만들어온 변화가 개인을 넘어 사회 곳곳으로 퍼져 나가는 모습을 비주얼로 상징화한 느낌이야.

이 뮤직비디오가 흥미로운 이유는, 토스가 브랜드의 사회적 메시지를 딱딱한 텍스트나 설명이 아니라 감각적 경험으로 전달하려고 했다는 점이야.🔥금융 기업을 넘어서 변화와 감정을 함께 이야기하는 경험 기반 브랜드로 확장된 모습을 보여주는 거지.

 

책, 굿즈, 그리고 오프라인까지! 토스의 끝없는 확장 📗

출처: 토스
출처: 토스

토스의 혁신은 여기서 끝이 아니야. 토스가 사회적 가치와 감각적 스토리텔링을 강화해온 흐름에 이어, 이번에는 출판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더 깊게 확장하고 있어. 최근 토스가 창간한 라이프스타일 경제 매거진 ‘더 머니이슈(THE MONEY ISSUE)’가 그 중심에 있지.💵단순히 금융 정보를 전달하는 책이 아니라, “돈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심리, 철학, 문화적 관점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 콘텐츠를 선보인 거야.

매거진과 함께 제공되는 미니 브랜드북 ‘더 토스(THE TOSS)’도 눈에 띄어. 토스의 비전, 일하는 방식, 제품 철학이 담긴 일종의 브랜드 정체성 가이드 역할을 하는데 토스가 어떤 기준으로 제품을 만들고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지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자료야. 여기에 2026년 한 해의 행운 토템을 담은 행운의 달력까지 구성해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는 소장형 패키지를 완성했지. 💍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오프라인 프로그램이야. 장충동 카페 ‘프릳츠’에서 시작하는 리딩 파티, 항공사 에어로케이와의 기내 리딩 타임, 스테이폴리오와의 리딩 룸 등 다양한 협업으로 책을 매개로 한 대화와 공감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어.💗 금융 콘텐츠를 단순히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직접 읽고 느끼고 나누는 경험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 토스다운 접근이야.

결국 토스는 금융이라는 주제를 매거진, 굿즈, 오프라인 체험까지 연결해 브랜드 철학을 생활 속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콘텐츠 전략을 펼치고 있는 셈이지.


📢 에디터 비니의 한마디

이번에 공개된 토스의 여러 움직임을 보면, 이제 토스는 금융 앱이라는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있다는 게 확 느껴졌어. 뮤직비디오로 메시지를 전하고, 책으로 돈에 대한 관점을 풀고,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을 초대하는 흐름을 보면 토스가 이제 “우리가 만들고 싶은 금융 문화는 이런 거예요”라고 이야기하기 시작한 느낌이야. 🤩

앞으로의 토스는 기능 소개보다 브랜드가 가진 관점과 경험을 더 많이 이야기하는 방향으로 갈 것 같아. 이번 시도들을 보면 이미 그 변화를 꽤 본격적으로 시작한 게 분명해 보이더라!

 

🍳 마케팅 레시피

감정이 지갑을 여는 시대: 필코노미 마케팅 🤩

출처: 유튜브 '채널K by 키움증권'
출처: 유튜브 '채널K by 키움증권'

저번 뉴스레터에서 트렌드 2026에 대해 이야기했던 거 기억나지? 그중에서도 요즘 브랜드들이 가장 빠르게 반영하기 시작한 키워드가 있어. 바로 ‘필코노미’야. 제품의 기능이나 가격보다, 그 제품을 사용할 때 느껴지는 감정과 분위기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 흐름이지. 🎈

요즘 소비자들은 제품을 선택할 때 기능이나 가격 같은 이성적 기준보다, 그 제품이 만들어주는 감정, 분위기, 경험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 다시 말해, ‘무엇을 사느냐’보다 ‘어떤 감정을 느끼느냐’가 선택의 핵심 기준이 되는거지.

이 흐름에서 브랜드의 역할도 크게 바뀌었어. 이제 브랜드는 제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몰입할 수 있는 순간과 서사를 설계해야 해. 감정의 결을 맞춘 브랜드는 소비자에게 기억되는 경험을 주고, 결국 이는 브랜드 충성도로 이어지는 거지. ✨

그렇다면 필코노미는 기업들의 전략에서 어떻게 드러나고 있을까? 지금부터 그 사례들을 살펴보자.

 

프링글스, 바삭함에 무드까지 얹다 💫

출처: 프링글스
출처: 프링글스

프링글스가 이번에 내놓은 캠페인은 과자를 단순히 ‘먹는 즐거움’에서 끝내지 않아.👻 

요즘 소비자들이 기능보다 느낌, 감정, 경험을 우선해 선택한다는 필코노미 흐름에 맞춰, 프링글스는 정주행할 때의 몰입감을 브랜드 가치로 끌어올렸어.

캠페인의 핵심은 프링글스 시그니처 캔을 모티브로 만든 한정판 ‘무드램프’야.💘  콘텐츠 분위기에 따라 다섯 가지 색으로 변하는 이 무드등은 과자와 조명을 결합해 시청 공간 자체를 더 몰입되는 무드로 바꿔 줘. 즉, 프링글스는 과자 한 통을 먹는 순간을 감정이 올라가는 경험으로 재해석한 거지. 

브랜드 측에서도 이번 기획을 통해 감정이 소비로 이어지는 흐름을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어.

요약하자면, 프링글스는 이제 스낵을 파는 브랜드를 넘어서 정주행의 분위기까지 설계하는 필코노미 브랜드로 진화 중이라고 보면 돼. 😚

 

한줄의 문장으로 완성되는 간식, ‘문장 한입 팝콘’ 🍿

출처: 교보생명
출처: 교보생명

CU가 교보생명과 함께 새로운 감성 간식 ‘문장 한입 팝콘’을 내놨어. 단순히 맛있는 팝콘이 아니라, 먹는 순간에 작은 감정을 더해주는 경험형 스낵으로 기획한 게 포인트야. 💛

팝콘은 달콤한 캐러멜과 고소한 버터를 반반으로 구성해 누구나 좋아하는 단짠 조합을 완성했고, 여기에 랜덤 책갈피 굿즈가 동봉돼 있어. 책갈피에는 소설, 에세이 속 60개의 문장 중 한 문장이 담겨 있는데 소비자는 팝콘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한 줄의 문장을 함께 마주하게 되는 구조야. 📘

즉, CU는 이번 제품을 통해 간식을 기분 전환의 매개체로 확장시키고 작은 문장 하나가 주는 공감과 여운을 함께 전달하고 있는 셈이지. 요즘 필코노미 트렌드처럼 맛뿐 아니라 감정의 순간까지 제안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경험을 넓힌 사례라고 볼 수 있어. 🎀

 

커피 대신 기분을 파는 곰, 할리베어 🐻

출처: 할리스
출처: 할리스

할리스는 요즘 브랜드 마스코트 ‘할리베어’를 앞세워 소비자가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감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필코노미형 공간 경험을 강화하고 있어. 단순히 커피를 사러 들르는 매장이 아니라 기분이 머무는 장소, 사진 찍고 머물고 싶은 공간을 만드는 데 집중하는 거지.📸 핵심은 메뉴나 굿즈를 넘어서 매장 인테리어 전체에 감정 포인트를 설계한다는 것이야.

할리스는 매장별로 지역 분위기를 반영한 테마형 할리베어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어.

예를 들면:

  • 합정역점 → ‘도시형 감성 공간’으로 리뉴얼, 입구에서 거대한 할리베어가 직접 맞이
  • 부산 명지강변DT점 → 차 안에서 만나는 ‘드라이브스루 할리베어’
  • 대전 호수공원점 → 반려견과 산책하는 할리베어 + ‘기다려 댕댕존’과 연계된 포토존
  • 덕성여대점, 대구 수성못점, 여의도 포스트타워점 → 매장 위치, 특징에 맞춘 콘셉트의 할리베어 테마존

매장마다 할리베어가 서로 다른 역할, 무드를 갖고 등장하니까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번 매장은 어떤 할리베어일까?” 기대감을 갖고 방문하게 돼! 😘

그리고 이렇게 매장 곳곳에서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는 할리베어 덕분에 방문 자체가 하나의 이벤트처럼 느껴지기 시작했어.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러 가는 걸 넘어서 작은 설렘을 안고 매장을 찾게 되는 거지. 이 지점에서부터 할리스의 필코노미 전략이 진짜 힘을 발휘해 브랜드를 ‘보는 경험’보다 ‘느끼는 경험’으로 기억하게 만드는 거야! 💞


첨부 이미지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마딩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5 마딩

매주 마케팅 이슈 2-3가지와 주목할만한 브랜드 및 마케팅 스토리를 전달해드려요!

메일리 로고

도움말 자주 묻는 질문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10길 6, 11층 1109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