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 5월 Vol.2] ‘노래들으면서 밥 먹을 수 있는’ 뮤지컬 펍🎵

5월 둘째 주 마케팅 이슈 2가지와 이번 주에 주목할 브랜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2025.05.09 | 조회 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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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마케팅 이슈 2-3가지와 주목할만한 브랜드 및 마케팅 스토리를 전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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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마딩이들~! 5월 연휴를 잘 보냈을까? 오랜만에 황금연휴가 지나갔는데, 잘 충전한 사람도 있지만 다시 시작된 일상에 뭔가 지친 사람도 있을 것 같아. 그래도 더 잘 이겨내야겠지? 그럼 이번 주도 뜨거웠던 마케팅 소식 알아볼까?😆


1. 요즘 뜨는 ‘노래들으면서 밥 먹을 수 있는’ 뮤지컬 펍🎵

한 달 전, 릴스에 뮤지컬 넘버를 들으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인스타그램에 뜨더라. 실제 배우들이 나와서 뮤지컬 넘버를 부르는데, 마치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배우지망생’들이 펍에서 노래를 부르며 서빙하던 펍 같더라구! 미국 뮤지컬의 중심지 브로드웨이에서 유행했던 ‘뮤지컬 펍’이 한국에서도 유행하고 있는 거지. 자유로운 미국에 비해 일상 내 뮤지컬 문화가 적었던 우리나라에서 뮤지컬 펍이 어떤 엔터테인먼트로 자리잡았는지, 한국에 있는 ‘뮤지컬 펍’을 소개해볼게!😁

원조 그 맛 그대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펍

미국에서 시작된 뮤지컬 펍 문화의 대표적인 레스토랑을 소개할게! 바로, 뮤지컬 레스토랑 ‘스타더스트’야. 스타더스트는 그냥 보기에는 전형적인 미국 햄버거 레스토랑이야. 햄버거 레스토랑 답게 햄버거, 프렌치후라이 등이 메뉴로 있다고 하지만, 이곳을 찾는 이유는 따로 있지. 바로 손님의 음식 메뉴 주문을 받고 바로 준비해주는 직원이 레스토랑 안에서 뮤지컬 공연을 해준다는 점이야. 손님이 주문을 하면 평범해보였던 직원이, 바로 자신의 주머니에서 마이크를 꺼내 공연을 시작한대. 황당해보일 수 있는데, 이 사람들은 사실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서버분들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실제 가수, 뮤지컬 배우이기도 해.

출처: https://shelivesnextdoo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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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음식이 나오는 동안 유명한 뮤지컬 넘버를 부르는데, 적극적으로 식당을 여기저기 식당을 무대처럼 사용해. 레스토랑 테이블 위에 올라가거나 계단에서 뛰어 내려오기도 하는 등 실제 레스토랑에서는 볼 수 없는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게 돼.

국내 최초 뮤지컬 펍 ‘커튼콜’🎭

미국의 뮤지컬 펍 이후로, 한국에서도 ‘뮤지컬’ 애호가 수가 많아지면서 ‘뮤지컬’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났어. 뮤지컬을 직접 관람하진 않아도 외출해서의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지. 그래서 뮤지컬 공연을 감상하며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펍’이 한국에서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야. 주로, 대학로, 홍대와 강남에 모여 있어. 펍이 뮤지컬 펍이니만큼, 기존에 소극장과 공연장이 밀집해 있는 대학로와 타 상권에 비해 시끌벅적하고 활기찬 분위기의 홍대, 강남에 모여 있는거야. 특별히 대학로에는 국내 최초의 뮤지컬 펍 ‘커튼콜’이 있어. 입장료는 15,000원이고, 배우들이 직접 주문받고 서빙까지 해줘. 전체 ‘커튼콜’ 레스토랑은 배우 4명이 공연을 맡는데, 각자 구역을 맡고 손님 테이블 바로 앞에서 공연을 해준대. 말 그대로 배우의 공연을 직관 할 수 있는 자리인거지! 거기에 배우님들의 공연이 끝나면 가장 인상 깊었던 배우에게 투표할 수 있는 코스터 투표 시스템까지 있어, 공연 내내 긴장감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도 있어.😊

출처: https://blog.naver.com/s_prin9_/22384674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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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말고도, 강남의 ‘넘버스테이지’, 신당동의 ‘쇼플릭스’도 유명한 국내 뮤지컬 펍이야. 그 중 ‘쇼플릭스’에는 유명 뮤지컬 배우 옥주현씨가 게릴라로 공연하기도 했었대. 이렇게 뮤지컬 펍은 20만원대 비싼 뮤지컬 티겟과 들이는 시간에 비해 일상에서 더 부담없이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

익숙한 공간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기자!

이렇게 요즘은 정형화된 경험이 아니라,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도 색다른 경험을 느끼고 경험하는 것이 공간 트렌드가 되었어.🎇 ‘뮤지컬 펍’에 대해 검색을 하다 찾아보니 트렌드 뉴스레터 ‘캐릿’에서는 이 단어를 ‘동시공간’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더라구. ‘뮤지컬 펍’ 이외에 비슷한 공간으로는 ‘노래방 관람차’, ‘고미술 느낌의 인테리어 카페’ 등이 있어. ‘노래방 관람차’는 대구에 있는 관람차인데, 시설 내부에 ‘노래방’기계를 설치해놓은 관람차야.🎡 올해 생긴 시설은 아니지만, 2024년 연말부터 최근까지 일부러 많은 사람들이 찾아갔다는 점에서 요즘 사람들은 새로운 경험을 더 찾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어. ‘불교 고미술 느낌의 인테리어 카페’도 인기가 많아. 최근 마딩에서 소개했던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역대 최대 관객수를 기록했듯이 과거에 비해, 불교의 문화가 힙하고 신비로운 문화로 여겨지고 있는 것처럼 ‘불교 테마 카페’도 일상에 얻을 수 없는 불교 문화의 편안함, 신비로움을 담은 카페들이 핫하게 떠오르고 있어.🎼 카페 ‘유즈리스어덜트’는 큰 오래된 불상이 카페 내에 자리잡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카페에 가는 것만으로도 심신안정이 되고 평소에는 느낄 수 없던 특별한 무드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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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샐리의 한 마디

요즘은 익숙해도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는 곳이 많은데, 앞으로는 어떤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는 공간이 우리를 기다릴까? 앞으로 더 새롭게 찾아서 소개해보도록 할게!

 

2. 이거 생기면 핫해! 한정판 포토부스 인기비결은?

요즘 인생네컷 많이 찍지? 인생네컷은 외출하고 왠지 한번 찍지 않으면 허전한 것 같아. 기본 프레임을 많이 찍기도 하지. 하지만 요즘은 인플루언서들이 인생네컷 프레임을 많이 내서, 굳이 친구들과 찍지 않더라도 일부러 포토부스를 찾기도 하는 것 같아. 그렇다면 한정판 프레임, 대체 뭐가 그렇게 매력적인지 같이 알아볼까? 💡

한정판이라는 말만 들어도 설레지? '지금 아니면 못 찍는다'는 그 묘한 긴장감이 소비자들 마음을 확 사로잡는 이유 중 하나야. 특히 MZ세대는 이런 한정판에 약해. 놓치면 괜히 손해 보는 느낌이 들잖아. 그래서 한정판 프레임이 나올 때마다 친구들끼리 '이번에 무조건 찍으러 가자!'고 모이게 되는 거지. 그렇게 한정판 프레임을 하나씩 모으는 재미가 더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매장 방문율이 쭉쭉 올라가는 거야. 한번 찍고 나면 또 다른 한정판이 궁금해지는 그 심리, 완전 찰떡이지? 😎

또 한정판 프레임이 인기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인기 캐릭터나 브랜드와의 콜라보 때문이야. 디즈니, 잔망루피, K-POP 아이돌 같은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은 팬심을 확실하게 자극하지. '이건 놓치면 안 돼!'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거지.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찍은 사진은 당연히 SNS에 올려야 제맛이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바이럴 효과가 생기지. '나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이미 인생네컷의 매력에 빠진 거야. 팬덤의 자발적인 홍보가 브랜드 확산으로 이어지는 효과, 이건 진짜 놓치기 힘든 포인트지! 📸 특히 요즘엔 인기있는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이 잦아서, 그 사람들과 뭔가 가까워진듯한 마음에 사진을 남기기도 해.

인플루언서 '찰스엔터'의 인생네컷 프레임
인플루언서 '찰스엔터'의 인생네컷 프레임

뭔가 아날로그틱하면서도, 디지털인?😘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 이거 은근히 매력 있잖아. 인생네컷은 그런 아날로그 감성을 잘 살리면서도, 디지털 공유까지 가능하게 만들어서 더 특별해. 종이 사진을 손에 들고 있으면 추억이 더 생생해지는데, 그걸 바로 핸드폰에 저장해서 공유할 수도 있으니까 완전 일석이조지! 친구들끼리 모여서 찍고, 집에 와서도 사진 보면서 웃고, 그때의 감정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게 바로 인생네컷의 매력이야. 🌱

또 하나, 인생네컷이 대박 나는 이유는 바로 특정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지역 한정 프레임 덕분이지. 제주도 한정판이나 특정 카페와의 협업으로 나오는 한정 프레임은 '성지순례' 느낌으로 더 특별하게 다가와. '나 여기 다녀왔어!' 하고 자랑하기 딱 좋잖아. 그러다 보면 여행 갈 때마다 한정판 프레임 찍으러 일부러 들르는 사람들도 많아지게 되는 거지. 지역 경제에도 도움 되고, 브랜드 입장에서도 팬덤 형성에 기여하니까 일석이조 맞지? 🗺️

 

📸 인생네컷의 한정판 마케팅, 대박 이유는?

결국 한정판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확실히 자극한다는 점이야. 여기에 인기 캐릭터와의 콜라보, SNS 공유의 편리함, 그리고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완벽한 조화까지 더해지면 매번 새로운 화제가 되는 건 시간 문제지. '이건 놓치면 후회할 거야!'라는 느낌, 이게 바로 인생네컷이 매번 히트치는 이유 아니겠어? 다음번엔 어떤 한정판이 나올지 벌써 기대되지 않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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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샐리의 한 마디

포토부스이 친구와의 추억을 남기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나 아이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요즘은 내가 상단에서 소개한 네모 프레임 이외에도 아날로그 감성을 더 살린 종이 느낌의 감성 포토부스, 또는 재질이 반짝거리는 옛날 네컷포토와 비슷한 포토부스처럼 다양한 문화로 자리잡고 있어. 날 좋은 오늘 같은 날, 포토부스로 재미 느끼러 가보는 거 어때?

 

 

🍽️브랜드 맛집 탐방

요즘 저당 트렌드는 여기서 시작! 라라스윗🍨

요즘 저당 아이스크림은 어디에서나 흔하지. 비슷하게 콜라도 제로, 과자도 제로 인 것처럼 당 함유량이 높은 아이스크림에 대한 저당 니즈는 높을 수 밖에 없어. 지금은 해태, 빙그레 같은 일반 아이스크림 브랜드들도 저당 아이스크림을 많이 내지만, 그 전에 오직 '저당'을 컨셉으로 한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는 거 기억하고 있니? 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대기업 아이스크림 틈 바구니에서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저당' 아이스크림의 대명사가 된 브랜드, 라라스윗🍦을 소개할게.😊 

무서운 공룡들 사이에 작지만 강했던 '저당 아이스크림'

라라스윗에 대해 간단히 숫자로 소개하자면 저당 초코바 출시 후 8개월 만에 1,000만 판매를 돌파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야. 이 저당 초코바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했냐면 2024년 메로나, 월드콘을 제치고 아이스크림 매출 및 판매량 1위를 기록했데!😀 이 작은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어떻게 성장해왔을까?

라라스윗은 단순히 아이스크림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달콤하고 편하게 만들어준다는 비전 아래, 창업이 되었는데, 처음 시작은 아주 미미했어. 저자본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이기 쉬운 '와디즈 펀딩'에서 2017년 시작되었어. 당시 '한 통 다 먹어도 240칼로리'라는 슬로건으로 건강한 아이스크림을 강조하며 약 2억 원의 펀딩을 달성했고, 2017년 이 때 라라스윗 대표님은 '건강한 아이스크림'이 시장에서 먹히기 시작할 것이라는 것을 직감했나봐.⚡ 

주로 20,30대들이 방문하는 '와디즈'에서 아이스크림이 먹히자, 라라스윗은 다음 판매장소로 편의점으로 향했어. 다들 CU가면 아래처럼 초록, 노란색 초코바를 한번 봤을껄? 밑에 있는 아이스크림이 '라라스윗'을 이끌어가고 있는 '저당 초코바'야. 지금 '저당 초코바'는 세븐일레븐, CU 등 편의점과 B마트, 마켓컬리, 쿠팡, 헬로네이처 등 온라인 유통채널에 판매하고 라라스윗의 고객이 많이 몰리는 편의점과 유통채널에 초코바를 팔기 시작하자, 판매량은 급속히 늘었어. 

출처: https://blog.naver.com/aaa_eun/223321586538
출처: https://blog.naver.com/aaa_eun/223321586538

 

이름을 내걸었다, 나는 285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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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스윗이 자신의 이름을 많이 알린 건 브랜드의 포장지를 잘 활용했다는 점이야. 저당 초코바 말고도, 라라스윗의 인기 컵아이스크림 메뉴는 겉 포장지에 kcal표시가 크게 써있어. 이런 표시는 칼로리를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다이어트족, 건강관리족에게 크게 와닿았고, 브랜드 자체가 '저당'을 고려한다는 이미지를 크게 심어줄 수 있지. 아이스크림 시장은 20년 기준만 해도 약 2조원을 훌쩍 넘겼고, 그 중 84.7%는 롯데제과, 빙그레, 롯데푸드, 해태제과식품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사실 그 당시 라라스윗 같은 브랜드가 위 대기업들과 동일한 제품으로 승부를 봤다면 눈에 띄기에도 어림없는 상황이었지. 라라스윗은 브랜드만의 뾰족한 포인트로 자신을 자신있게 어필했어.😀

그럼 포장지로 자신을 표현만 했을까? 그렇게 해선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을거야. 라라스윗은 자신을 'kcal'로 직접적으로 표현 한 것처럼 소비자에게도 당당하게 자신의 브랜드를 소개하고 다녔어. 

'저당'이미지를 꽉 잡은 라라스윗은, 2024년 9월 제로 슈거 주류 브랜드 ‘새로’와 협업 에디션을 출시해 성수동 팝업 스토어에서 선보였어. 라라스윗은 이를 더 널리, 더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라라도령전’이라는 짧은 웹툰을 연재했고, 웹툰의 마지막 부분에는 성향 테스트를 추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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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을 소비하는 소비자들이 20,30대 임을 고려해서 20,30대가 갖고있는 자신들의 모습을 플러팅형, K직장인, 전생 키워드로 녹여내서 MBTI같은 성향 테스트를 만들었어. 해당 키워드들은 SNS를 중심으로 2022년 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키워드들로 20,30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동시에 라라스윗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도 함께 전달할 수 있었어. 해당 페이지 마지막에는 제품 추천과 함께 구매유도 버튼도 함께 첨부해서 브랜드 '새로'로 유입된 고객들이 라라스윗도 경험해보도록 유연하게 마케팅을 하고 있어.

이외에도 라라스윗은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호감브랜드의 행보로 가고 있어. 예를 들어, '라라듀스'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맛을 출시하고, 인기 투표 1위 차지한 맛으로 웹툰을 연재해서 고객의견을 적극 반영했대. 

라라듀스 1위한 치즈케이크 맛
라라듀스 1위한 치즈케이크 맛

2030대에게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을 보여준 라라스윗,

이번 주 주목할 만한 브랜드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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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발행 지연하여 사과 말씀드립니다.

예정보다 늦은 발행으로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욱 정확한 일정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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