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 5월 Vol.1] 과몰입러 집중! 드라마에서 불고 있는 세계관 마케팅의 붐 🌍

5월 첫째 주 마케팅 이슈 2가지와 이번 주에 주목할 브랜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2025.05.02 | 조회 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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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마케팅 이슈 2-3가지와 주목할만한 브랜드 및 마케팅 스토리를 전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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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마딩이들~! 5월의 첫 번째 레터를 전해줄 에디터 보야🖐️ 요즘 날씨 진짜 대박이지 않아?🌞 주말마다 한강에서 피크닉 하는 사람들도 많고, 돗자리 깔고 누워 있는 강아지들 보면 너무 힐링되더라... 마딩이들도 봄 잘 즐기고 있어? 🧺🐶  

이번 주에는 요즘 핫한 세계관 마케팅 사례랑, 반응 좋은 야구 구단 X 브랜드 콜라보 소식까지 준비했어🔥 요즘 브랜드들이 얼마나 재미있게, 또 얼마나 영리하게 놀고 있는지 같이 구경해보자😉  


1. 과몰입러 집중! 드라마에서 불고 있는 세계관 마케팅의 붐 🌍

마딩이들 세계관물 좋아해? 나는 판타지를 좋아해서 가상으로 설정된 세계관물을 정말 좋아하는 편이야! 과몰입러를 위한 마케팅, 바로 세계관 마케팅이 드라마씬에서 뜨고 있어. 세계관 마케팅은 브랜드가 특정한 ‘세계’를 만들어 소비자들이 그 안에서 상호작용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전략이야. 이 방식은 브랜드가 제공하는 콘텐츠가 단순히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그 세계관 안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지. 이렇게 브랜드가 세계관을 만들어 소비자와 더 깊은 감정적 연결을 형성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감정을 통해 더 강하게 기억하고 행동하게 되기 때문이야. 단순한 광고나 프로모션이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지. 그럼 이제 세계관 마케팅의 예시를 알아볼까?

 

여보세요, 거기 율제병원이죠?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출처: 티빙
출처: 티빙
출처: 율제병원 홈페이지
출처: 율제병원 홈페이지

다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줄여서 언슬전이라고도 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시즌 오프 드라마 봤어? 나도 요즘 보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더라구🙌 언슬전을 보지 않은 마딩이들을 위해 어떤 내용인지 짧게나마 설명해보자면,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메디컬 드라마야.

그런데 이 드라마 속 ‘율제병원’의 실제 홈페이지가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어? 병원의 홈페이지에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교수진 소개부터 진료과 안내, 심지어 공지사항까지 올라와 있고, 전화하면 드라마 속 캐릭터의 음성 안내까지 들을 수 있어. 여기에 ARS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어서, 드라마 팬들은 실제 병원을 방문하는 느낌을 받을 정도야. 홈페이지의 이모저모를 함께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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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제병원 홈페이지를 보면 "이걸 진짜 여기까지 구현해놨다고?" 싶은 디테일이 정말 많아. 그중에서도 특히 인상적인 요소가 바로 공지사항 게시판이야. 단순히 '공지사항'이라는 메뉴만 만들어둔 게 아니라, 실제 병원 홈페이지처럼 내용이 담긴 게시글까지 꼼꼼하게 작성되어 있어. 예를 들어, 병원장 수술 성공 소식이라든지, 율제재단 관련 공식 발표 같은 글들이 올라와 있지.

이 게시글들을 클릭해보면, 짧지만 마치 진짜 병원 관계자가 작성한 듯한 기사 형식의 공지문을 확인할 수 있어. 단순한 세계관 설정을 위한 '소품' 수준을 넘어, 실제 운영되는 기관처럼 내부 소식까지 세세하게 정리해둔 거야. 심지어 게시글의 문체나 구조도 병원 홍보실에서 작성한 보도자료처럼 구성돼 있어서, 시청자 입장에서는 그럴듯함을 넘어 진짜 존재하는 병원이 아닐까 착각하게 만들 정도라니까!

 

출처: 율제병원 홈페이지
출처: 율제병원 홈페이지

율제병원 홈페이지에 접속했다면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페이지가 있어. 바로 ‘율제의 소리 - 대신 전해드립니다’ 섹션이야🔍 이곳은 병원 게시판 콘셉트로 구성돼 있는데, 마치 실제 병원 직원들이 올린 듯한 글들로 가득 차 있어.

특히 이 게시판에는 드라마 속 캐릭터들의 상황과 연결되는 사연들이 올라오는데, 드라마를 본 사람이라면 현실에서 갑자기 이어지는 세계관에 너무 웃겨서 웃음이 터질지도 몰라. 어떤 글에서는 간호사들이 사회생활의 고충을 한탄하기도 하고, 또 다른 글에서는 간장게장 맛집을 추천해달라며 사소한 일상 고민을 털어놓기도 해.

진짜 병원 직원들이 퇴근 후 휴게실에서 나눌 법한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서, 보는 사람 입장에서 더 친근하게 느껴지더라! 글 하나하나에 드라마 캐릭터들의 성격이나 말투가 은근히 반영되어 있어서, 아는 사람만 웃을 수 있는 숨겨진 팬 콘텐츠처럼 느껴지는 건 덤이고😎

그냥 텍스트 몇 줄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안에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세심한 유머와 설정이 살아 있어서, 홈페이지를 둘러보다 보면 어느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돼.

 

출처: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공식 인스타그램

그리고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요소, 바로 ARS 서비스야! 홈페이지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걸면, 드라마 속 캐릭터들이 직접 전화를 받아주는 듯한 음성을 들을 수 있어📞 예를 들어 오늘 하루 응원의 메시지를 듣고 싶으면 1번, 율제 교수님의 따뜻한 한 마디가 듣고 싶으면 2번을 누르는 식으로, 키패드 입력에 따라 그에 맞는 드라마 속 대사가 음성으로 재생되어 주요 인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이런 요소 덕분에 팬들은 드라마 세계관에 더 깊이 빠져들 수 있고, 마치 캐릭터들과 직접 통화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거지. 현재까지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궁금한 마딩이들은 전화 한 번 걸어봐!

율제병원 홈페이지는 오픈 일주일 만에 조회수 약 280만뷰를 달성했으며, 배우 강유석의 목소리가 담긴 ARS 고객센터 이벤트도 오픈 2주만에 약 4만건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웠어. 이 수치는 단순한 팬 서비스 수준을 넘어서, 소비자들이 세계관 속 설정에 얼마나 깊이 몰입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볼 수 있지!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실제 율제병원을 이용하는 듯한 체험을 제공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성과야. 언슬전 세계관 마케팅 성공의 핵심은 소비자가 단순히 드라마를 보는 것을 넘어서, 그 속에 들어가서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만든 점이라고 할 수 있어. 소비자는 ‘율제병원’이라는 가상의 병원 안에서 자신이 실제 환자처럼 대접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브랜드는 소비자와의 감정적 연결을 깊게 만들면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거지.

율제병원 홈페이지의 링크를 남겨둘테니, 다들 한 번 구경해봐!

▶️ 율제병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불륜해서 죄송합니다.. <굿파트너>

출처: SBS 공식 유튜브
출처: SBS 공식 유튜브

이번에는 드라마 ‘굿파트너’에 등장한 과몰입 세계관을 소개할게. 다들 불륜 드라마 보면서 "진짜 왜 저래!" 하며 분노한 적 한 번쯤 있지? 굿파트너는 바로 그런 시청자들의 감정을 자극하는, 매우 신선한 방식의 마케팅을 선보였어.

바로 실제 유튜브에 불륜해서 죄송하다는 내용을 담아 사과하는 영상을 업로드한 거야! 영상 속 김지상은 "저의 불륜으로 극 중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던 차은경에게 진심으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마치 현실 속 인물처럼 시청자 앞에 고개를 숙였지. 그런데 댓글에서 "딸한테는 왜 사과 안 해요?"라는 반응이 이어지자, 무려 2차 사과 영상까지 업로드했어. 이번엔 자신의 딸에게도 사과하는 내용이었고, 진지한 표정과 말투로 "아이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며 다시 한번 반성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지.

이 영상은 조회수 149만회를 상회하며 큰 인기를 얻었어. 댓글에서는 ‘기획한 사람에게 상을 줘야 한다’, ‘너무 센스있다’ 라며, 콘텐츠를 칭찬하는 댓글이 가득했고, 시청자들이 과몰입을 유발하게 만드는 장치로써의 역할을 했지.

위 사례에서는 단순히 보는 콘텐츠를 넘어서, 직접 반응하고, 피드백하고, 또 그것이 다시 콘텐츠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어. 그 덕분에 시청자들은 단순히 ‘굿파트너’를 보는 관객이 아니라, 이야기 속에 존재하는 참여자로 느끼게 됐고, 이게 바로 과몰입을 유도하는 핵심 포인트였지. 팬들이 직접 ‘같은 세계에 있다’는 감각을 느끼게 만드는 게 정말 신기하지 않아?


📢 에디터 보의 한 마디

드라마가 그냥 보는 걸 넘어서, 우리랑 직접 소통하는 느낌이라니.. 신박한 마케팅은 어디까지 계속되는 걸까? 드라마로부터 파생된 세계관 마케팅은 보는 사람 입장에선 몰입도 되고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

 

 

2. 야구 구단 콜라보, 어디까지 진행되는 거예요? ⚾

요즘 야구 인기가 정말 어마어마하지? 작년에도 야구 마케팅에 대해 소개했었는데, 이번에는 구단 콜라보에 대해 소개해볼게! 각 구단들이 인기 발맞춰 다양한 브랜드와 손잡고,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야. 이렇게 전혀 다른 산업 간의 경계를 허물고 이루어지는 협업을 크로스오버 마케팅이라고 해! 야구라는 스포츠 콘텐츠와 타 산업이 만나는 순간, 그 시너지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커지거든. 특히 이번 시즌에는 팬심을 저격하는 귀엽고 참신한 콜라보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야구장을 찾는 재미는 물론, 굿즈 수집의 즐거움까지 더해지고 있어. 그럼 지금부터 올해 KBO에 어떤 크로스오버 마케팅이 펼쳐지고 있는지, 하나씩 살펴볼까? ⚾️✨

 

LG트윈스x고심이

출처: 고심이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 고심이 공식 인스타그램

이번 시즌, LG트윈스는 MZ세대 사이에서 사랑받는 캐릭터 고심이와의 깜짝 콜라보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어. 야구장에 나타난 고심이는 LG트윈스의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해, 평소 야구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까지도 관심을 갖게 만들었지. 특히 유니폼을 입고 야무지게 모자까지 눌러쓴 고심이의 모습은 “너무 귀엽다”, “지갑 열 준비 완료” 같은 반응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후킹 요소가 강했어. 팬들은 고심이 굿즈를 모으며 응원 열기를 더했고, 스티커, 스트레스볼 등 다양한 굿즈들이 품절을 기록했어. 이 콜라보는 LG트윈스의 브랜드와 세계관이 고심이라는 캐릭터의 귀여움과 만나면서, 단순한 프로야구를 넘어 하나의 문화 콘텐츠처럼 소비되는 사례가 되었지. ⚾🐱

 

SSG랜더스x깜자/라인프렌즈/포차코

출처: SSG랜더스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 SSG랜더스 공식 인스타그램

이번 시즌 유독 활발하게 콜라보를 진행 중인 SSG 랜더스! 무려 세 개의 브랜드와 협업을 예고했는데, 바로 라인프렌즈, 깜자, 포차코와의 콜라보야. 아직 깜자와 포차코 굿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아서, 이번엔 라인프렌즈에 집중해서 소개해볼게.

SSG와 라인프렌즈의 협업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야. 2024 시즌에도 두 브랜드가 콜라보를 진행했는데, 공개 직후 유니폼을 비롯한 주요 상품이 온·오프라인에서 빠르게 품절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어. 실제로 일부 굿즈는 출시 당일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어, 추가 생산에 들어가기도 했지. 피규어, 키링, 모자 등 브라운과 샐리가 SSG 유니폼을 착용한 형태로 제작된 캐릭터 굿즈는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어.

이런 성과 덕분에, SSG와 라인프렌즈의 협업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 전략으로 이어지고 있어. 작년에는 라인프렌즈와의 협업을 진행했다면, 올해는 라인프렌즈 중 미니니와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해! 굿즈 하나만으로도 야구장 분위기를 확 바꿔놓고, 야구 팬과 캐릭터 팬 모두를 만족시키는 이색 콜라보, 앞으로의 전개도 기대되지 않아?

 

삼성라이온즈x바오패밀리

출처: 삼성물산
출처: 삼성물산

삼성 라이온즈가 에버랜드의 인기 캐릭터 바오패밀리와 손잡고 진행한 이번 시즌 콜라보는, 야구 팬은 물론 캐릭터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어. 단순히 굿즈를 판매하는 수준을 넘어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삼성 라이온즈의 유니폼을 입고 투수와 타자로 변신한 컨셉을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

에버랜드 라시언 메모리엄 매장에는 ‘삼성 라이온즈 스토어’가 특별 오픈되었고, 이곳에서는 약 100여 종의 한정판 굿즈를 만나볼 수 있어. 특히 루이바오·후이바오 승리요정 인형, 봉제 키링, 커스텀 유니폼 등은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끌며 일부 품목은 빠르게 품절되었을 정도야. 실제로 하루 평균 2천 명 이상의 방문객이 매장을 찾았다고 하니, 이번 협업이 얼마나 주목받고 있는지 실감되지?

또한 대구에서는 ‘더현대 대구’ 팝업스토어를 통해 지역 팬들에게도 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어. 경기장 밖에서도 팀과 연결되는 접점을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팬들에게 진짜 즐거움을 주는 마케팅 사례로 평가되고 있어. 야구와 캐릭터가 만났을 뿐인데 이렇게 귀엽고 열광적인 반응이 나오는 걸 보면, 앞으로의 컬래버 트렌드가 더욱 기대될 수밖에 없지.

 

그렇다면 왜 이렇게 야구팬들은 콜라보에 열중할까?

출처: 한화이글스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 한화이글스 공식 인스타그램

바로 기록과 기억에 대한 팬심 때문이야. 야구는 시즌별로 팀이 다르고, 선수도 바뀌고, 승패도 갈리잖아. 그런데 콜라보 굿즈는 그 시즌을 고스란히 기억하게 해주는 하나의 상징물이 돼. 예를 들어 “2024 시즌 SSG × 라인프렌즈 에디션” 같은 건, 팬에겐 올해 응원했던 기억을 물건으로 간직하는 방법이 되는 거지!

또한, 구단이 팬을 위해 만든 애정 표현이라고 느끼는 경우도 많아. 단순히 경기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팬의 취향과 감성을 고려한 굿즈를 내놓을 때, 팬들은 “우리 구단이 우리를 신경 써주고 있다”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껴. 그래서 단순히 캐릭터가 귀여워서가 아니라, 우리 팀이 이런 것도 한다는 게 자랑스럽고 좋다는 감정이 따라오는 거야.

마지막으로는, 커뮤니티적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어. 캐릭터 콜라보 굿즈는 팬들끼리 “너 뭐 샀어?”, “나 이거 겟했어!” 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돼. 단순히 경기만 보고 헤어지는 게 아니라, 응원하고, 인증하고, 굿즈로 소통하는 문화 자체가 팬덤을 더 끈끈하게 만들어줘.


📢 에디터 보의 한 마디

응원하던 팀 굿즈에 귀여운 캐릭터까지 더해지니까, 수집 욕구도 폭발하고 소장 가치도 확 올라간 것 같아. 콜라보가 응원했던 기억을 물건으로 간직하는 방법이 된다니🧸 모두에게 같은 굿즈 디자인일 지라도, 그 속에 담긴 기억은 저마다 다르겠지? ⚾️

 

 

🍳 마케팅 시식코너

공공마케팅, 이렇게 웃겨도 되나요?

출처: 소비자평가
출처: 소비자평가

마딩이들 요즘 공공마케팅이 정말 재미있어지고 있어! 공공 마케팅이란 공공기관이나 정부에서 하는 마케팅으로,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용해. 보통 정책이나 사회적 목표를 홍보하고, 시민들이 참여하게 만드는 걸 목표로 하지. 이 마케팅은 공공기관의 이미지나 신뢰를 높이는 데 많이 쓰이고, 공공 서비스가 잘 전달될 수 있게 도와줘!

충주시의 마케팅 사례처럼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마케팅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보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해. 이건 단순히 제품을 팔기 위한 마케팅이 아니라, 지역 사회나 국민을 위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식이야. 공공 마케팅은 정부나 지자체가 지역 주민들과 더 잘 연결되고, 공공 서비스나 정책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 충주맨에 이어 많은 공기업이 신박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함께 살펴볼까?

 

릴스 맛집, 한국철도공사

출처: 한국철도공사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 한국철도공사 공식 인스타그램

한국철도공사(KORAIL)는 요즘 ‘릴스 맛집’으로 불릴 정도로 SNS 마케팅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어. 특히, 인스타그램 릴스를 적극 활용해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지. 철도공사는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릴스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내면서, 특히 기차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한국철도공사는 기차 여행의 매력을 강조하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릴스에서 선보이며, 특유의 경쾌한 편집과 유머를 더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어. 예를 들어, 기차 탑승 과정이나 여행지 추천, 기차의 편리함과 독특한 풍경 등을 릴스 영상에 담아내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효과를 내고 있어. 또한, 짧고 간결한 형식의 릴스가 젊은 세대에게 적합한 콘텐츠가 되고 있어,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효과적이야.

뿐만 아니라, 특정 노선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그리고 철도 관련 상품이나 여행 패키지도 릴스를 통해 활발하게 홍보하고 있어. 이러한 마케팅 방식은 철도 여행의 이미지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기차를 타는 것이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서 하나의 '여행 경험'으로 자리 잡게 하는 데 기여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한국철도공사는 인스타그램 릴스를 적극 활용하여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철도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자연스럽게 불러일으키는 데 성공하고 있지!

 

울산 옹기 축제, 한국판 퉁퉁퉁 사후르

출처: 울주군 공식 유튜브
출처: 울주군 공식 유튜브

울산 옹기 축제가 올해로 25주년을 맞아 파격적인 유튜브 홍보 영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어. 영상 제목은 '한국판 퉁퉁퉁 사후르'로, 인기 게임 '겟팅 오버 잇(항아리게임)'의 캐릭터를 패러디한 콘셉트였지.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항아리 속에 상반신만 드러낸 채 도끼를 들고 버티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 장면은 게임 속 캐릭터가 항아리에 들어가 도끼를 들고 산을 오르는 장면을 오마주한 거야.

이러한 파격적인 영상은 유튜브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어. 영상 공개 4일 만에 조회수 20만회를 기록했고, 특히 '항아리맨'이라는 별명이 붙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가 되었지. 이처럼 기존의 전통적인 축제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한 점이 주목받고 있어.

울산 옹기축제는 이번 영상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시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관람객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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