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3 마케팅 트렌드 미리보기📈
12월이 벌써 한 주 앞으로 다가왔어. ☃️ 벌써 2023년이 다가오고 있다니! 올해도 시간이 정말 빨리 간 것 같아. KT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인 ‘나스미디어’도 다가오는 2023년을 조명한 보고서를 발행했어. 해당 보고서에서 나스미디어는 2023년 주목해야하는 마케팅 트렌드로 ‘미디어 광고’, ‘숏폼 콘텐츠’, ‘슈퍼앱’, ‘커뮤니티 경제’, ‘리테일테인먼트’ 5개를 선정했지. 마딩을 챙겨본 구독자들은 눈치 챘을 수도 있지만, 마케팅 소식에서 자주 등장한 키워드들도 눈에 띄지? 맞아. 2022년에 이미 큰 이슈가 되었던 키워드들도 포함돼있어. 오늘은 2023년 주목해야 하는 마케팅 트렌드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
마케팅계의 스테디셀러, ’미디어 광고’
수많은 미디어들이 우리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 마케팅에서도 미디어는 가장 보편적인 수단이자 효과적인 방안으로 자리 잡고 있지. 나스미디어는 2023년에 디지털 중심의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이 성행할 것으로 전망했어. 마딩에서도 올해 통합 마케팅에 대해 정말 많이 다룬 것 같아! 대표적으로 7월에 소개했던 지역 활성화를 위한 부산은행과 BC카드의 공동 마케팅, 잔망루피나 벨리곰 등 인기 캐릭터와 기업의 콜라보가 떠오르네. 😃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소비 형태가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위주로 활발히 전환되면서, 디지털에 의존한 소비가 증가했어.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2021 한국의 소비생활 지표’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 이후 국민 10명 중 8명이 디지털 채널, 즉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비생활을 했다고 해. 더불어 넷플릭스를 필두로 OTT 광고 시장이 성행하며 맞춤형 광고에 대한 수요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지. 이러한 추세가 마케팅이나 광고 시장에도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디지털의 영향력이 확대되었다고 할 수 있어.
마케팅&광고계의 핫❤️🔥 트렌드, 숏폼 비즈니스
다들 숏폼 많이 보지? 영상 길이가 짧아 부담이 적어서 그런지, 나도 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숏폼 콘텐츠를 보곤 하는 것 같아.🧐 엠브레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6%가 숏폼 콘텐츠 시청 경험이 있다고 해. 정보와 재미를 빠르게 소비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전 연령층에 걸쳐 숏폼 시청이 대중화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지. 특히 Z세대는 숏폼 플랫폼의 성장으로 콘텐츠를 소비할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가 되어 콘텐츠를 생산하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었어. 📈 나스미디어는 기업들이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각종 광고를 숏폼에 녹여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려고 노력하며, 이를 수익화하기 위한 마케팅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지.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슈퍼앱’
한편,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슈퍼앱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급증했어. 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에 따르면, 글로벌 소비자의 72%가 슈퍼앱 사용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것이 마케팅 시장에도 두드러지게 나타날 전망이야. 소비자들은 슈퍼앱을 통해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된 경험을 할 수 있고, 기업은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를 함께 녹여내 수익 창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지. 👏 대표적인 예로 KT의 Y박스 애플리케이션이 통신 관련 서비스 뿐만 아니라 YSHOP, YPLAY, YMIX 등 생활 전반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것을 들 수 있을 것 같아. 2027년까지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슈퍼앱을 밀접하게 사용하며 평생 이용자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해.
모일수록 더 모인다, ’커뮤니티 경제’
비대면 관계가 확산되면서, 온라인에서 취향이랑 관심사를 기반으로 관계가 형성되는 추세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어. 자발적으로 자신과 소통하고 교류할 사람들을 찾아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만연해졌지. 기업들도 이 점에 주목하여 커뮤니티를 비즈니스의 동력으로 삼고, 각종 사업과 연계하고 있어. 대표적인 예로 카카오는 오픈채팅을 기반으로 한 ‘오픈링크’ 앱을 출시할 예정이야. 📱 이 앱에서 각종 커머스나 광고 사업과 연계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겠지? 또, 마딩에서도 여러 번 다루었던 메타버스와 NFT 기반의 커뮤니티 경제가 올해에 이어 2023년에도 흥행할 것으로 보여. 이건 신기술의 커뮤니티의 성격을 결합한 사례로 볼 수 있겠다!
경험의 확장에 재미와 희소성 한 스푼, ’리테일테인먼트’
마딩이 구독자들! 리테일테인먼트라는 단어 들어본 적 있어? 단어는 생소하지만, 아마 의미를 알면 ‘아, 그거구나!’ 할거야. 😎
팬데믹 이후 소비자들이 다시 오프라인에 모이면서 오감을 이용한 직접적인 체험의 중요성이 늘었어. 이를 캐치한 기업들은 오프라인 매장을 고객들과의 소통의 공간으로 여기며, 즐거움을 발견하는 공간으로 구성하기 시작했지.
대표적인 예로 온라인 패션 플랫폼 29CM를 들어볼게! 29CM는 올 한 해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마케팅을 가장 훌륭하게 실시한 기업 중 하나라고 생각해. 먼저, 삼각지에 29맨션을 조성해 전시와 미디어 아트, 그리고 굿즈 숍을 운영했어. 🖼 눈에 띄는 점은 이 공간이 다른 가치관을 가진 페르소나 3인의 취향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야. 또한 8월에는 여의도에 월마다 다른 브랜드를 선정해 브랜드 스토리와 큐레이션을 진행하는 이구갤러리를 운영했어. 마지막으로 9월부터는 성수에 이구성수라는 체험형 공간을 조성했는데 시즌별 전시와 오감을 자극하는 향, 테마별 음료 구성 등을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지.
📢 에디터 모아의 한마디
2023년의 마케팅 트렌드는 올해와 비슷한 듯하면서, 또 다른 것 같아! 가장 인상 깊었던 이슈는 ‘리테일테인먼트’였어. 🙂 올해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오프라인 콘텐츠가 많아졌는데, 재미와 오감의 체험을 중요시하는 곳들이 많았던 것 같아. 나도 최근에 29CM의 이구성수를 다녀왔는데, 지금은 겨울을 테마로 색다른 전시가 펼쳐지고 있더라고! 다가올 2023년의 마케팅 시장도 기대되네. 😊
2. 지금은 블랙 프라이데이! 🖤🛍️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블랙 프라이데이’라는 단어를 한 번 쯤은 들어봤을거야. 미국의 최대 쇼핑 시즌이지만 각 국에서도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어 전 세계인들의 쇼핑 시즌이라고 여겨지지. 🛍 연간 해외직구 시장 규모가 5조 원대로 성장한 시점에서,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도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았어. 특히 의류 및 패션 품목에서의 소비가 지난해 동분기 대비 19% 증가하며 ⬆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음식과 식음료, 생활용품 등이 그 뒤를 따랐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국내의 기업들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어.
먼저 롯데온은 27일까지 ‘블랙위크’를 진행하고 있어. 🎈 특히 올해 런칭한 뷰티 전문관과 명품 전문관에서의 소비가 기대되고 있지.8%의 할인 쿠폰, 10%의 카드 즉시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있어. 유해은 롯데온 뷰티팀장은 “뷰티 카테고리에 연말 준비를 위한 다양한 신상품이 출시되어 수요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며,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연중 최대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해 더욱 기대를 모으기도 했지.
‘직구’ 하면 빠질 수 없는 쿠팡도 27일까지 로켓직구와 로켓배송 직수입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 중이야. 쿠팡에서 인기가 많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총 집합해 소비자들에게 풍요로운 카테고리를 제공 중이라는 사실! 🤭 또한 ‘단 하루 특가’ 이벤트에서는 글로벌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어. 최대 70%까지 파격 할인 하는 상품을 한 군데 모아놓은 ‘클리어런스’ 코너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지. 👍
블랙 프라이데이의 어두운 그림자
하지만 블랙 프라이데이가 마냥 들뜨고 신나는 행사인 것만은 아니야. 오히려 소비자들의 해외 직구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어. ⚠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블랙 프라이데이가 진행되는 11월과 12월에 접수된 해외 직구 온라인 물품 관련 소비자 불만은 3,230건이었어. 🤬 취소나 환불을 지연 혹은 거부하는 경우가 848건(26.3%)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위약금과 수수료 등의 가격불만이 631건(19.5%)으로 그 뒤를 따랐지. 한국소비자원은 특히 광고를 통해 접속한 사이트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어. 🙏 또한 구매 전에 국제 거래 소비자포털을 통해 해당 사이트가 사기의심 사이트인지 확인하는 것을 권고하기도 했지. 해외 소비가 가장 활발히 일어나는 기간인 만큼, 꼼꼼히 살펴보고 신중하게 거래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 🤔
📢 에디터 모아의 한마디
나도 블랙 프라이데이라 마냥 신나서 어떤 것을 구매할지만 보고 있었는데, 이번 소식을 준비하며 해외 직구를 할 때 더욱 꼼꼼하게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할인율이 커서 무턱대고 물건을 구매했다가 피해를 보는 게 더 낭패니까 말이야. 🧐 다들 이 점 꼭 유의해서 행복하고 합리적인 쇼핑하길 바라. 🤍
🍽️ 브랜드 맛집 탐방
2022 코틀러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세라젬 🏆✨
세라젬은 집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홈 헬스케어 기업이야. 1998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24주년을 맞이한 세라젬은, 누적 수출 10억불을 달성하기도 했어. 또한 세계 유망기업에서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되고, 전세계 일 평균 방문 고객은 60만명에 달하지. 사실 ‘홈 헬스케어 기업’하면 마딩을 주로 읽는 20대와 30대에게는 조금 낯설 수 있어. 세라젬의 제품은 대부분 고가라 MZ세대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기도 하고 말이야. 하지만 세라젬은 중장년층을 주요 타겟으로 하면서도 20대와 30대를 잠재 고객으로 여기고,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함께 살펴보자 :)
세라젬은 크게 3가지의 활동 방향을 가지고 있어. 첫 번째는 차별화 된 고객 중심의 서비스야.👩👩👦👦 구매 전 제품을 사용해보는 체험 서비스와 체계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어. 두 번째는 홈 헬스케어 솔루션!🏠 집에서 전문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솔루션을 통해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지. 마지막은 혁신적인 디자인이야.🎨 디자인에 새로운 고객 경험과 가치를 더해 건강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솔루션을 진행하고 있지.
특히 세라젬은 체험형 공간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지난 15일, 세라젬은 프리미엄 리조트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어. 척추 의료가전과 안마의자를 체험할 수 있으며, 팝업 스토어 뿐만 아니라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야. 이처럼 세라젬의 마케팅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체험’이라고 할 수 있어. 일반 매장에서도 방문객에게 체험을 제공하며 오감을 자극하지. 또, 카페를 접목한 체험매장인 ‘웰카페’, 업계 최초로 시도한 ‘홈체험 서비스’, 등 여러 방면에서 고객 중심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야.
이러한 부분이 전 세계에 통했나봐.🌟 세라젬은 2022 코틀러어워드 에서 마케팅 이노베이션 부문을 수상했어.👏🏻 코틀러 어워드는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의 필립 코틀러 교수가 주도적으로 심의하는데, 한 해 동안 마케팅 분야에서 성과를 낸 기업에게 시상하고 있어. 횟수나 장소의 제한에 굴하지 않고, 모든 소비자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해 제품의 가치를 전하려는 세라젬의 진심이 통한 것 같아 😊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세라젬!
이번주 열일한 브랜드로 선정 ❤️🔥
[슈퍼마켓 11월 Vo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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