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 10월 Vol.3] 전국을 뜨겁게 달구는 KBO 포스트시즌 ⚾

10월 셋째 주 마케팅 이슈 2가지와 이번 주에 주목할 마케팅 용어를 알려드립니다!

2025.10.17 | 조회 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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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마케팅 이슈 2-3가지와 주목할만한 브랜드 및 마케팅 스토리를 전달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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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마딩이들! 요즘 날씨가 정말 추워졌지! 다음 주에는 첫 눈이 온다는 말도 있던데, 정말 날씨가 오락가락 하는 것 같아🌧️ 다들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입고 다니자!!😷 이번 주는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KBO 포스트시즌 마케팅부터, 트리토노믹스 개념까지 다양한 소식을 들고 왔으니 재밌게 읽어줘!


1.  전국을 뜨겁게 달구는 KBO 포스트시즌 ⚾

출처: KBO
출처: KBO

마딩이들 요즘 가장 핫한 주제가 뭔지 알아? 바로 KBO 포스트시즌🔥이야! 나도 한화이글스 팬이라 오늘부터 진행되는 플레이오프 경기 결과를 진짜 기대 중이야😚 마딩이들 주변에도 야구 좋아하는 사람들 많지? 요즘은 전국 곳곳에서 야구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브랜드들도 팬심을 잡기 위해 포스트시즌 티켓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어! 같이 한 번 살펴보자⚾️  

 

설빙 – KBO 포스트시즌은 설빙으로 시원하게!

출처: 

sulbing.official인스타그램
출처:  sulbing.official인스타그램

올 가을, 가장 짜릿한 순간! 설빙이 KBO 포스트시즌을 맞아 직관 티켓 이벤트를 열었어. 참여 방법은 간단해. 설빙과 함께 야구 관람하는 모습을 SNS 스토리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붙이면 끝! 당첨자에게는 한국시리즈 직관 티켓이 주어졌지. 설빙은 이를 통해 야구의 ‘열정’과 디저트의 ‘달콤함’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켰어. 디저트 브랜드가 스포츠 이벤트를 연계한 건 꽤 신선하지? 소비자 입장에서는 “설빙 먹으며 야구 본다”는 감각적인 경험이 남고, 브랜드는 자연스럽게 SNS 확산 효과까지 얻은 셈이야.  

 

쏘카 – 삼성 vs 한화 직관 기회 쏜다!

출처: 쏘카
출처: 쏘카

다음으로, 쏘카의 KBO 포스트시즌 티켓 & 주차권 증정 이벤트야. 쏘카는 포스트시즌 경기 내야석 티켓을 별도 조건 없이 앱 응모만 하면 참여 가능하도록 했어! 경기별로 2명을 추첨해 1인당 2매씩 증정하고, 티켓은 경기 당일 현장 부스에서 받을 수 있어. 뿐만 아니라, 쏘카의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과 연계해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주차권 8면을 경기 전날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제공도 하고 있지.

이건 쏘카가 단순 이동 서비스 회사가 아니라, 소비자 경험의 시작부터 야구 응원까지 연결하려는 시도라고 생각해. 야구 팬 입장에선 티켓 구하기 힘든 포스트시즌을 노크하는 기회가 되고, 브랜드는 팬들의 일상 동선 안으로 스며드는 마케팅을 펼칠 수 있지.

 

bhc - 야구는 역시 치맥

출처: bhc_chicken_official 인스타그램
출처: bhc_chicken_official 인스타그램

두 번째는 bhc 치킨의 한국시리즈 직관 티켓 이벤트야. bhc는 자사 앱에서 포장/배달 주문을 2만 원 이상 한 경우, 응모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했어! 주문 건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가는 방식으로, 치킨을 많이 먹은 사람은 당첨확률이 더 높지🍗 티켓은 7경기 회차별로 5명씩 내야 지정석 1인 2매를 추첨 증정하고, 만약 경기가 취소되거나 조기 종료되면 2만 원 쿠폰으로 대체 지급한다고 한다고 해.

또 치킨 메뉴 투표 이벤트도 같이 열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메뉴를 뽑으면 교환권을 주는 방식으로 소비자 참여를 더 확장했어. 이 방식은 ‘브랜드 사용 → 경품 응모’ 흐름을 만들면서, 소비를 유도하고 브랜드와 소비자의 연결 강도를 높이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지😚

 

SK브로드밴드 – 한국시리즈, 황금 티켓을 잡아라!

출처: SK브로드밴드
출처: SK브로드밴드

이번 가을, 야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마지막 이벤트는 SK브로드밴드의 B tv+ ‘황금 티켓을 잡아라’ 이벤트야⚾️ 이벤트 참여도 생각보다 간단해! B tv 앱에서 바로 응모할 수 있고, 모바일 B tv와 연동하면 포인트나 추가 혜택이 따라오는 구조야. 야구를 보는 즐거움과 B tv를 사용하는 즐거움을 하나로 엮은 게 포인트지.

결국 이 이벤트는 단순히 티켓을 주는 게 아니라, 한국시리즈 시즌의 열기 속에서 “우리 브랜드가 팬들의 가을 야구 루틴에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전략이야. 결과적으로, 이용자는 B tv+를 통해 더 생생하게 야구를 즐기고, 브랜드는 ‘야구 시즌=브로드밴드와 함께’라는 인식을 자연스럽게 심는 효과를 얻었을 수 있겠지?

 

브랜드들은 왜 포스트시즌에 집중할까?

출처: 한화이글스
출처: 한화이글스

정규 시즌보다 짧지만 훨씬 강렬한 열기가 전국을 뒤덮지. 경기마다 명장면이 쏟아지고, 팬들은 매 순간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이때 브랜드가 끼어들면, 단순한 노출을 넘어 감정의 한가운데에 들어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특히 포스트시즌은 희소한 티켓이 핵심이야. 누구나 갖고 싶지만 모두가 가질 수 없는 한정된 경험이기 때문에, 직관 티켓이나 응원 굿즈를 걸면 참여율이 폭발적으로 올라가. 게다가 팬심이 워낙 뜨거운 시즌이라, “이 브랜드가 내 팀을 응원한다”는 인식만으로도 호감도와 신뢰도가 빠르게 상승하지.

결국 브랜드들이 노리는 건 단순한 이벤트 홍보가 아니라, ‘팬의 감정선에 스며드는 순간’을 선점하는 것. 가을야구라는 한정된 시즌 속에서 팬들과 함께 열광한 기억은, 겨울이 와도 브랜드 이미지 속에 남게 돼. 그게 바로 ‘스포츠 시즌 마케팅’이 가지는 가장 큰 가치라고 할 수 있지⚾️💥


📢 에디터 보의 한마디

결국, 포스트시즌 마케팅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팬심을 매개로 한 감정의 교류인 것 같아🔥 브랜드는 그 뜨거운 열기를 빌려 더 가까워지고, 팬은 브랜드를 통해 응원의 순간을 더 특별하게 기억하지. 이제 야구는 경기장이 아니라, 브랜드와 팬이 함께 뛰는 또 하나의 무대가 된 셈이야!  

 

  2. IP마케팅, 이제는 단순한 콜라보가 아니라 상생이라고? 🌍

출처: doosanbears.1982 인스타그램
출처: doosanbears.1982 인스타그램

마딩이들, 요즘 브랜드들이 IP 콜라보에 진심인 거 알고 있어?🔥 단순히 상품에 캐릭터를 붙이는 걸 넘어서, 팬심과 세계관을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으로 진화 중이야. 최근엔 올리브영이 산리오와 함께 콜라보한 마라톤 '큐티런'을 열 정도로, IP 마케팅은 MZ세대 사이에서 핫한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았지. 브랜드는 감정적 연결과 바이럴 효과를,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IP를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을 얻는 거야. 이쯤 되면 누가 누구랑 콜라보했는지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시대지✨

 

롯데웰푸드 - 빼빼로데이 콜라보 

출처: 롯데웰푸드
출처: 롯데웰푸드

먼저, 롯데웰푸드의 빼빼로데이 마케팅! 이번엔 ‘스트레이 키즈’와 ‘이세계아이돌’, 그리고 ‘캐치티니핑’이 함께했대. 빼빼로데이가 원래 연인이나 친구끼리 선물 주고받는 날이잖아? 근데 이번 콜라보는 ‘팬과 아티스트 간의 교감’을 중심에 두고 있어. 팬들이 단순히 빼빼로를 사는 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기념일을 공유’하는 느낌을 받게 되는 거지. 브랜드 입장에서도 ‘한정판+팬덤 결합’으로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어👏

 

하이트진로음료 - 고스티 ‘진토니 카드커버’ 콜라보

출처: 하이트진로음료
출처: 하이트진로음료

마딩이들, 하이트진로음료 X 고스티 ‘진토니 카드커버’ 콜라보 소식 알고 있었어?! 고스티는 프리미엄 카드커버 브랜드로, 일상 속에서 세련된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곳이야. 여기에 하이트진로의 IP 캐릭터 ‘진토니’가 더해지면서, 브랜드는 음료 이미지를 일상 속 감성으로 확장했어. 단순히 캐릭터를 새긴 콜라보 제품이 아니라, 진토니의 유쾌한 세계관을 카드커버 디자인에 녹여냈다는 점이 포인트야.

소비자 입장에서는 귀엽고 실용적인 굿즈를 얻는 동시에, 브랜드와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하게 돼. 하이트진로음료는 이렇게 생활밀착형 아이템으로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고, 고스티는 트렌디하고 위트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거지. 결국 양쪽 다 감성 브랜딩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셈이야💳

 

CJ온스타일 - 팝마트 초대형 콜라보

출처: cj온스타일
출처: cj온스타일

마지막으로, CJ온스타일 X 팝마트의 초대형 콜라보가 진행된다고 해! 팝마트는 최근 유행했던 라부부, 크라잉베이비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 IP 기업이야. CJ온스타일은 단순한 쇼핑 플랫폼이 아니라, 콘텐츠IP를 가진 미디어 기업이고, 팝마트는 캐릭터IP로 글로벌 팬덤을 가진 브랜드잖아? 두 IP가 만나면서, 소비자는 단순한 쇼핑을 넘어 수집과 몰입의 경험을 하게 되었어.

이건 곧 쇼핑을 엔터테인먼트로 확장한 전략이야. 캐릭터 세계관을 중심으로 한 굿즈, 방송, 한정 콘텐츠가 함께 얽히면서 팬덤은 CJ온스타일이라는 플랫폼 자체에 애정을 가지게 돼. 브랜드 입장에선 자연스럽게 재방문율과 체류 시간을 높일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IP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팬층을 만들어가게 되는 거지📺


📢 에디터 보의 한마디

결국, IP 마케팅은 더 이상 귀엽기만 한 협업이 아니라, 브랜드의 감정적 가치를 확장하는 핵심 전략인 것 같아😚 소비자는 캐릭터를 통해 브랜드를 좋아하게 되고, 브랜드는 그 감정을 빌려 스토리를 전파 하지. 팬덤 문화가 시장을 움직이는 지금, IP 마케팅은 ‘팔리는 마케팅’을 넘어 ‘사랑받는 마케팅’으로 진화하고 있는 게 아닐까?!  

 

🍳 마케팅 시식코너  

트리토노믹스, 들어본 적 있어?

출처: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마딩이들, 요즘 20·30대 사이에서 뜨거운 소비 트렌드가 뭔지 알아? 바로 트리토노믹스야! 트리토노믹스라.. 굉장히 생소한 단어지? 트리토노믹스란 선물·대접(Treat) + 경제(Economics) 가 합쳐진 개념이야. 즉, 경기 침체와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도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면서, 내 만족감을 크게 해주는 ‘작은 사치’에 돈을 쓰는 현상을 말하는 거지🔥

 

출처: 중앙일보
출처: 중앙일보

데이터를 보면, 20·30대는 백화점 쇼핑(-4%), 골프장(-10%), 자동차(-6%) 등 사치성 고액 소비를 줄인 대신, 취미·여가·건강 관련 소비는 대폭 늘렸어. 스포츠 경기 티켓(65%), 콘서트·뮤지컬(11%), 스키장(115%), 수영장(24%) 이용이 증가했고, 단백질 음료(53%)와 저당·제로 음료(22%) 같은 건강 관련 제품 소비도 크게 늘었지.

정리하면, 트리토노믹스는 단순히 돈을 아끼는 게 아니라 똑똑하게, 나를 위한 가치 있는 소비를 하는 방식이라고 보면 돼. 팬덤과 IP 마케팅처럼, 나만의 만족과 경험을 중심으로 소비를 설계하면서, 동시에 브랜드와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경제 구조를 만들어 내는 흐름이야! 즉, 트리토노믹스는 팬심 기반 IP 마케팅과 비슷한 원리로, 소비자 경험과 브랜드 가치가 만나는 최신 트렌드라고 할 수 있어💡

 

뉴발란스 북촌 런허브, 러너들을 초대하다

출처: 뉴발란스 코리아
출처: 뉴발란스 코리아

요즘 러닝이 대세잖아! 소비자들이 러닝에 돈을 쓰고 있는 트렌드를 포학한 뉴발란스는 2025년 3월에 북촌 런허브 매장을 오픈했어. 이 매장은 단순히 운동화 파는 공간이 아니야. 브랜드 헤리티지를 살리고, 전통 한옥 인테리어를 적용해서 도심 속에서 특별한 러닝 경험을 제공한 거지. 러닝 마니아는 물론, 취향 중심 소비자들이 ‘런닝 + 히스토리·문화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 게 포인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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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는 단순 제품 진열을 넘어 러닝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어. 예를 들어, 러닝 트레이닝 클래스, 브랜드 제품 체험, 포토존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요소를 구성했지.

이를 통해 단순한 쇼핑을 넘어 브랜드와 소비자 간 정서적 연결을 만들고, SNS 인증과 입소문도 자연스럽게 발생하게 만든 거야. 즉, 뉴발란스는 팬심 기반 경험과 취향 중심 소비를 결합해, 러닝이라는 관심사와 브랜드 헤리티지를 동시에 경험하도록 설계한 거지.

뉴발란스 북촌 런허브는 트리토노믹스가 적용된 마케팅 사례야. 팬심과 경험을 단순히 소비로 끝내지 않고, 브랜드와의 정서적 연결, 참여 경험, 취향 중심 체험까지 한 번에 엮어낸 전략이라고 할 수 있지! 즉, 러닝 마니아와 취향형 소비자들은 매장에서 경험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드에 대한 호감과 충성도를 쌓게 되고, 브랜드는 이를 통해 재방문, 제품 구매, SNS 인증과 바이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매출과 성장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거지🪢 팬심과 경험을 단순히 ‘즐거움’이 아니라, 실질적 경제적 가치와 브랜드 자산으로 전환하는, 바로 그게 트리토노믹스가 주는 힘이라고 보면 돼🔥

마딩이들도 트리토노믹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찾아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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