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마딩이들! 6월의 첫째 주가 시작됐어. 🌞 어느덧 올해도 절반이나 지나간다는 게 믿기지 않지? 이번 주는 특히 ‘선택’이라는 단어가 자주 들리는 한 주야. 바로 대한민국 제 21대 대통령선거가 있었지! 그래서 오늘 뉴스레터는 조금은 진지하지만 유쾌하게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선택’과 ‘결정’에 관한 이야기들을 가져와봤어. 요즘 브랜드들은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을까? 이번 주도 같이 흥미롭게 들여다보자! 🙌
1. 요즘 투표, 어떻게 달라졌을까? 🤔
마딩이들, 이번 주에 다들 투표 잘 했어? 오늘은 요즘 사람들은 투표 인증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담아,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가져왔어. 투표가 단순한 참여를 넘어서 하나의 콘텐츠가 되고 있는 요즘, 사람들은 어떻게 ‘투표했다는 사실’을 개성 있게 남기고 있을까? 함께 살펴보자! 🙌
🧵 “사전투표를 낄여오거라” : 요즘 투표 독려는 ‘밈’으로 합니다
서울 홍대입구역 근처에 등장한 “사전투표를 낄여오거라”, “투표 안 했다고? 리얼 허거덩거덩스한 상황” 같은 밈 현수막이 온라인에서 화제야. 요즘 MZ세대가 자주 쓰는 말투와 유행어를 그대로 활용해 투표를 유쾌하게 독려하는 방식이지. 누구의 작품인지는 구청도, 선관위도 몰라 정체는 미스터리지만, 공직선거법상 중립적인 내용의 투표 독려는 누구든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해. SNS에선 “힙하다”, “홍대 가서 인증샷 찍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이 현수막 자체가 하나의 ‘밈 콘텐츠’처럼 소비되고 있어 📷
물론 모든 반응이 긍정적인 건 아니야. “젊은 세대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소통하는 건 아쉽다”거나 “선거가 가벼워 보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지. 특히 게시 주체 미표기, 허가되지 않은 장소 설치는 '옥외광고물법' 위반 소지가 있어 법적인 쟁점도 존재해. 또 일부 현수막에 특정 정당 색상이 포함되면서 정치적 중립성 논란도 있었지만, 선관위는 “색상만으로 선거운동으로 보긴 어렵다”고 밝혔어. 유쾌한 시도로 투표를 독려한 점은 너무 좋았지만 민감한만큼 표현 방식은 물론, 설치 형식까지 표현의 선을 지키는 센스가 중요할 것 같아.
✨ 요즘 애들은 손등 말고 여기에 찍어요: 투표 인증샷의 진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손등에 기표 도장을 꾹 찍고 “나 투표했어요~” 하는 게 일상이었잖아? 그런데 요즘은 분위기가 좀 달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 사이에서 이색적인 투표 인증 문화가 확산되었어. MZ세대는 이제 자신의 취향을 담은 인증용지를 직접 만들고, SNS에 공유해. 좋아하는 아이돌, 캐릭터, 스포츠 팀 등을 인증 배경으로 삼거나 “나는 모범시민”,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같은 문구를 디자인해서 올리는 거야. '나만의 방식으로 투표했다'는 표현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은 거지! 🗳️
전문가들도 이 현상을 정치 참여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긍정적인 흐름으로 평가했어. 장승진 국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투표를 재미와 결합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려는 현상”이라며 “정치 참여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투표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긍정적인 흐름으로 보인다”고 말했지. 나의 한 표가 콘텐츠가 되고, 그것이 또 다른 누군가의 참여로 이어질 수 있어. 이런 흐름이 투표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어.
⚠️이건 꼭 알고 가자! 투표 인증샷, 어디까지 괜찮을까?
투표는 자유롭게! 하지만 인증샷은 규칙 안에서 해야 해. 자칫하면 의도치 않게 불법 행위가 될 수도 있으니까. 아래 내용은 꼭 기억해줘!
🚫 1. 기표소 안에서는 절대 금지!
기표소 안에서의 촬영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안 돼. 기표 전이든 후든, 투표용지를 촬영하는 행위 자체는 명백한 불법이야. 공직선거법 제166조의2에 따르면,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금지되며,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어. 실제로 과거 선거에서 기표된 투표지를 촬영해 SNS에 올린 유권자들이 처벌받은 사례도 다수 있었지. 비밀 투표의 원칙을 지키기 위한 법이니까, 절대 가볍게 생각하면 안 돼!
⚠️ 2. 투표소 안에서도 조심조심
기표소 밖이라고 안심할 수는 없어. 투표소 내부 전체에서 인증샷 촬영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어. 중앙선관위는 원칙적으로 어떤 형태든 투표용지 촬영 자체가 금지된다는 입장이야. 선거운동처럼 보일 수 있는 문구, 소품, 제스처는 특히 주의해야 해. 무심코 찍은 사진 한 장이 무효표나 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거, 기억해줘.
✅ 3. 투표소 밖에서는 OK!
📸 투표소 밖에서는 자유롭게 인증샷을 찍을 수 있어! 투표소 간판이나 포토존을 배경으로 찍는 건 문제 없고, "투표했어요!" 같은 문구도 SNS에 자유롭게 올릴 수 있어. 단, 투표소 100m 이내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암시하는 내용이 담긴 촬영도 선거운동으로 간주돼 문제가 될 수 있어. 깔끔하고 센스 있게, 나만의 투표 순간을 기념해보자!
📢에디터 언이의 한마디
투표는 우리가 가진 가장 강력한 표현 방식이야. 그걸 어떻게 남기느냐도 시대의 문화가 되지. 하지만, 멋진 인증도 룰을 지키며 해야 더 멋있다는 거 잊지 마! 우리의 한 표가 더 많은 목소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똑똑하고 센스 있게 참여하자! 💌
2. 환경의 달, 초록색 결정을 하는 사람들 🌿
마딩이들, 6월은 무슨 달인지 알고 있어? 바로 환경의 달이야. 매년 돌아오는 캠페인 같지만, 요즘은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어. ‘지구를 위해 뭘 해야 해’ 같은 의무감보다, 내 일상에서 뭘 바꿔볼 수 있을까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늘고 있더라고. 작은 소비 습관, 걷는 방식, 내가 마시는 커피 한 잔까지 우리가 매일 하는 작은 ‘선택’들이 결국 환경을 결정짓는 일이 되고 있어. 그래서 이번엔 사람들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선택’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는지 요즘 그린라이프 트렌드 속 결정들을 한 번 같이 들여다보자 🍀
🏃🏻 플로깅: 뛰면서 줍는 선택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이라는 단어, 이제는 낯설지 않지? 최근엔 단순 러닝을 넘어서, SNS 인증과 챌린지 형태로 퍼지고 있어📸. 뛰는 코스에 따라 지정된 플로깅 존이 생기고, SNS에 ‘#플로깅챌린지’, ‘#오늘도줍깅’ 같은 해시태그로 실천을 공유하는 문화도 자리 잡았지. 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번거롭고 불편한 일일 수 있어. 근데 요즘 사람들은 그 불편함마저 ‘기꺼이 감수하는 선택’💪으로 만들고 있지.
건강해지는 동시에 지구도 챙기겠다는, 실천주의가 진짜 멋있는 것 같아. 🌱 이게 멋진 이유는 거창하지 않기 때문이야. 조금 더 천천히 걷고, 돌아가는 길에 쓰레기 하나 더 줍는 것. 지구를 바꾸겠다는 거창한 다짐보다,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결정 하나가 더 힘 있게 느껴져. 그리고 그 결정이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게 더 맞는 방향 같아서’라는 이유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졌어. 그런 마음의 변화들이 지금 이 환경 열풍을 만들고 있는 것 같아.
특히 눈에 띄는 건 오리온의 움직임이야. 6월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한국뿐 아니라 중국·베트남·러시아 법인까지 전사적으로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거든. 🌐 윤리경영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윤리규범'을 선포한 이후 진행하는 첫 글로벌 친환경 활동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베트남·러시아 등 국내외 법인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지. 한국에서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 일상 속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참여도 적극 독려하고 있어.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국 어디서든 원하는 날짜에 플로깅을 진행한 후, 13일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모아플랫폼'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돼! 2천 명이 플로깅에 참여하면 지역아동센터에 과자 선물세트 2천 개를 기부하겠다는 약속까지! 그냥 이벤트가 아니라, 지구와 이웃을 동시에 챙기는 브랜드의 똑똑한 실천이랄까 🎁
☕ 텀블러보다 한 발 더: 리필 스테이션과 제로웨이스트 카페의 확산
요즘 성수동이나 연남동 같은 감각적인 동네에선 리필 스테이션이 늘고 있고,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카페’들이 하나둘 자리 잡고 있어♻️. 소비자들은 단순히 예쁜 공간을 넘어서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을 원하게 된 거지. 성수동에 있는 ‘더피커(THE PICKER)’는 국내 1호 제로웨이스트샵이야. 곡물부터 세제까지 필요한 만큼 덜어갈 수 있는 리필 스토어와, 일회용품 없이 운영되는 카페가 결합된 공간이지. 종이빨대도, 플라스틱 뚜껑도 없이 ‘있는 그대로’ 마시는 음료가 그곳에선 기본이야. 또 연남동에 있는 ‘알맹상점’은 포장재 없이 물건을 사고파는 리필숍인데, 샴푸나 세제부터 대나무 칫솔까지 생활용품 대부분을 친환경으로 채워놨어. 한 번 다녀오면 '나 오늘 지구 좀 챙겼다'는 기분이 드는 곳들이지!
이렇듯 주방세제부터 샴푸, 원두, 향신료까지 필요한 만큼만 담아가는 소비가 확산 중이야. ‘텀블러 할인’은 이제 기본이고, 매장 자체가 일회용 컵을 안 쓰는 구조도 많아졌어. 나만 뭔가 플라스틱 쓰고 있으면 괜히 눈치 보이는 그 공기, 알지? 😅 사람들은 원래 편한 걸 좋아하잖아. 근데 그 편함이 ‘덜 멋져 보이는’ 요소가 되면 자연스럽게 행동도 바뀌는 것 같아.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새로운 소비 문화를 만들어가는 이 흐름은 요즘 사람들의 환경에 대한 선택과 태도를 보여주는 단면 같아. SNS에서도 “이젠 텀블러는 기본”, “이런 카페 자주 생겼으면” 같은 반응들이 많더라고. 지금 환경을 생각하는 가장 실천적인 방법, 아마도 ‘덜 쓰고, 다시 쓰는’ 바로 이 문화일지 몰라 🌱
🧴 친환경 브랜드의 성장
요즘은 제품 하나를 고를 때도 단순한 기능보다 브랜드의 태도를 보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아. “이건 비건인가요?”, “동물실험 안 했나요?”, “FSC 인증 포장 맞죠?” 같은 질문들이 이제 그냥 감성 질문이 아니라, 소비 결정을 좌우하는 기준이 되어가고 있어. 특히 2030 세대는 브랜드가 어떤 가치를 일관되게 말하고, 그걸 어떻게 행동으로 보여주는지를 유심히 살펴보는 편이야.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가 내 생활과 닮아 있다면, 좀 더 비싸더라도 선택하게 되거든. ‘이걸 쓰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까지 따라붙는 소비가 된 거지. 세제 하나, 립밤 하나 고를 때도 그 안에 ‘내 생각’이 들어가 있어.
이런 흐름 속에서 최근 눈에 띄는 친환경 브랜드도 있어. 예를 들면, 라곰(LAGOM)은 ‘필요한 만큼’이라는 이름처럼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뷰티 브랜드야. 동물실험 반대는 물론, 대부분의 제품이 비건 인증을 받았고, 포장재 역시 FSC 인증 종이로 제작하지. FSC 인증은 소비자가 책임 있게 관리된 산림 자원에서 비롯된 제품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글로벌 인증 제도야! 또, 올버즈(Allbirds)는 양털과 유칼립투스 섬유로 만든 신발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가장 지속가능한 운동화 브랜드'로 자리 잡았어. 처음엔 특정 취향이나 가치관을 가진 소수의 선택처럼 보였지만, 이제는 다수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신발이 되었어. 더 이상 니치 마켓(niche market)이 아닌, 주류 시장으로 진입하는 트렌드인거지. 이렇게 브랜드들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소비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어. 이제는 브랜드의 철학과 태도가 소비자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시대야.
📢에디터 언이의 한마디
돌이켜 보면 환경을 위한 실천들은 거창하지 않아. 재활용을 더 꼼꼼히 한다던가, 배달 음식을 시킬 때 일회용품 사용 안 함을 체크한다던가, 그저 한두 번의 클릭일 뿐인데, 그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결정짓는 행위가 되는 세상이잖아. 환경의 달이라고 해서, 자연 다큐를 보거나 캠페인에 참여하지 않아도 괜찮아. 우리는 이미 매일, 무수한 초록색 선택지를 마주하고 있고 그 중 몇 개를 아주 잘, 조용히 선택하고 있을지도 몰라.
🍽️브랜드 맛집 탐방
🧠 똑똑한 브랜드 캠페인, 종근당
요즘 제약 브랜드 중에 묘하게 감각 있는 광고 하나 봤어? 💊 바로 배우 박해수가 모델로 나온 종근당의 브레이닝캡슐 광고야. 처음엔 그냥 조용한 분위기의 건강 광고처럼 보이는데, 보다 보면 집중하게 되고, 기억에 남는 그런 느낌이 있어. 초반에 복잡하게 텍스트를 나열해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뒤, 핵심 제품명만을 남기고 모두 지워버리는 연출이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키는 데 효과적이었지. 배우 박해수의 이미지도 한몫했어. 지적이고 단단한 분위기, 근데 너무 무겁지도 않은 그런 느낌이 ‘기억력 관리도 일상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랑 잘 어울리더라고. 말은 많지 않은데 설득력 있는 이미지가 잘 어울리지. 🧏♂️
💬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카피의 정석
광고 중간에 나오는 한 줄, “내가 먹을 건 아닌 것 같죠? 이름은 기억하세요?”라는 한 문장은 광고 전체의 전략이 설명되는 수준이야. 먼저 “내가 먹을 건 아닌 것 같죠?”로 타깃이 아닐 수도 있는 사람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이고, 곧바로 “기억하세요”로 브랜드명을 기억력 개선이라는 제품 콘셉트에 맞춰 각인시키지. 마지막에 툭 던지는 “약국에 있습니다”는 광고 톤을 과장하지 않으면서도 실용적으로 마무리해줘. 이 모든 문장이 과하지도, 가볍지도 않게 딱 적당히 머리에 남는 것 같아. 브랜드의 주기능과 정체성을 말로 정확히 풀어내는 카피, 핵심 제품명만을 남기고 모두 지워버리는 연출이 적절히 연결되며 약 이름과 그 효능을 잘 각인시킨 것 같아. 📝
🧭 기억력도 관리하는 시대, 종근당의 방향은?
종근당은 이 광고를 통해 단순히 제품을 소개한 게 아니야. “할 수 있는 기억력 감퇴 개선. Brain+ing”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통해 기억력 감퇴를 ‘개선할 수 있는’, ‘관리 가능한 삶의 일부’로 전환시키는 메시지를 던졌어.💡 그리고 이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 초고령사회와 저속노화 트렌드랑 정확히 맞물려 있어. 이제 건강은 병이 생긴 다음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챙겨야 하는 루틴으로 인식되고 있어. 그 안에 기억력도 들어가는 거고, 종근당은 그걸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만든거지. 결국 브레이닝캡슐은 단순한 기억력 개선약이 아니라, 현대인의 건강 감각을 리드하는 종근당의 새로운 태도를 보여주는 상징 같은 브랜드야.
“이름은 기억하세요?” 한마디로 브랜드를 각인시킨 종근당,
이번 주 주목할 만한 브랜드로 임명 🥰
‘덜 쓰고, 다시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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