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파밍’ 팡팡🎇 터지는 체험형 공간의 향연
마딩이들! 작년 11월에 소개했던 2024년 트렌드 기억해? ‘도파밍’이라는 키워드를 소개했었는데, 오늘은 실제로 이 도파밍 트렌드가 적용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려고 해 😊
1️⃣ 스타필드 수원
첫 번째로 살펴볼 곳은, 최근 새롭게 오픈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필드 수원이야! 스타필드 수원은 다채로운 문화공간과 쇼핑, 그리고 레스토랑으로 정식 오픈 전부터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어.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오픈하자마자 엄청난 인파가 몰렸지. 스타필드 수원이 이렇게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체험형 공간’을 통해 소비자들의 ‘도파밍’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어! 먼저 5층에 위치한 카페 ‘바이닐’은 LP판💿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야. 다양한 LP판을 자리로 가져와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고, 달콤한 음료와 별마당 도서관이 눈앞에 펼쳐지는 뷰🎑도 즐길 수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스타필드의 중심에서, 주위는 조용해지고 들려오는 노래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고 하더라 😎 스타필드에서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체험형 공간도 만나볼 수 있어.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매장을 넘어서서, 고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브랜드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하는거지! ‘휠라 키즈’는 체험형 메가스토어로 키즈 타겟을 사로잡았어. 7m 대형 스크린, VR테니스 등 체험형 놀이터🎠를 컨셉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고, 그 결과 하루에 500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했다고 해!
2️⃣ 코레일유통 X 벨리곰
두 번째로는 코레일과 벨리곰이 합작해 조성한 ‘벨리곰 테마공간’을 소개해볼게! 코레일유통은 지난 13일, 신도림역에 벨리곰을 테마로 한 무인 매장인 ‘셀프스토리웨이’를 오픈했어. 다들 지하철역에서 스토리웨이 편의점은 본 적 있지? 편의점에 벨리곰을 더해 체험형 스토어를 조성한거야! 셀프스토리웨이에서는 벨리곰 캐릭터로 디자인된 자판기🍹와 로봇 카페🤖를 만나볼 수 있어. 자판기에는 편의점 물품 뿐만 아니라 벨리곰 굿즈도 구비되어있다고 해! 그리고 로봇카페는 한정판 딸기 음료인 ‘벨리 스토리베이’를 출시했어. 다소 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무인 편의점에 벨리곰의 통통 튀고 산뜻한 체험형 공간을 더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
📢 에디터 모아의 한마디
나도 최근에 스타필드 수원을 방문했는데, 쇼핑이나 레스토랑 외에도 즐길거리가 정말 많아서 시간가는 줄 몰랐던 것 같아! 체험형 공간이 많아서 이것저것 즐기다보니 정말 즐겁더라고 😃 확실히 일반 매장보다 체험형 공간이 갖춰진 경우에 그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보니 제품이나 브랜드를 더 오래, 그리고 긍정적으로 기억할 수 있는 것 같아 😎
2. 기업들의 부캐👥, 세컨드2️⃣ 브랜드
한동안 ‘부캐’ 열풍이 불었었지? 기업들도 부캐 열풍에 탑승해 다양한 세컨드 브랜드를 내놓기 시작했어. 세컨드 브랜드는 기존의 제품이나 서비스 외에 다양한 면모를 더 보여주면서, 퍼스트 브랜드 또한 강조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는 전략 중 하나기도 해! 더불어 시장 점유율을 늘릴 수 있고, 고객층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기도 하지. 기업들의 세컨드 브랜드 사례를 같이 살펴보자 😊
1️⃣모나미 >> ‘롭다’ 🖊️
우리나라 문구 브랜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모나미! 지난 14일, 모나미는 브랜드 ‘롭다’의 런칭을 알리며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어. ‘롭다’는 취향을 담은 공간이라는 메인 콘셉트 하에, 다채로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해. 롭다는 ‘공간이 새롭다, 다채롭다, 조화롭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어. 공간에 취향을 담아내는 컬러 마케팅 트렌드를 적극 활용해, 모두의 데스크 공간이 다채롭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하네! 최근 다시 아날로그 데스크 환경이 주목 받으면서 다이어리나 문구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수 있었어. 🤩
2️⃣H&M >> ‘COS’ 👜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이 퀄팅백 본 적 있지? SPA 브랜드 ‘COS’의 제품이야. 혹시 COS가 H&M의 세컨드 브랜드인 거, 알고 있었어? 😲 COS는 세계적인 브랜드 H&M의 SPA 브랜드로, 2007년 런던에서 처음 출시 됐어. COS가 특이한 점은 바로, 퍼스트 브랜드인 H&M의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점이야! 대표적인 중저가 브랜드인 H&M가 프리미엄을 더해 퀄리티를 올린 브랜드가 바로 COS인 거지. 세컨드 브랜드는 보통 반대로 프리미엄 브랜드가 중저가 브랜드를 선보인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새롭게 느껴지는 것 같아!
3️⃣맥도날드>> 코스맥스 ☕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브랜드 맥도날드도 세컨드 브랜드 ‘코스맥스’를 선보이며 세계를 열광시켰어. 코스맥스는 포장 전문 프랜차이즈 카페인데, 매장 방문객 수가 맥도날드 매장의 2배 이상을 뛰어넘으며 큰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해! 영국 BBC는 “맥도날드가 커피 시장 공략에 나선 이유는 국민의 60% 이상이 하루에 한 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미국에서 수익성이 높은 커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라고 분석하기도 했지. 드라이브 스루🚗 전용 매장인데도 대기만 1시간 30분이 걸릴 정도라고 하니, 인기가 실감나지? 코스맥스는 1980년대 맥도날드의 광고에 등장했던 외계인 로봇🤖 ‘코스맥’이 2023년 지구에 차린 매장이라는 재미있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기도 해. 현재는 미국에서만 운영되고 있지만, 곧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겠지?
📢 에디터 모아의 한마디
세컨드 브랜드는 기업들이 기존의 제품과 서비스 라인을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재미있는 것 같아.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채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더 만나볼 수 있어서 좋고 말이야! 특히 요즘은 대중들이 더 재치있고 새로운 소비를 원하기 때문에 세컨드 브랜드를 잘 활용하는 것도 바람직한 전략일 것 같네 😊
🍽️ 브랜드 맛집 탐방
매일매일(Tous Les Jours) 전하는 갓 구운 신선함, 뚜레쥬르🍞
오늘 소개할 브랜드 맛집은 바로, 뚜레쥬르야! 뚜레쥬르는 CJ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빵가게로, 1997년에 처음 탄생됐어. 매일매일(tous les jours)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매장에서 매일 갓 구운 빵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끈 결과, 2008년에는 1000호점을 돌파하기도 했어. 현재는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며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제공하는 뚜레쥬르는 매 시즌에 맞게 다양한 라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최근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콩닥콩닥 발렌타인’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지 🍫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도록 ‘위드 러브(WITH LOVE)’라는 콘셉트 하에 달콤한 빵과 케이크를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끄는데 성공했어. 특히 진한 다크 초콜릿 무스가 돋보이는 ‘콩닥콩닥 초코베어’ 케이크, 그리고 네 가지 필링의 달콤한 초콜릿이 담힌 ‘하트 하트해’가 발렌타인을 맞아 뚜레쥬르를 방문한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해!
시즌별로 출시되는 다채로운 상품 외에도, 뚜레쥬르는 다양한 방면으로 도전하고 있는 브랜드기도 해. 지난 4일, 뚜레쥬르는 전라남도 장성군과 협업한 ‘장성사과즙🍎’을 선보였어. 장성사과즙은 물이 단 한 방울도 들어있지 않은 순수 사과즙으로, 명품 사과로 유명한 장성군의 장성사과를 오롯이 담아냈다고 해. 뚜레쥬르와 장성군이 맺은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의 결과물로, 장성사과의 우수함을 전국에 전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어.
뚜레쥬르는 2024년 제과제빵🥯 전문점 브랜드 평판 2위2️⃣를 기록했어. 1위인 성심당을 이어 참여지수, 소통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좋은 결과를 보여줬지. 다채로운 제품 라인, 도전적인 출시, 그리고 지역상생에 대한 관심 등의 지속적인 노력이 뚜레쥬르를 더욱 빛낼 수 있는 것 같아 💖
매일 매일 갓 구운 신선한 빵으로 매일 매일 성장하고 있는 뚜레쥬르!
이번 주 열일한 브랜드로 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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