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세]를 똑똑하게 활용한 브랜드

안녕 요원들 😎

요원들은 2025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어떤 행동을 했던 것 같나?

오늘은 신년에 더욱 높은 관심을 이끄는 [운세]를 마케팅과 연결 지은 사례들을 소개하려 해

그럼 바로 시작해보자고~

탕.탕.탕.

매일 마시는 커피도, 운세와 함께

국내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는 모델 변우석과 함께하는 [신년운세 타로점 이벤트]를 진행했어.

이 이벤트는 이디야커피가 진행하고 있던 ‘EDIYAMMY’ 캠페인의 일환으로 심리테스트 형태로 구성되었지.

또한 인스타그램 피드 또는 스토리에 타로점 결과 이미지를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변우석 사인 기프트카드 1만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어.

그런가하면 음료 자체에 운세를 보여주는 브랜드도 있어

바로 바나프레소야

바나프레소는 오늘의 운세를 음료정보 라벨지 하단에 찍혀 나오는 [바나프레소 시그니처 랜덤 운세 서비스를]진행했어.

또한 이러한 운세가 찍힌 음료를 구매한 사람들이 SNS상에 순전히 재미로 업로드함으로써 더욱 큰 인기를 끌었지.

바나프레소는 매일매일 음료를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간단하지만 라벨 속 짧은 운세 메세지는 긍정적인 기억과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는 거지.

또한 앱으로 주문시 라벨지 출력 문구를 오늘의 운세 뿐만 아니라, 직접 입력이 가능한 오늘의 한마디 옵션도 추가했어.

이는 나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친구, 동료, 후배 등을 위해서도 쓸 수 있게 됨으로써 나의 특별한 메시지가 담긴 음료를 누군가에게 선물할 수 있게 되는 거지.

어쩌면 매일 접하는 커피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오기는 어려울 수 있어. 하지만 이렇게 새로운 이벤트와 운세를 함께 더하면 더욱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올 것 같지 않아?

운세를 통해, 유입을 유도하다

운세하면 떠오르는 재물! 재물하면 바로 은행이지!

은행가에서도 이러한 운세를 이벤트에 잘 이용하고 있어

iM뱅크는 앱 접속 고객을 대상으로 [새해 시즌x포춘쿠키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했어

이는 신년운세 무료 제공 및 랜덤 현금 지급 이벤트야

앱에 접속 후 운세를 확인하고, 포춘쿠키 이미지 클릭 시 랜덤 현금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보상이 주어지는 이벤트를 진행한거지

또한 친구 공유 시 추가 포춘쿠키를 증정함으로써 기존 및 신규 고객들의 더욱 적극적인 앱으로의 접속을 유도했어

iM뱅크 뿐만 아니라 하나은행과 케이뱅크도 비슷한 형태의 복주머니 이벤트를 진행했어

이는 모든 은행 업계에서 집중하고 있는 고객 이탈 방지 및 새로운 고객을 유입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보여.
요원들도 이러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은행앱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쯤 접속해볼 것 같지 않아?

편리하게, 편의점에서 운세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특히 신년운세에 관심 많은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앱 '프스텔러'와의 색다른 콜라보를 진행했어

포스텔러는 총 860만명의 가입자 수를 보유한 대형 모바일 운세 서비스 앱이야

세븐일레븐은 신년운세떡만둣국 도시락 패키징과 삼각김밥 캐피징에 무료 사주 QR코드 외에도 스크래치를 긁으면 무려 포스텔러 유료사주 3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했어

또한 세븐셀렉트 인절미찰떡크림빵의 패키징에도 행운을 가져올 취미, 오늘의 연락운 등 포스텔러 무료사주 7종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넣어 상품을 패키징 했어

이는 새해를 맞아 특히 신년 운세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를 편의점을 통해 집중적으로 겨냥한 것 같아.
새해를 상징하는 음식들과 함께 신년 운세까지 알 수 있다면 선택할 가능성이 충분히 크지 않겠어?

운세도, 친환경적으로

KBO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굿즈인 [태그미 럭키 야구 키링] 출시했어

이 키링은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하여 야구배트, 야구공, 네잎클로버 모형으로 만들어졌어

또한 네잎클로버 모형에 NFC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핸드폰에 태그 후 이름과 생년월일에 더해 원하는 구단을 입력하면 오늘의 운세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어

이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해 굿즈를 제작하는 브랜드 '노플라스틱선데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야구장을 만들고자 기획된 제품이야.

정리하자면, 친환경 업사이클링 키링을 통해 KBO의 친환경을 추구하는 이미지를 확산하고, NFC 기능을 통해 오늘의 야구 운세 확인이 가능한 키링인거지

귀여운 패키징과 의미있는 제품으로 인해 야구팬은 물론 일반인까지 소장욕구를 가지게 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해

운세는 신문사도 변하게 한다

예전부터 조선일보 종이신문의 한켠에는 띠별운세를 보여주고 있었어.

이제는 종이신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 이를 연계하여 독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어

또한 조선일보는 기존에 존재하던 '띠별 운세'에 나이대를 더욱 추가했어. 이는 실제 2002년생 독자의 항의로 인해 변경된 사항이야.

해당 독자는 조선일보의 '띠별 운세'에는 자신의 운세, 즉 20대 초반 운세가 없어 아쉽다고 독자서비스센터에 연락했고 조선일보는 즉시 나이대를 더욱 추가했다고 해.

그런가하면 운세에 대한 관심은 그동안 한번도 운세 코너를 두지 않았던 한겨레도 변하게 했어.

창간 이래 운세 코너를 진행한 적 없던 한겨레는 [하루 한 번 한겨레 운세] 서비스를 오픈했어. 이를 통해 사람들은 오늘의 운세, 오늘 메뉴 추천, 오늘의 타로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지.

이러한 신문사들의 행보는 운세에 관심많은 젊은 층을 사로잡고자하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어.
기사를 접하기 위한 플랫폼이 많아진만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운세 콘텐츠를 활용하는 거지

요원들 오늘 아티클도 모두 잘 읽었나?

운세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면서, 이러한 운세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소비자들의 거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거야

그럼 모두 해피설날보내

난 다음 시간에 돌아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