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우단] 노션..피피티.. 포트폴리오 형식이 고민돼?

(에디터 헤일 🌊) 구독자 응답이 안녕! 3월에도 지우단으로 찾아온 헤일이야. 2주 동안 응답하라 마케팅 오픈채팅방에는 역시 수많은 대화가 오고갔어. 콘텐츠 거리가 넘쳐난다며 속으로 좋아했던 것은 안비밀 🤭

지난 2주간 응마 톡방에선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 물경력, 업무 실수 고민부터 포트폴리오 형식이나 콘텐츠 기획 방법론에 대한 조언까지! 지우단이 꼽은 2024년 3월 답변 모음집을 소개할게!

1️⃣ 제가 하는 업무가 물경력일까

물경력, 정말 무서운 단어인 것 같아. 내 업무가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는지, 시장에서 마케터에게 요구하는 능력이 내게 있는지 우리는 늘 고민하지.

한 응답이도 이런 고민을 하고 있었나봐. 현재 하고 있는 SNS 운영 업무가 물경력일지 질문했었지.

많은 응답이가 다양한 관점에서 답변해주었는데, 이전 경력을 바탕으로 다음 스탭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장치를 만들라는 조언이 인상깊었어.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업무의 진행 상황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라는 조언도 있었지!

2️⃣ 업무적인 실수를 줄이고 싶어요

업무 실수를 줄이고 싶어하는 2개월차 신입 응답이의 사연을 가져왔어! 신입 응답이는 광고 리포트 엑셀의 수식이나 금액을 잘못 적는 등의 실수가 잦았다고 해.

많은 응답이가 조언을 해주었는데, 인상깊었던 건 루틴과 체크리스트였어. 업무를 의도적으로 쪼개 확인하는 루틴을 만들어 반복하고, 업무 완료 전 체크리스트로 루틴을 마무리했는지 확인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이었지! 

3️⃣ 노션? PPT? 포트폴리오 포맷이 궁금해요

포트폴리오 형식에 대한 질문도 있었어 🤔 응마도 포트폴리오에 대한 글을 썼을만큼 취업, 이직을 희망하는 응답이에게 포트폴리오는 큰 고민일 것 같아. 응답이의 사연은 노션, PPT 중 어떤 형식을 택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었어.

답변을 소개해 보자면 결국 중요한 건 ‘본인을 잘 뽐낼 수 있는 포맷’이었어. 형식보단 그 서류가 나를 가장 잘 담아내야하다는 것이었지. 그리고 실제로 서류를 평가하는 결정권자는 인쇄물을 선호하기에, ‘인쇄했을 때 깔끔’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조언도 있었어.

4️⃣ 콘텐츠, 어떻게 기획하시나요?

마지막으로 ‘콘텐츠 기획 방식’이야. 어떻게 보면 가장 기초적인 질문일 수 있지만, 동시에 가장 공유하고 싶은 질문이기도 해서 소개하고 싶었어. 콘텐츠 기획, 과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나는 1) 콘텐츠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2) 목적을 잘 충족시킨 레퍼런스를 찾은 뒤 3) 아이디어와 레퍼런스를 섞은 안을 여러 개 기획한다는 답변이 인상적이었어. 사실 콘텐츠 제작 자체보다도 중요한 것은 콘텐츠가 달성해야 하는 목적이잖아. 목적을 명확하게 먼저 정하는 것! 콘텐츠 기획의 본질이 아닐까 싶어.

(에디터 마파 🔋) 지난 주 월요일 오후 8시, 예고했던 응마하우스가 성공적으로 진행됐어! 이직한 지 3개월이 넘은 마파, 이직할 예정인 리요, 그리고 6번의 이직 경험이 있는 10년차 제씨(팀 인텐스 CEO)가 이직과 커리어에 대해 라디오처럼 이야기할 수 있는 재밌는 자리였지.

마파의 이직 썰, 리요의 이직 고민, 그리고 제씨의 조언을 40분 간 들은 뒤에는 실시간으로 이직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는 시간이 있었어. 응마하우스를 듣던 응답이들도 자신이 궁금했던 것을 서슴없이 톡방에 남겼지.

‘라디오 같아서 야근(?)하면서 듣기 좋았다.’ ‘서로의 고민을 들으며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는 응답이가 참 많았어. 앞으로도 응마에서는 평소 궁금했던 연사를 초대해 의견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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