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것들] 나는 사실.. 맛동산 좋아해. 너는?

(🌸에디터 땡고🌸)응다비들 안녕~? 응마팀이 드디어 3K를 달성했어🎉🎉🎉 많이 사랑해주고 함께해줘서 고마워! 그 사랑에 보답해서 응다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요즘-트렌드를 열심히 전달해 볼게😆 우리 계속 함께하장💜

오늘 [요즘-것들] 팀에서는 식품산업 중에서도 과자 업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 응다비들은 어떤 맛 과자를 좋아해? 요즘은 오예스 하나만 해도 ‘자색고구마, 쿠키 앤 크림, 딸기, 그릭요거트, 미숫가루’ 등등 다양한 맛의 신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헤일리와 같이 이야기하다가 왜 이렇게 과자 맛이 다양하게 나올까? 이런게 어떤 효과가 있을까? 조사해봤거든~ 물론 새로운 맛보다 기존 ‘맛동산, 콘칩, 오징어 땅콩, 빠다코코넛’ 처럼 출시된지 오래된 과자를 좋아하는 고객도 많을거야~ 각 입장과 요즘 과자업계 마케팅 방향성에 대해서 정리해봤는데, 같이 보러가자~😉

1️⃣ 한국 과자의 국력

한국 과자가 요즘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건 알고 있지? 특히 초코파이를 생산하는 오리온에서는 해외 시장 공략 첫해는 351억원, 20년은 534억원으로 2배가 향상되었대. 그 뿐만 아니라 호불호가 거의 없는 ‘초코 츄러스 꼬북칩’은 미국에서는 ‘플레이밍 라임 맛(매운맛)’이 미국 내 6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 매장에 입고되었어. 중국에서 ‘마라 새우 맛’까지 출시했는데! 이미 2020년 4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 2억 봉에 육박했다는 거야~ 이야~ 진짜 대단하지? 우리가 모두 좋아하는 ‘콘소메맛, 인절미’ 맛도 인기래. 글 쓰면서도 먹고 싶당. 오늘 간식은 꼬북칩으로 결정 🍩

2️⃣ 새로운 맛을 출시하는 이유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데 왜 새로운 맛을 출시하는 걸까?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문화, 선호하는 맛, 최근 이슈 등등 조사해야 할 게 많아~ 고객의 성향에 맞게, 필요에 따라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건 기본이지. 아침햇살처럼 베트남 문화와 딱 맞아 떨어지는 제품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제품은 맛을 바꿔야 하는 거지!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가 제품을 만드는 것일 수도 있고.

심리적으로 소비자들은 큰 의미 없이 이것 저것 다양한 선택을 즐긴다고도 해. 평소에 먹지 않던 새로운 맛의 음료나 아이스크림 과자 등을 먹어보면서 재미도 느끼고 지루함을 벗어나 기분전환도 한다는 거지. 그래서 계속 새로운 제품을 찾는 거래. 이런걸 '브랜드 전환'이라고 하는데! 이때, 고객이 다른 회사로 넘어가지 않고 우리 회사에 머물게 하기 위해서 계속 새로운 맛의 제품을 출시 하기도 한대.

🌸땡고의 생각 정리🌸

하고 싶은 마케팅이 아니라 고객이 좋아할 마케팅, 상품을 만드는 게 기업 성장의 핵심이지. 이걸 절대 잊으면 안돼 📣 최근에 포켓몬 빵이 재출시 된 건 알고 있지? 그것 역시도 고객들의 꾸준한 재출시 의견을 받아들인거야. 기업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뭘 하든지 고객이 먼저라는 건 꼭 기억해 줬으면 좋겠어 🙂

(💜에디터 헤일리💜) 안녕 다비들~? 코로나19로 집콕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제과업계는 오히려 호황을 띄고 있다고 해. 식품산업 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제과 시장 규모는 20년도 대비 4.5% 성장한 3조 6,997억 원으로 집계되었어📈 이처럼 제과 소비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업에서는 새롭게 론칭한 서비스부터 인기 아이돌과의 광고까지 섭렵하게 됐지🎉

1️⃣ 롯데제과 X 스포티비 나우

앞서 내 최애 간식으로 꼽았던 꼬깔콘은 1983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해서, 올해 40년이나 된 장수 과자라고 할 수 있어. 이 제품의 제조사인 롯데제과는 지난해 ‘월간과자’라고 국내 최초 과자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어. 월 9,900원에 매월 랜덤 과자 박스를 받을 수 있는데, 출시 기념 이벤트로 신규 구독자 1,000명에게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인 스포티니 나우 유료 이용권을 제공했대. (스포츠 시청할 땐, 과자만한 게 없지!  현재는 그 구독 서비스 종류가 월간과자, 월간아이스, 월간생빵까지 아주 다양해지고 있어~

2️⃣ 꼬깔콘 X 매드몬스터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우리 곁에 변치 않는 맛으로 있어주는 꼬깔콘은 지난해 유튜브에서 최고의 인기를 받았던 매드몬스터와 함께 광고를 찍으며, MZ세대들에게 ‘오래된 과자 이미지’를 탈피하게 만들었어😉

💜헤일리의 생각정리💜

오늘 준비한 내용은 제과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예시로 ‘신제품 VS 스테디셀러(꾸준히 인기있는 기존 과자)’였는데, 응다비들 생각은 어때~? 둘 중 하나만 정답이다! 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을 것 같아. 오랫동안 즐겨먹는 과자들도 있는 반면, 금방 단종되어버리는 경우도 빈번하잖아. 그래서 무엇보다도 소비자의 관심과 소비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중요해. 그게 신제품 출시가 되기도 하고, 스테디셀러의 매출을 증가시키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 모색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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