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이징의 뜻을 아시나요(모른다면 이 글을 읽어보세요)

2024.08.01 | 조회 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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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의 저자 홍성태 교수님은

브랜딩을 이렇게 이야기하는데요.

“브랜딩의 시작은 이름을 붙여 나만의 존재를 만드는 것이고,

브랜딩의 끝은 내 브랜드룰 소비자의 머릿속에

심어(인셉션) 고착개념화 하는 일이다.”

 

커피는 스타벅스,

두부는 풀무원,

치약은 페리오를 찾 듯

아무 생각 없이 브랜드를

구매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정(情)이라는 단어를 보면

오리온 초코파이를 떠올리듯

결국 브랜딩이란 브랜드의 의미(씨앗)를

소비자의 머릿속에 심어(인셉션) 고착개념화(뇌이징)하는 것”

 

작은 브랜드는 어떻게 사람들의 머릿속에 인식시켜야 할까요?

이름을 붙이고, 고객에게 꾸준히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걸 참 잘하는 스타트업이 있는데요.

바로 배달의 민족입니다

 

배달의 민족은 브랜드 서포터즈의 이름을

'배짱이(배민을 짱 좋아하는 이들)'로 짓고,

사내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지침을

'송파구에서 일을 더 잘하는 11가지 방법'으로 지어

누구나 읽기 쉽게 했습니다.

소비자 참여 이벤트는 '배민신춘문예',

와인의 소믈리에 처럼,

치킨 맛을 구별하는 대회인 '치믈리에'를 하기도 했습니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B급문화', '쓸고퀄(쓸데없이 고퀄리티)'을

기발한 작명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2019년 3월에 나온 맥주 후발주자 ‘테라’가

누적판매 45억 4000만병,

1초에 27병씩 팔리게 된 이유는

낮은 도수로 ‘소맥’을 만들기 쉬워

테슬라(테라+참이슬), 테진아(테라+진로) 등으로

이름 붙여진 것도 좋은 마케팅 방법이었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의 팬클럽 ‘아미(ARMY)’

배달의 민족의 서포터즈를 ‘배짱이(배민을 짱 좋아하는 이들)’

처럼 특별한 애칭을 붙이면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작은 브랜드도 우리만의 ‘명칭’을 갖고

브랜드의 이야기하고 싶은 바를 전해야 합니다.

 

한 가지 추천하는 방법으로는

기존 인식에 반하는 차별점을 추가하면 좋은데요.

침대는 ‘가구’가 아닌 ‘과학’이라는 에이스의 메세지,

죽은 ‘환자식’이 아닌 ‘건강식’이라는 본죽의 메세지,

'안경'을 왜 '매장'에서만 써봐야해요? 라는 와비 파커의 메세지

 

차별화 포인트를 만들고 자신만의 이름을 붙여보세요.

그리고 고객에게 꾸준히 이야기하세요.

고객의 머릿속에 당신의 브랜드가 남을 때 까지요.

그게 브랜드의 뇌이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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