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U 이것 뭐예요?

안냥, 구독자 집사!

장마 피해가 없길 바라☔️

😽영희의 스포time😽

1. 오늘 냥냥펀치에서는 트럼프 피격 사건의 영향과

2. MAU(월간 활성 사용자)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펜실베니아에서 트럼프가 피격을 당했어. 생사가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 트럼프가 끝까지 Fight라고 외치는 모습에 트럼프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어.

🤔무슨 일이야?

트럼프가 선거 유세 중 피격으로 부상 당했어. 총알이 귀를 스쳐 하마터면 머리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질 뻔한 아슬아슬한 상황이었지. 용의자 크룩스는 그 자리에서 즉시 사살당했어. 왜 암살 시도에 나섰는 지 범행 동기를 확인하지는 못 한 상황이야. 

11월 대선까지 4개월이나 남았지만, 트럼프와 바이든의 승리 확률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야. 6월말 대선 토론회에서 바이든은 반복되는 말실수와 고령 리스크가 보여지며 승리 확률이 20%p 이상 하락하기도 했지. 

💬 바이든을 두고 웅성웅성

💰트럼프로 시작된 불확실성

트럼프의 당선 유력 상황은 시장금리에 대한 상방 우려를 키우게 돼. 대선 토론 후 트럼프(공화당) 우세를 전망하며 시장에서는 금리가 급등하기도 했어.

📈 트럼플레이션

인플레이션 재발 및 강한 미국경기로 향후 기준금리 인하폭도 제한될 수 있어.

실제로 2016년 말 트럼프 당선 직후 시장금리는 급등했어. 당선 전부터 초저금리 여파에 기준금리의 인상 가능성이 높았던 상황이었지. 2018년 관세를 올린 후에는 경기가 둔화되고 금리 하락세가 이어졌었어.

💲비트코인 가즈아

트럼프 피격 소식과 함께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도 급등했어. 이번 비트코인 상승세는 가상화폐 산업에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볼 수 있어. 

지난달 트럼프는 샌프란시스코 모금 행사에서 가상화폐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등 가상화폐 업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어. 이에 가상자산 시장에서 기대감이 반영된 거지.

🐱(고 영희): 트럼프 당선 베팅은 무역, 신흥국 증시, 안전자산 등 전세계 다양하게 높은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각별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냥.

🚨MAU 이것 뭐예요?

구독자 집사는 MAU에 대해 알고 있어? MAU(Monthly Active Users)는 한 달 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순수한 이용자의 수를 의미하는데, 기업에서 성과 지표로 많이 활용하고 있어. 오늘은 MAU를 개선하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 MAU에 집착하는 이유 

앞서 말한 것처럼 MAU는 특정 30일 동안 앱, 웹사이트에서 활동한 순 유저 수를 식별하는 지표야. 보통 사용자 ID, 이름, 이메일 등의 고유 식별자를 통해 측정해. MAU가 중요하게 평가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지만, 크게 3가지로 꼽을 수 있어. 

🫂사용자 확보와 유지 : MAU가 증가하면 새로운 사용자들을 플랫폼으로 끌어들이고, 이전 사용자들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지. 사용자가 플랫폼을 자주 이용하고 상호작용을 할수록 그들은 플랫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되고, 이는 사용자 충성도를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와. 

💰광고 및 수익 증대 : 많은 디지털 플랫폼은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MAU가 높을수록 해당 플랫폼이 더 많은 광고 노출 기회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해. 광고주는 사용자가 많은 플랫폼에서 광고 게재를 선호하기 때문에, MAU는 광고 수익을 증대시키는 데 기여하는 거지. 

🧑🏻‍⚖️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 MAU의 로직을 통해, 플랫폼 성과를 측정하고 사용자 동향을 파악하여 전략을 조정할 수 있어. 예시로는 사용자가 앱에서 한 활동을 추적하여, 어떤 기능을 디벨롭시킬지 결정할 수 있지. 

🙌🏻 MAU 올리기! 

MAU를 늘리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에게 가치 있는 콘텐츠 &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 이 외에도 사용자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지. MAU를 늘리는 방법을 사례와 함께 살펴보자! 

🎧 스포티파이, 재난 Siren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포티파이가 스웨덴에서 재난 경보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해. 사고나 심각한 사건 등이 일어났을 때, 관련된 공지를 스포티파이에서 배포하는 거야. 

음악 스트리밍 <> 재난 경보 시스템이 전혀 상관관계가 없어 보이지만, 경보 시스템을 도입하면 앱을 계속 활성화해 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대부분 사용자는 잘 사용하지 않는 앱을 비활성화하는데, 이러한 경보 기능이 앱 알림을 활성화하도록 만들 수 있다는 거지. 또한 비상 경보 시스템을 제공하면 스포티파이가 필수 앱으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어. 

☔️ 에이블리, 오늘 비 오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인 에이블리는 지속 MAU가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유명해. 에이블리는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스타일 포털(Style Portal)로 플랫폼을 디벨롭하며 MAU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취향에 맞는 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을 제공하는 기존의 ‘스타일 커머스’ 역할을 넘어 > 이용자가 보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포털’로 나아가겠다는 취지야. (e.g. 에이블리는 요즘 코디 / 골라줘 / 자유톡과 같은 소통 서비스 외에도, 오늘의 운세 / 날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커뮤니티 및 포털 기능 강화로 신규 유저 유입 및 고객 리텐션이 증가하고, 이는 다시 커뮤니티 기능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거야.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유저 앱 체류 시간이 늘며 더 많은 취향 빅데이터가 쌓이고, 이는 곧 보다 정교한 취향 추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 유저 충성도를 높이지.

👉🏻 에이블리에 모인 유저가 또다시 콘텐츠를 소비하고 서로 소통하며 앱 사용 횟수 및 시간이 늘어나는 사이클에 돌입하는 거야. 

⚾️ 티빙, 야구 볼 사람! 

쿠팡플레이·티빙 등 OTT 기업들은 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하여, ‘스포츠 콘텐츠’를 통한 가입자를 증대시키고 있어. 

스포츠 중계로 가장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은 티빙이야. 한국프로야구(KBO) 중계권 계약 후, 지난 4월 한 달간 무료로 중계하며 MAU가 700만 명을 돌파했어. 이후 유료로 전환에도 5월 MAU 731만 명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지. 프로야구 중계가 시청자 유입에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야. 티빙 외에도 넷플릭스는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 애플은 북중미 월드컵의 중계권을 두고 FIFA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스포츠 중계는 (1) 쉬는 시간에 제공되는 광고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 (2) 트래픽이 집중되는 시간대를 예측, (3) 영화나 드라마에 비해 적은 실패 리스크, (4) 고정 시청자 확보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다가오는 파리올림픽 중계권을 획득할 OTT 서비스가 있을지 주목돼. 

🙅🏻‍♀️MAU = 절대 지표 X 

그럼 MAU만 높으면 되는 걸까? 답은 NO야. 모든 프로덕트가 매일 사용해야만 가치가 있는 건 아니기 때문이야.

에어비앤비의 경우 사용자들이 여행을 갈 때만 사용하기에, MAU는 10%도 나오기 힘들어. 하지만 에어비앤비가 MAU가 높은 기업 대비 저조하다고 판단할 수 없어. 👉🏻 구매나 방문 빈도가 낮은 경우에도, 가치가 있을 만큼 충분한 수익이나 데이터가 생성된다면 이는 MAU 보다 중요한 지표가 되는 거야. MAU가 절대 지표가 아니라는 뜻이지. 

오늘의 냥냥펀치 뉴스레터는 어땠냐옹? 집사들과 의견을 함께 공유해서 영희는 넘 행복하다냥.😽 앞으로도 영희와 냥냥펀치 함께해 줄거지옹? 집사들이 의견을 주는 만큼 영희는 츄르를 먹을 수 있으니 어서 의견을 달라냥! 

구독자 집사야, 영희 배고프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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