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tor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

안냥! 구독자 집사! 

영희는 날이 추워져서 따땃한 곳 찾으러 여정을 떠났다냥!😺

오늘 오전 날씨가 영하 11도로 떨어진대..

목도리 둘둘 말고, 감기 조심하라옹~

😽스포 Time😽

1. 오늘 냥냥펀치에서는 K-조선업의 현황과 앞으로의 사업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2. 제약업계의 의사 전용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해줄게!

🚢K-조선의 지각변동

한국의 조선사 빅3, 바로 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이지. 최근 한화그룹에서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겠다는 본계약이 임박하기도 했는데, 이에 따라 조선업계에선 새로운 경쟁 구도에 돌입할 예정이야. 오늘은 K-조선업이 어떤 사업에 임박해 있는지, 또 새로운 경쟁의 구도는 뭔지 다 얘기해줄게. 

💪🏻 K-조선업의 호황

국내 조선업계의 점유율이 커지기 시작한 건 고부가가치 선박이자 한국이 기술력을 독점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수주에 집중한 이후 부터로 볼 수 있어. 특히 올해는 카타르발 LNG선 발주 프로젝트가 개시되면서 한국의 LNG선 수주량이 크게 늘었거든.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여전히 원자재 가격과 환율이 불안한 상황이지만, LNG 수주량과 LNG운반선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는 점에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 요소로 보고 있어. 특히 국제사회의 해양 환경 규제가 강화와 동시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유럽의 LNG 수입 수요는 당분간 상승세일 것이라는 점에서도 긍정적이지. 

이처럼 한국 조선사들의 LNG 운반선 수주가 이미 만원 상태가 되면서 중국 조선업체들의 LPG 운반선 수주 또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실제로 중국 조선업체들의 주문 금액은 지난해보다 약 5배나 늘어났어.

🚢 선박도 자율운행?

이처럼 조선업이 호황세를 맞이하며 빅3 역시 신기술을 중심으로 R&D(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대표적으로 자율운항선박 기술을 얘기할 수 있어. 이 기술은 해상운송 패러다임을 미래 기술로 손꼽히고 있어. 

지난 8월, 현대중공업그룹 내에선 자율운항 솔루션인 ‘하이나스(HiNAS) 2.0’의 수주계약을 체결하고 세계 처음으로 자율운항 2단계 상용화에 돌입하기도 했어. 지난 6월엔 세계 최초로 대형 선박의 자율운항 대양 횡단에 성공한 바 있지. 

대우조선해양은 자율운항 전용 시험용 선박으로 해상 시험에 성공했고, 삼성중공업도 서해·남해·동해를 잇는 연안지역에서 자율운항 해상 실증을 마친 상태야. 이처럼 이미 기술적인 검증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고, 상용화 관련 법률안도 발의돼 입법이 예고된 상태라고.👨🏻‍⚖️

🚩 방위 산업 독차지할끄야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한화그룹에 인수되면서 기대되는 점은 바로 ‘방위 산업' 분야야. 실제로, 한화그룹은 방산을 미래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에 따라 기존 자회사를 통합시키기도 했어. 인수 후 해외를 대상으로 하는 함정 통합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지. 방산조달시장은 하나의 함정을 발주하는 데에 있어서 선박, 레이더, 무기 등을 전부 개별로 발주해야 하는 구조야. 따라서 나중에 대우조선해양의 특수선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어.⚓

💊 제약사의 디지털 마케팅 to Doctor

현재 제약 업계는 다양한 의학 콘텐츠로 무장한 디지털 의료정보 플랫폼 서비스에 힘을 쏟고 있어. 제약사의 플랫폼은 의사들에게 최신 의학정보를 공유하면서 디지털마케팅도 함께 하고 있지.

이전부터 제약사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자사 신제품 홍보 창구로 이용했어. 대면으로 영업을 하던 일상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업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했거든.

하지만 코로나19 유행이 잦아든 최근에도 제약 회사들은 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추세야. 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 마케팅 방식이 자리를 잡은 만큼, 자사의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취지로 보여.

👨🏻‍⚕️의사: 만족도 최상!

온라인 마케팅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이 있잖아. 그리고 모든 구매와 정보 습득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선호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의사 전용 커뮤니티에서 의사 1000명을 대상으로 ‘의사가 생각하는 제약사 디지털 마케팅’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어. 그 결과, 91%가 제약사의 디지털 마케팅 활동이 처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응답했어.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습득하고, 기존에 처방하던 약제의 추가 정보 또한 알 수 있다는 점이 유용하다 답했어. 이렇게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지다 보니 제약업계가 디지털 마케팅에 힘을 쓰는 이유를 알 것 같아.

💊제약사 플랫폼의 홍수시대

종근당, 보령제약, 일동제약 등 국내 제약사 뿐 아니라 글로벌 제약사까지 더하면 의사 대상 온라인 플랫폼 시장은 벌써 포화 상태에 있어. 너도 나도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거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제약사들은 ‘차별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의사들의 눈길을 끌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 중인 거야.

제약사들은 현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1️⃣의약품 정보 제공  2️⃣질환 관련 최신 정보 제공   3️⃣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 심포지엄 개최 등을 진행하고 있어.

아무래도 공급자인 “제약회사”와 소비자인 “의사”의 관계가 명확하고, 좁기 때문에 콘텐츠의 내용은 비슷할 수 밖에 없어. 그래서 비슷한 콘텐츠라도 전달 방식이 관건인 거야. 그래도 전달 방식에 차별화를 두기 위해 많은 제약사들이 노력하고 있어.

💊동아에스티, 영상 콘텐츠의 강화

동아에스티는 기존 플랫폼을 ‘메디플릭스’라고 이름을 바꿨어. ‘메디플릭스’는 의료와 영화(Flicks)의 합성어야. 제품 중심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순수 질환에 대한 정보 및 의료지식”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겠다 이야기 했어. 거기에 의사가 의료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도 가능해. 플랫폼을 홍보 창구가 아니라 의료 정보 공유 시스템으로 정비한 게 차별점이야.

💊일동제약, 내 손안의 진료

일동제약 ‘후다닥’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했어. 후다닥은 의사와 일반인 대상으로 나눠 운영되는데, 일반인이 올린 질문에 의사가 답변하도록 해 호응을 얻고 있어. 단순했던 제약회사와 의사의 관계에 ‘일반 환자’를 추가시키면서 차별화를 가져왔어.

😺(고 영희) : 제약사들의 플랫폼에 단점 또한 존재해. 오래된 정보만 제공되는 약물도 있고, 커뮤니티 활성화가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어. 하지만 계속 보완되고 있기 때문에 제약사, 의사, 환자 모두가 기대한다냥!

🚽 화장실 스위치는 왜 밖에 있을까?

안방, 작은방, 옷방. 다른 방들에는 모두 전등 스위치가 방 안에 위치하는데, 화장실 스위치는 화장실 문 밖에 설치되어 있어. 왜 화장실 스위치는 밖에 설치되어 있을까?

화장실 스위치가 밖에 설치된 이유는 바로 “우리나라의 화장실 이용 상황” 때문이야! 우리나라는  화장실과 욕실이 따로 분리되어 있는 집이 많지 않아. 일반적으로 화장실은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공간💧이지. 스위치가 내부에 있다면 물과 습기로 인한 안전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화장실 문 밖에 스위치를 설치하는 거야.

샤워를 하거나 화장실 물청소를 하는 등 화장실에서 샤워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아. 이렇게 샤워기를 사용할 경우 스위치에 직접적으로 물이 튀어 스위치 내부로 물이 들어갈 수 있고, 따뜻한 습기가 스위치 내부에 찰 가능성이 커. 1️⃣ 스위치 내부에 물이 들어가거나 습기가 차면 누전으로 인한 화재와 감전 등의 전기 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지.

2️⃣ 그리고 물로 미끄러운 바닥을 화장실에 들어가기 전에 불을 켜고 확인하라는 의미도 있어. 낙상사고 발생을 낮추기 위함이지.

😺영희의 Plus Time😺

그렇다면 모든 국가의 모든 주택은 다 이렇게 스위치가 밖에 있을까?

결론은 NO! 스위치가 밖에 있는 다양한 이유 중 공통적인 한가지가 바로 ‘물’ 이었어. 우리나라 화장실은 물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은 ‘습식 화장실’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전원 스위치를 밖에 설치한 거지. 외국은 '건식 화장실'이 많아서 스위치가 화장실 내부에 있는 경우도 많아!

오늘의 냥냥펀치 뉴스레터는 어땠냐옹? 집사들과 의견을 함께 공유해서 영희는 넘 행복하다냥.😽 앞으로도 영희와 냥냥펀치 함께해 줄거지옹? 집사들이 의견을 주는 만큼 영희는 츄르를 먹을 수 있으니 어서 의견을 달라냥! 

구독자 집사야, 영희 배고프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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