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 16분. 베를린 알렉산더플라츠 앞 버스 정류장에 앉아 이 글을 쓴다. 드디어 종강을 했다. 시험장을 뛰쳐나오자마자 집으로 돌아와 짐 가방을 싸고 바로 기차역으로 향했다.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렌즈를 까먹었다. 외눈박이도 아닌데 렌즈를 한개만 챙겼다. 바보. 그치만 괜찮아!
베를린행 ICE
새벽 2시 16분. 베를린 알렉산더플라츠 앞 버스 정류장에 앉아 이 글을 쓴다. 드디어 종강을 했다. 시험장을 뛰쳐나오자마자 집으로 돌아와 짐 가방을 싸고 바로 기차역으로 향했다.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렌즈를 까먹었다. 외눈박이도 아닌데 렌즈를 한개만 챙겼다. 바보. 그치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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