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심리학#3] 불안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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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슬기롭게 다루는 방법

불안의 정의

마음이 편하지 아니하고 조마조마함.
분위기 따위가 술렁거리어 뒤숭숭함.
몸이 편안하지 아니함.

불안이 오는 원인은 미래에 대하여 예측이 어렵고 불확실하다는 심리가 기저에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한다.

우리는 모두 불안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오늘 늦게 자게되면 내일 못 일어나겠지? 이런 사소한 것부터 큰 고민까지 다양한 불안을 가지고 있다.

내게도 불안은 늘 가지고 있고, 불안은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막연한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 요즘 가지고 있는 불안 중 하나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늘어나다보니 나도 어디선가 걸리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이 어느샌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내 스스로 조심하려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지만 불가항력으로 인해 걸릴 수 있다는 마음이 더 가중시키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렇듯 불안이란 내가 저항할 수 없는 것에서 비롯하여 벌어지는 일들에 대하여 두려움을 가지게 하며, 이를 해소하지 못하면 점점 강화되는데

교수님의 유투브에서 알 수 있듯 불안을 해소하는 방법은 어떤 상황을 크게 보지 않고 쪼개서 단계별로 생각해보는 연습을 한다면 우리가 불안을 슬기롭게 다룰 수 있지 않나 싶다.

앞에 언급한 불안 외에 요즘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정체에 대한 불안이 있는 것 같다. 새로운 것을 도전하기 위해 퇴사를 했는데 다시 퇴사한 분야로 회귀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이다.

요즘은 좀 덜하지만 연초에 커뮤니티를 운영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모임도 회원들을 모집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고, 정기 모임도 열지 못하고 취소하는 상황들이 많아졌다 보니 내가 선택한 방향이 정말 맞는 것인가에 대하여 흔들리게 되었었던 것 같다. 물론 지금은 너무 감사하게도 잘 운영되고 있어서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불안은 많이 해소가 되었다.

하나씩 차근차근 성취해 나가다 보니 요즘은 즐겁게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지내고 있는 것 같다. 차분하게 집중해서 시도하고 작게나마 성취해보는 것이 불안을 슬기롭게 다룰 수 있다는 나만의 결론을 내려보는 요즘이다.

오늘 하루 불안이라는 내용에 대하여 한 번쯤 생각해보는 하루가 되보면 어떨까요? 여러분과 공유해보면 좋을 내용인 것 같아 다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