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상어의 뱃속에서 나온 충격적인 '이것'

1930년대 뱀상어의 뱃속에서 사람의 팔이 나오며 밝혀진 이 사건.

2024.03.23 | 조회 1.63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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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미스터리

전 세계 신비하고 기적같은 사건을 소개합니다.

1935년 4월 17일 호주에서 발생한 샤크 암 사건은 뱀상어의 뱃속에서 인간의 팔이 발견되면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입니다.

당초 사고로 인해 상어에 의해 먹힌 것으로 여겨졌으나, 경찰 수사 결과 해당 팔은 상어에 의해 물린 것이 아니라 인간에 의해 절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사건은 타맘 슈드 사건과 함께 호주 최대의 미제 사건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상어의 뱃속에서 나온 팔은 어깨에서부터 손끝까지 완전한 형태였고, 권투하는 두 사람의 문신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팔의 주인공이 제임스 스미스라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스미스는 마약 밀매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며,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실종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제임스 스미스의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었던 패트릭 브래티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브래티는 스미스를 만난 후 차 한 잔을 마시고 헤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사건에 대한 결정적인 증언을 해 줄 예정이었던 레지널드 홈즈가 재판 당일 살해되면서 사건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졌습니다.

결국 브래티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고 사건은 해결되지 않은 채 남게 되었습니다. 레지널드 홈즈의 죽음은 이 사건이 더 큰 범죄 조직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추측을 낳게 했으며, 샤크 암 사건은 호주의 미제 사건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브래티는 자신의 연루를 부인하며 살다가 1965년에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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