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진담] 언론고시 뿌시는 커리어블 수강생 [1]

2023.10.15 | 조회 109 |
0
|
취업과외 모이글의 프로필 이미지

취업과외 모이글

현직자에게 '일대일 취업과외' 받고 싶은 취준생분들 주목!

커리어블은 전·현직자로부터 온라인 취업과외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1:1 맞춤형 지도를 원하는 많은 취업준비생분들이 커리어블을 찾아주고 계십니다.

기자, PD, 아나운서, 방송작가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고, 대상 직군은 점점 늘어납니다.

커리어블 초기 수강생들의 논술, 작문 초안을 공개합니다.

해당 수강생들은 모두 최종합격해 현직 기자, PD, 아나운서, 방송작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 수강생의 동의를 득했으며, 저작권 일체는 커리어블에 있습니다 -

 

논제 : 전쟁과 평화에 대해 논하라

한국전쟁 초기를 다룬 영화 '작은 연못'은 전쟁과 평화가 국가보다는 개인에게 있어서 반대 개념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국가에 전쟁이 발발했으나 산골짜기의 주민들은 노래자랑을 하고 이웃집을 방문하는 등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간다. 그런데 군인들과 엮이게 되며 사살 및 징집을 당하게 된다. 전쟁과 평화는 국가 전체가 아닌 미시적 개인들에게 있어서 대척점에 있는 개념이다.

국가 차원에서 전쟁과 평화는 반대말이 아니다. 전시에 있으면서 평화로운 상태에 있는 국가도 있다. 미국의 경우 이라크와의 전시 상황임에도 본토에는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대다수의 주민들이 있었다. 오히려 전쟁을 통해 평화를 추구할 수 있다고 보기도 한다. 구각 개념은 넓은 영토와 많은 인구를 포함하므로 전쟁과 평화 개념은 그 자체로 대척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혼재되어 존재한다.

그러나 개인에게 있어서 전쟁과 평화는 반댓말이다. 전쟁 상태 속의 개인은 절대 평화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가던 사람들도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 순간, 개인의 평화를 잃게 된다. 전쟁에 참여한 군인들은 물론 포로와 전쟁노예까지 고려한다면 개인에게 평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개인에게 평화 상태가 아닌 것은 전쟁 상태인 것이다.

개인의 관점에서 전쟁과 평화 개념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 그동안은 국가 차원에서 전쟁, 평화에 대한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가가 전시를 벗어나면 평화 상태로 변모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한국과 북한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도 연일 이슈이다. 그런데 개인의 전쟁과 개인의 평화 차원에서도 같은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전쟁 피해자에 대한 논의도 더욱 부상해야 하는 이유다.

국가가 전쟁을 선포하더라도 국가 안의 모든 개인들이 전쟁 상태에 놓이지는 않는다. 누군가는 전쟁에 참여하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평화로운 일상을 그대로 유지한다. 그러나 전쟁의 불길이 개인에게도 미치는 순간 그의 평화는 깨진다. 전쟁과 평화의 개념이 개인에게는 절대 혼재할 수 없다.

 

 

현직 기자 선배들이 윗글을 어떻게 첨삭했을지 궁금하다면?

내 자소서, 논술, 작문도 첨삭 받고 싶다면?

https://www.careerable.kr/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취업과외 모이글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5 취업과외 모이글

현직자에게 '일대일 취업과외' 받고 싶은 취준생분들 주목!

뉴스레터 문의careerable32@gmail.com

메일리 로고

도움말 자주 묻는 질문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10길 6, 11층 1109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