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이런 댓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무서운 진짜 이유는, 어디 가서 '제가 처음이라...'라는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저는 이 문장에 공감하는 편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당연하게 기대되는 수준'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거꾸로 뒤집어 이야기하자면, '용서받는 나이, 허용되는 나이'가 존재한다는 의미이기도 하고요.
'용서받는 나이, 허용되는 나이'에서는 디폴트 값이 '실패'다보니 마음이 편합니다. 뭐라도 얻어걸리면 '나는 실패하는 것이 당연한 사람인데, 이런 성공을 했네.'라는 마음에 마음이 들뜨지요. 이런 가벼운 마음이, 초심자의 행운과 연결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잃을 것은 없는데, 얻어걸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 하방은 막혀있고, 상방은 열려있네요. 모두가 그리는 사업 모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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