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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크리에이터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2025.11.08 | 조회 1.18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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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r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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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백서

콘텐츠 하나로 10만 구독자를 모으는, 그런 콘텐츠를 만들도록 도와드려요.

토익 점수 몇 점 이세요?

 

토익(TOEIC) 점수를 지원서에 기재한다고 해서 특별히 합격 확률이 높아지지는 않습니다.

취업 시장에서는 너무 당연한 스펙이니까요.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는 AI 기술이 취업시장에서의 토익이나 다름 없죠.

모두가 기본적으로 사용하니까요.

AI의 사용은 점점 당연한 스펙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DSLR의 자리를 대체했고,

스마트폰은 카메라를 대체했어요.

그리고, AI는 기존의 콘텐츠 제작 방식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I의 등장은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단순히 콘텐츠 제작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의 일하는 방식을 대체하고 있다는 점이죠.

 

오늘은, 조금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부디 끝까지 정독 해 주세요.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

 

2008년 9월 15일,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158년 역사의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한 사건이에요.

이 사건의 여파로 하룻밤 사이에 25,000명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었죠. 

월스트리트의 엘리트들이 순식간에 실업자가 된 거예요.

 

미국은 세금으로, 파산한 금융회사들을 살려냈습니다.

하지만 해고된 직장인들은 직장으로 돌아가지 못했죠.

 

2008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만 260만 개의 일자리가 증발했어요.

금융위기와 파산. Midjourney로 생성.
금융위기와 파산. Midjourney로 생성.

 


의아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2008년에 뉴욕에서 GreenDesk라는 공유오피스 서비스가 오픈합니다.

순식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이름을 알리게 되죠.

이상하죠. 실직자가 넘쳐나는데 공유오피스 수요는 왜 폭발한 걸까요?

 

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회사를 기다리는 대신 스스로 일을 만들기 시작했거든요.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모두 몰려오기 시작했어요."

Miguel McKelvey, GreenDesk와 WeWork의 창업자

 

정부도, 회사도 나를 지켜줄 수 없다는 냉정한 현실을 깨달은 순간, 사람들은 생존 방식을 바꿨어요.

스스로 자립하는 '홀로서기'를 선택한 거죠.

 

공유오피스에 모여 일하는 사람들. Midjourney로 생성.
공유오피스에 모여 일하는 사람들. Midjourney로 생성.

대규모 실직을 예측하는 AI 거장들

 

리먼 사태로부터 17년이 지난 2025년, 훨씬 더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대규모 실직 사태'가 곧 올 거라고 말해요.

 

AI 분야의 선구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제프리 힌튼 박사는 팟캐스트에서 이렇게 말했어요.

 

"평범한 지적 노동은 AI가 완전히 대체할 거예요. 1명의 인간과 AI가 과거 10명이 하던 일을 처리하게 될 겁니다. 극도로 숙련된 사람만이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 거예요."

제프리 힌튼, DOAC 팟캐스트에서

 

클로드를 만든 Anthropic의 CEO 다리오 아모데이는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했죠.

 

"1년에서 5년 안에 초급 화이트칼라 직업의 절반이 사라질 겁니다"

다리오 아모데이, Anthropic CEO

 

AI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무직의 종말을 말하고 있어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당장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일이죠.

 

마이크로소프트의 CEO는 2025년 4월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저장소(repos)에 있는 코드 중, 일부 프로젝트의 경우 아마 20~30퍼센트 정도가 모두 소프트웨어에 의해 작성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티야 나델라, Microsoft CEO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에 많은 직원들을 해고했어요.

해고된 직원의 40%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고요.

 

AI가 코드를 작성하면서 개발자들의 자리가 사라진 거예요.

대규모 실직 시나리오가 벌써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죠.

 

완전히 변한 일의 개념. Midjourney로 생성.
완전히 변한 일의 개념. Midjourney로 생성.

 


우리의 미래는 어디로 갈까

 

AI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가만히 앉아서, 언젠가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다리게 될까요?

절대 그럴 리가 없죠.

 

2008년의 역사를 복기 해 봐도, 사람들은 가만히 앉아있지만은 않을 거예요.

자기만의 서비스를 만들고, 브랜드를 시작할 거예요.

 

그리고 이 일도, 벌써 일어나고 있어요.

 

"2024년에 해고된 기술 근로자의 45%가 창업이나 1인 벤처를 모색하거나 모색할 예정"

Researched by Pew Research Center & Gallup

 

곧 '대창업시대'가 열릴거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해요.

사람들이 '손 놓고 있지만은 않을것'으로 생각한다는 거죠.

 

곧 우리도 1인 창업가로, 프리랜서로 살게 될까요?

 

아마도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꿈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겠죠.

 

꿈을 찾아 떠나는 여정, Midjourney로 생성.
꿈을 찾아 떠나는 여정, Midjourney로 생성.

 


실패로 이끄는 거대한 벽

 

아마도 '나만의 길'을 가게 될 때가 오면,

우리 앞을 가로막는 길은 '마케팅'이 될 거예요.

 

너무 좋은 아이디어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면 축하 할 일이죠.

하지만 이 좋은 아이디어를 사람들이 몰라준다면, 누가 내 제품을 구매해줄까요?

 

마케팅이 없으면, 제품은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에요.

 

마케팅이 없이는, 천운에 맡기는 방법 뿐이에요.

 

어떻게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하는지, 내 가치를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모르면 운에 맡길 수 밖에 없어요. 

이건 복권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예요. 우리에게도 마케팅이 꼭 필요하게 될 거예요.

 

그럼 이제부터 우리는 마케팅 전문가가 되어야 할까요?

 

마케팅이라는 이름의 벽은 생각보다 높다. Midjourney로 생성.
마케팅이라는 이름의 벽은 생각보다 높다. Midjourney로 생성.

그래서 어쩌라는 이야기입니까

 

모든 사람이 마케팅 전문가가 될 수는 없어요.

하지만 마케팅을 잘 몰라도 할 수 있는 도구가 있어요.

24시간 내 대신 나를 알리고, 설득하는 훌륭한 도구죠.

 

그게 뭐냐고요?

그건 바로 '콘텐츠'예요.

 

저는 2024년 10월,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홀로서기를 시작했어요.

혼자 남겨졌지만 전혀 두렵지 않았죠.

콘텐츠 덕분에 충분히 잘 벌고 있었거든요.

 

저는 팔로워들이 원하는 것들을 매일 고민해요.

그리고 결국 찾아내서, 콘텐츠로 만들죠.

 

저 역시 마케팅을 잘 몰라요.

하지만 제 팔로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는 알아요.

그리고 지금은, 이전보다 훨씬 더 넉넉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미래가 우리에게 홀로서기를 강요한다면,

우리가 미래를 위해 해야 할 일은 딱 하나예요.

플랫폼을 정하고,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것이죠.

 

혼자 하는 것과 함께 하는 것. Midjourney로 생성.
혼자 하는 것과 함께 하는 것. Midjourney로 생성.

 


뜻밖의 함정

 

"그럼 콘텐츠만 열심히 만들면 되겠네?"

안타깝지만 그렇지는 않아요.

 

AI가 콘텐츠 제작의 문턱을 완전히 낮추고 있어요.

ChatGPT는 누구에게나 멋진 글을 써주고,

Midjourney는 전문가급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Sora, Veo는 영화 같은 영상을 만들어주죠.

 

콘텐츠 만들기가 점점 쉬워지고 있어요.

더 많은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고, 사람들이 내 콘텐츠를 봐줄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죠.

 

돋보이지 못하면, 내 콘텐츠는 순식간에 묻혀버릴 거예요.

 

첨부 이미지

 


또 하나의 장벽

 

기존에는 약간의 노력으로도 크게 돋보일 수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달라요.

 

AI로 훌륭한 CGI를 만들어낼 수 있고,

아바타를 만들어 내 대신 이야기하게 할 수도 있어요.

우리 집을 멋진 공간으로 바꿔주기도 하고요.

 

기존에 돋보일 수 있었던 장점들로는 어려울지도 모른다는 뜻이에요.

AI가 등장하면서 난이도가 한 층 더 높아진 셈이죠.

 

하지만 너무 절망하지는 마세요.

AI가 아무리 발달해도 영원히 복제할 수 없는, 나만의 강력한 차별화 포인트가 하나 있거든요.

 

그게 뭐냐고요?

바로 '나 자신'이에요.

 


아이덴티티 도난 사건

 

잠깐 상상해볼게요.

누군가 미국 대통령의 얼굴로 딥페이크를 만들어서 "핵전쟁을 선포한다"고 발표해요.

세상이 순식간에 혼란에 빠지겠죠?

 

백악관 집무실의 트럼프를 상상한 이미지. Midjourney로 생성
백악관 집무실의 트럼프를 상상한 이미지. Midjourney로 생성

 

2023년에 일어났던 사건이 있어요.

스포티파이에서 DrakeThe Weekend의 목소리를 AI로 복제한 음원이 발매됐어요.

 

이 곡은 Ghostwriter977이라는 사람이 직접 작곡과 작사, 프로듀싱까지 했다고 주장했지만 업계에서는 당연히 강력하게 반발했죠. 아티스트의 목소리를 복제했으니까요.

 

이 사건 이후에 Spotify, Apple Music 등의 플랫폼은 AI 생성 콘텐츠에 대한 정책을 강화했어요.

YouTube와 Meta 역시 AI 생성 콘텐츠에 대한 강력한 정책을 예고했죠.

 

누구도 복제된 아이덴티티를 옹호하지 않았어요.

 

첨부 이미지

 


아이덴티티가 차별화인 세상

덴마크에서는 2025년 포괄적 딥페이크법을 도입했어요.

세계 최초로 얼굴과 목소리를 지적재산권으로 보호하기로 했죠.

많은 국가가 이러한 법을 논의중이거나, 이미 도입한 상황이에요.

 

미국 대통령을 복제해서 대혼란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의 아이덴티티를 복제하는 건 앞으로 더욱 강력하게 규제될 거예요.

 

여기에 강력한 힌트가 있어요.

'아이덴티티가 곧 차별화' 라는 것이죠.

 

AI가 수많은 화려한 콘텐츠를 만들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AI만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겠죠.

'진짜 사람'이 있는 콘텐츠는 더더욱 귀해질 거예요.

 

나를 콘텐츠에 등장시키세요.

아이덴티티가 가장 강력하고 유일한 차별화가 될 거예요.

 


'나'를 표현하라고 독려하는 이유

 

저는 AI로 멋진 영상을 만들어내는 데 관심이 없어요. 

 

내 이야기가 담기는지, 진짜 내 모습이고, 내 말투인지.

사람들이 나라는 존재를 인식할 수 있을지,

그것만 늘 생각해요.

 

정보를 주더라도 나만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이미지를 만들더라도 나만의 추구미로 만들고,

영상에도 내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꾹꾹 눌러 담아요.

 

AI 시대에도 대체되지 않을 사람이 되기 위해,

세상에 나의 자리를 만들어두고 있는 셈이죠.

 

그런 노력 덕분에, 제 팔로워분들은 제게 이런 이야기를 전해주세요.

 

'라이언은 남들과 다른 뭔가가 있어요'

'저도 이렇게 저만의 이야기를 담고 싶어요'

 

첨부 이미지

 

지금 시작하거나, 나중에 따라잡거나.

 

정리해볼게요.

 

우리는 '나다움'이 가득 담긴 콘텐츠를 만들어야 해요.

나 자신이 곧 콘텐츠가 되어야 하는 거죠.

 

제프리 힌튼이 경고한 대규모 실직 사태는 생각보다 빠르게 올 거예요.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길을 찾아 나서게 될 거고요.

 

그 때, 마케팅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을 수 있는 지렛대(leverage)가 필요하겠죠.

아마도 이 지렛대는 '내 아이덴티티가 담긴 콘텐츠' 뿐일 거예요.

 

크리에이터가 되라고 권하는 이유가 바로 이거예요.

유명해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거든요.

 

선택지는 두 가지예요.

지금 시작하거나, 위기가 닥쳤을 때 뒤늦게 따라잡으려고 하거나.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이유

 

어떤 콘텐츠를 만들지 아직 정하지 못했어도 괜찮아요.

어떤 사업을 할지 결정하지 못했어도 괜찮아요.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만드세요.

아직은 늦지 않았거든요.

 

2022년 릴스의 출시 이후, 매년 콘텐츠는 50%씩 더 많아지고 있어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뜻이죠.

 

반면에 콘텐츠의 도달은 매년 -50% 이상씩 줄어들고 있어요.

콘텐츠는 늘어나지만 전 세계 인구는 그대로니까요.

매년 콘텐츠는 늘어나고, 조회수는 줄어들고 있어요.

 

수요-공급의 원칙에 따라 점점 포화되고 있는 거예요.

 

첨부 이미지

 


난이도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어요.

 

AI의 등장으로 나만의 일을 찾는 사람들은 더 빠르게 많아지고 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콘텐츠 발행 역시 AI의 등장 이후 더욱 쉬워졌죠.

 

앞으로는 지금보다 나를 알리기가 더더욱 어려워질 거예요.

곧 모두에게 다가올, 예측 가능한 미래죠.

 

홀로서기 준비는 나중에 하셔도 돼요.

하지만 콘텐츠는 지금 하셔야 해요.

 

나다움을 세상에 전하세요.

나를 좋아하는 분들, 나와 관심사가 같은 분들을 모셔오세요.

더 늦기 전에,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나만의 이야기를 담아, 콘텐츠를 만들어 보세요.

 

첨부 이미지

 

함께 시작해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저를 따라오세요.

 

저 역시 9년간 무명이었고, 콘텐츠가 왜 필요한지도 몰랐던 사람이에요.

하지만 먼저 콘텐츠를 만들었고,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제 길을 찾게 됐어요.

 

저는 여러분의 마음을 잘 알아요.

어떤 게 어렵고, 어디서 막히는지 경험으로 알거든요.

 

저는 딱 반 발자국만 앞서서, 제가 걸어가는 길을 여러분께 공유 해 드릴게요.

우리 함께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해봐요.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면, 조금은 덜 두렵지 않을까요?

 

 


 

콘텐츠 액셀러레이터 소개

 콘텐츠 액셀러레이터는 인스타그램에서 우아한 콘텐츠, 나만의 이야기로더 높이, 더 멀리 성장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콘텐츠에 대한 남다른 분석과 인사이트로 6개월만에 인스타그램 16만 팔로워, 스레드 4.5만 팔로워를 모셔온 콘텐츠 백서의 발행인, 라이언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이죠.

콘텐츠 액셀러레이터에서는..

- 릴스, 스레드 챌린지로 콘텐츠 근육을 다집니다.

- 7회의 라이브 강의를 통해 기본기를 다집니다.

- 1대1 개인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AI기반 기획, 자동화 시퀀스 등 독보적인 라이언만의 노하우를 배웁니다.

 지금까지 12기째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기수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내용, 데이터로 단단해져가고 있습니다. 언젠가 국내 크리에이터 씬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고, 개선해오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25년, 콘텐츠 액셀러레이터 13기와 함께하세요.

 내년 한해는 콘텐츠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저 라이언이 도와드리겠습니다.

 

 

[콘텐츠 백서]는 직접 실행하고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해요. 뜬구름 잡지 않아요.

@moment.ryan

"Based on Tru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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