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부터 시작하는 콘텐츠 빌드업.

실력이 1도 없다면, 0부터 시작하면 돼요.

2024.07.10 | 조회 8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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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백서

콘텐츠 하나로 10만 구독자를 모으는, 그런 콘텐츠를 만들도록 도와드려요.

급하게 훑지 마시고 여유가 있을 때, 천천히 읽어보세요.

 

이건 이래서 안돼요. 저건 저래서 싫고요.

 그럴 수 있어요. 각자가 원하는 방향이 있을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제 생각은 이래요.

영화 만드시는 거 아니잖아요. 적당히 하셔도 돼요.

@moment.ryan

  우리는 결국 영화같은 이야기를 만들거에요. 하지만 처음부터 단숨에 영화를 만들 수는 없어요. 단계라는 게 있죠.

 핑계 다 제끼고, 콘텐츠를 빌드업하는 0부터 4단계까지, 차근차근 안내 해 드릴게요.

 


 

콘텐츠를 만들면서, 내가 되고싶은 존재가 있나요?

 상담중에 있었던 이야기에요. 외국의 한 계정을 벤치마킹하시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구축하고 싶어 하셨던 분이 계셨어요. 100만 팔로워가 넘는 셀럽 경지의 일반인을 벤치마킹하고 계셨어요.

 아직은 이 분 콘텐츠를 그대로 따라하시면 안돼요.

상담중에, 라이언.

 다른 계정을 벤치마킹하는 건 도움이 돼요. 내가 어디로 나가야 할 지 모를 때, 길잡이같은 존재가 되어주거든요. 힘을 내게 되기도 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고요.

 하지만 처음부터 그런 대형 계정을 벤치마킹하면, 잘 안될거에요.

 


 

모든 성장에는 단계가 있어요. 콘텐츠도 마찬가지에요.

 처음부터 수백만 팔로워를 거느린 계정의 콘텐츠를 따라하는 건 추천하지 않아요. 셀럽 계정은 이미 팔로워가 상당하고, 어떤 콘텐츠를 올려도 '그 사람'이 브랜드이기 때문에 추종하고, 좋아요 누르는 분들이 정말 많거든요. 끝까지 콘텐츠를 시청해주는 찐팬들도 많고요.

이런 계정을 따라하면 거의 아무일도 안일어날거에요.
이런 계정을 따라하면 거의 아무일도 안일어날거에요.

 그런 분들의 콘텐츠를 내가 따라하면, 나는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딱히 반응을 해 주지 않을거에요. 시청자들은 오히려 '너 뭐 돼?', '그래서 무슨 말 하는건데' 라는 생각을 하겠죠.

 인스타그램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많은 분들과 교류하는 저이지만 이런 저도, 틱톡에 가면 쩌리 취급을 받아요. 얼마 전에 받은 댓글은 이거였어요.

보아라 이게 틱톡이다(?)
보아라 이게 틱톡이다(?)

 소위 팔로워라는 '권위'가 쌓이기 전에는, 아무 콘텐츠나 만들어도 좋아해주는 그런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모든 것은 '시청자' 입장에서 시작해야 해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닥부터 해 본 제가 잘 알아요. 이제부터 알려드릴게요.

 


 

0단계: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 상태.

 0단계는 그야말로 '백지상태' 에요. 이 상태에서는 편집기술도, 바이럴의 기본기도 없는 상태죠. 이럴 때는 먼저 '편집 기술''사람들의 마음'을 배워야 해요.

 편집기술은 딱 세가지만 기억하세요. 

1️⃣ 컷 편집 (트랜지션 말고)

2️⃣ 소리 입히기 (보이스오버)

3️⃣ 텍스트 오버레이 (자막)

 

 화려한 트랜지션(화면 전환 효과), 멋진 색감, 시네마틱한 장치.. 이런거 다 무시하세요. 딱 위의 세 가지만 알면 돼요. 어떻게 장담하냐고요? 제가 해봤으니까요.

 이만큼의 편집기술을 가졌다면, 이제는 이야기를 시작해야죠.

 

사람들의 마음은 이렇게 얻어요.

1️⃣ 모두가 아는 이야기를 해요.

2️⃣ 보편적인 감정을 이야기해요.

3️⃣ 겸손하고 따뜻하게 공감해요.

 

 이야기는 늘 듣는 사람 편에서 생각해야 해요.

 생판 모르는 사람이 모르는 이야기를 하면, 누가 들을까요? 너무 예민하고 뾰족한 감정을 이야기하면, 누가 공감할까요? 오만하고 차가운 사람을 누가 좋아할까요?

 딱 이 반대로만 하면 돼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크리에이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알아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크리에이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알아요.

 '고집' 이라는 말이 있죠. 예술적 고집처럼 콘텐츠도 '고집스럽게' 자기 스타일이라며 바꿀 생각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있어요.

 예술가는 그래도 돼요. 하지만 크리에이터는 아니에요. 크리에이터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먹고 사는 직업이에요. 시청자들을 생각하고, 보듬어주고, 시청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야 해요.

 '난 원래 이런 사람이라 안돼, 못바꿔' 라고 생각하시나요?

 앞으로도 그래서는 안돼요. SNS에서 성장하려면 마음을 바꾸세요.

@moment.ryan

 


 

1단계: 나 이제 편집좀 칠 줄 알아?

 이제 어느정도 편집도 할 줄 알고, 사람들이 뭘 좋아하는지도 알 것 같을 때가 있어요. 실제로 아마 그럴거고요. 하지만 명심하셔야 하는 것이 있어요.

 뭘 안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moment.ryan

 뭘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 콘텐츠가 잘 안나오기 시작할거에요. 나는 평소랑 똑같이 한 것 같은데, 왜 요즘 조회수가 안나오지? 이런 고민에 빠지죠. 그리고 여기저기 강의를 들으러 다니고, 잘 한다는 인스타그램 코치한테 상담도 받아보고. 거금도 털려보고요.

 하지만 별로 변화가 없었을거에요. 왜냐하면 잔기술은 본질이 아니니까요.

 내가 1단계인지 확인 해 보세요.

1️⃣ 편집은 이제 익숙한데, 조회수는 점점 떨어진다.

2️⃣ 이걸 왜 안보지? 아무도 내 콘텐츠에 반응을 안한다.

3️⃣ 어느샌가 콘텐츠에서 '제가..' 를 반복하고 있다.

 

 조금 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위험할 때에요. 이 때 삐끗하면 소위 나락으로 가요.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낮아짐' 이에요. 다른 사람들의 떡상한 콘텐츠를 보고 '야 저거 별거 아니야' 라고 생각이 든다면, 내 최근 릴스 평균 조회수를 한 번 보세요. 그 별 거 아닌 콘텐츠보다 조회수가 높은가요? 아마 아닐거에요.

잘 된다 싶을때가 제일 조심할 때입니다
잘 된다 싶을때가 제일 조심할 때입니다

 낮아져야 해요. 모든 콘텐츠를 복습하고 배우세요. 잘된건 왜 잘됐는지, 내 콘텐츠는 왜 못떴는지, 처절한 자기반성이 있어야 해요. 하지만 아무 콘텐츠나 무턱대고 분석하지는 마세요.

 다른 콘텐츠를 통해 학습할 때 주의사항

1️⃣ 크리에이터 팔로워 대비 조회수가 1/10 정도인 콘텐츠는 스킵.

2️⃣ 팔로워 대비 조회수가 1:1 이상인 콘텐츠는 참고.

3️⃣ 조회수 대비 좋아요, 댓글 수가 적은 콘텐츠는 스킵.

4️⃣ 댓글 자동화가 들어간 콘텐츠는 일단 스킵.

5️⃣ 2를 충족하고, 4가 아니면서 댓글이 많은 콘텐츠는 참고.

 

 이런 기준을 잡고 콘텐츠를 분석하다 보면, 내 콘텐츠가 왜 조회수를 얻지 못했는지 이해하기 쉬울거에요. 그리고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크리에이터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을거에요.

 


 

2단계: 편집 잘해도 소용 없더라 야.

 특정 시점이 되면 '무용론'에 빠져요. 이것도 중요하지 않고, 저것도 중요하지 않고..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냉소적 태도를 유지하게 되죠.

'야 다 필요없어 그냥 운빨로 떡상 한번 터진걸로 무슨~'

망하는 지름길로 가는 생각

 그럴만도 해요. 세상에 나와있는 영상 콘텐츠와 제작법은 보통 '기술'에 의존해요. 스토리텔링보다는 '이렇게 하면 이렇게 만들 수 있다' 라는 식의 방정식같은 이야기에 사람들이 쉽게 반응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기 자신마저 '이런 기술 덕분에 떡상했어요' 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뭔가 갑자기 잘 안되기 시작할 때가 있어요.
뭔가 갑자기 잘 안되기 시작할 때가 있어요.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잘 안되기 시작하면 이런 생각이 들죠. 이해해요. 하지만 냉소적인 태도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내가 2단계인지 확인하는 방법

1️⃣ 대충 콘텐츠 보면 편집 이렇게 했겠구나 추측이 가능하다

2️⃣ 이런 콘텐츠 어떻게 만들까, 조금만 생각하면 뚝딱 나온다.

3️⃣ 그런데 막상 만들어서 올리면 잘 안터진다.

4️⃣ '열심히 해봐야 다 소용없어' 라고 자포자기한다.

 

 왜 이러냐면, 좀 할 줄 안다고 '이렇게 하면 되겠지' 하고 쉽게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콘텐츠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데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쉽게 산으로 가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이 단계에서 '잘 안되네' 하고 멈추면 다시 동력을 얻기 힘들 수 있어요.

 다시 한 번 집중해서 본질을 찾아가야 해요.

결국 기획이에요. 레퍼런스는 한계가 있어요.
결국 기획이에요. 레퍼런스는 한계가 있어요.

 이럴 때 중요한 건, 기획력으로 돌파하는거에요. 스크립트를 먼저 작성하고, 읽으면서 과연 이 콘텐츠가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다시한번 생각 해 보는거죠. [콘텐츠 백서] 초회판에 언급된 체크리스트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콘텐츠 점검 체크리스트

1️⃣ 보편적인 언어로 후킹이 잘 준비되었나요?

2️⃣ 콘텐츠에 일관되게 흐르는 강력한 주제가 있나요?

3️⃣ 사람들이 이 콘텐츠를 봐야 할 이유를 제시했나요?

4️⃣ 나부터, 이 콘텐츠를 재미있게 봤나요?

 

3단계: 편집 + 기획 = 이거지.

 결국은 기획하게 돼요. 편집 능력이 어느정도 경지에 오르게 되면 촬영 단계에서부터 편집을 고려하고 촬영하게 돼요.

 스크립트를 만들고, 읽어보며 퇴고하고 다시한번 시청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촬영하면서 편집 단계를 고려하고, 편집은 후다닥 끝내고.

 그런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기획의 힘을 알게 돼요. 남의 것 따라서 레퍼런스 놀이 하는 건 터질때도 있고 잘 된다 싶을 때도 있겠지만, 내 콘텐츠 기획이 없다면 언제나 카피캣의 자리에 머물 뿐이에요.

 기획은 나만의 색깔이 있는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필수에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는 레퍼런스에서 독립해서 나만의 기획안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필수죠.

 언제나 '기획'이 필요해요. 기획에는 왕도가 없지만, 확률을 높이는 구조는 있어요.

언젠가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만의 방법으로 전달할 수 있게 돼요.
언젠가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만의 방법으로 전달할 수 있게 돼요.

 기획은 스토리텔링이에요.

@moment.ryan

 강력한 스토리텔링을 만드는 3막 구조.

1️⃣ 후킹

 - 사람들이 귀 기울일만한, 궁금해할만한 내용을 전면배치. 

2️⃣ 배경설정 (1막)

 - 왜 이 이야기가 시작되었는지, 당위성을 부여하는 장치에요.

 - 아무 개연성 없는 사건보다 배경이 있는 사건에 대한 몰입이 쉽고 강력해요.

 - 예를 들면, 콘텐츠 내용이 '걸어간다' 라면 '버스를 놓쳤기 때문에 걸어야 한다'는 상황을 설정하는거죠.

3️⃣ 난관 봉착 (2막)

 - 개연성 있게 시작된 여정을 계속 이어가야만 해요. 예를 들어 '버스를 놓쳤기 때문에 걸어간다' 라는 설정이 있으므로 '계속 걸어가야만 하는' 상황이 된거죠.

 - 이제 '걸어가는 상황' 에서 '난관'을 만나야 해요. 걸어가다가 신발이 벗겨지고, 넘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나는 상황인거죠.

 - 작위적으로 만들 필요가 없어요. 실제 발생한 상황에서 이런 내용을 발췌하는거에요.

4️⃣ 난관 돌파 및 아름다운 결말 (3막)

 - 클라이막스에요. '버스를 놓쳐서 걸어가다, 힘들어서 길바닥에 주저앉았다.' 까지가 2막이라면 3막은 '길바닥에서 주저앉아 울고 있는데 가장 친한 친구의 힘내라는 문자를 받고 다시 힘을 내서 걸어가는' 장면인거죠.

 - 시청자들은 이 장면에서 카타르시스를 느껴요. 아니 느껴야만 해요.

 - 사람은 이런 이야기에서 행복감을 느껴요. 나도 모르게 해피엔딩을 기대하며 이야기를 끝까지 따라가게 되죠.

5️⃣ CTA (Call To Action)

 - 이야기를 기가막히게 잘 구성했다면, 말미에서는 사용자들에게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에 대한 제안을 섞어야 해요.

 - 가장 쉬운 예시는 '팔로우하고 다음 이야기도 받아보세요', '팔로우하고 더 많은 정보를 받아가세요' 등이에요.

 - 콘텐츠에 관심도가 높은 사람들, 재미있게 시청한 사람들은 콘텐츠를 끝까지 보았을 거에요. 사람들의 마음을 콘텐츠로 얻고, CTA로 다음 행동을 유도하는거죠.

 

 1번과 5번은 소셜 영상 콘텐츠에 맞게 각색한 부분이고, 2-4번은 오랜 세월 영화업계에서 사용해온 스토리텔링의 그것과 비슷한 구조에요. 말하자면 '검증된 모델' 인거죠.

 이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콘텐츠로 얻을 준비가 되었다면, 소셜 플랫폼에서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는 거의 끝단계로 갔다고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성장 스텝을 차근차근 밟고 나면..

 이미 크리에이터로 부쩍 성장한 나 자신을 볼 수 있을거에요. 결국은 콘텐츠로 대동단결해야 해요. 결국 크리에이터는 콘텐츠로 흥하고, 콘텐츠로 수익을 만들고, 콘텐츠로 나를 표현하는 '직업' 이니까요.

 

다음 스텝은요?

 - 이제는 슬슬 비즈니스를 이야기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서요? 오늘 내용 요약.

✅ 처음부터 셀럽 계정을 따라가지 마세요.

✅ 사람들 마음을 얻는 방법을 먼저 배우세요.

✅ 편집 기술은 최소한만 알아도 돼요.

✅ 잘 만들어진 콘텐츠에서 배우세요.

✅ 기가막힌 콘텐츠 제작 기술(3막구조)을 알려드렸어요.

[콘텐츠 백서]는 직접 실행하고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해요. 뜬구름 잡지 않아요.

@moment.ryan

"Based on True Story."

 


함께 고민 해 드릴게요.

 제가 6개월만에 달성한 16만 크리에이터의 길, 여러분도 지름길로 끌어드려요.

 콘텐츠 어떻게 만들어야 할 지 감이 없는 분들에게, 감을 심어 드려요.

 100뷰짜리 영상을 만들던 손으로 10만뷰짜리 영상을 만들게 도와드려요.

 '저렴한 콘텐츠'를 거부해요. 콘텐츠 제대로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비즈니스 연결이요? 그거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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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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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

    0
    3 months 전

    오늘 이 글이 아주 적절한 시기에 저에게 왔네요. 이글을 생각하면서 릴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

    ㄴ 답글
  • 별다킴

    0
    3 months 전

    너무 유익한 내용이라 두 번에 나눠 보내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ㄴ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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